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3대1로 잡으면서 15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리그가 잠시 쉬었지만 격리때문에 쉬는 기간동안 연습은 많이 못했죠.
현대건설이나 기업은행 양팀 모두 안좋은 컨디션에서 시합을 했기에 1세트땐 경기력이 좀 별로였죠...
안좋은 경기력에도 선수층이 좀 더 좋은 현대건설이라 승리했다고 봅니다.
공격이 좀 안풀리니 교체로 정지윤선수가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리그 휴식으로 현대건설이 좀 이득을 보는가 싶었는데 리그재개하니 4일간 3경기를 해야하는 일정으로 좀 힘든 시기가 됐네요.
현대건설은 15연승도 달성했고 이제 승점 3점만 획득하면 우승을 확정짓습니다.
일단 4일간 3경기 중 첫경기인 기업은행은 잘 넘겼고 남은 도로공사와 인삼공사 원정에서 우승을 확정지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내일이 도로공사와 시합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