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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2 16:22:05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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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concacaf.jpg (194.0 KB), Download : 1
Link #1 ESPN
Subject [스포츠] [축구] 북중미 예선 진짜 의외의 팀...




팀 캐나다...
우리에게는 축구보다는 아이스하키로 잘 알려져 있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이 유일한 본선진출기록(그것도 멕시코가 개최국으로 예선 참가 안 했던 덕을 본)이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는 온두라스에게 1 대 8로 진 기록도 있는 캐나다가 현재 북중미 예선 1위입니다. 예선에서 미국을 2 대 0으로, 멕시코를 2 대 1로 격파하기도 했습니다.

북미대륙의 북쪽나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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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2/02/02 16:27
수정 아이콘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와 조나단 데이비드(릴)가 팀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는 모양이네요.
스타나라
22/02/02 16:27
수정 아이콘
눈덮힌 홈구장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예선 10경기 무패는 대단해보이는군요.
광개토태왕
22/02/02 16:33
수정 아이콘
조추첨식에서 캐나다 만나면 그래도 괜찮을듯.......
파나마가 올라와준다면 더 좋겠지만......
루카쿠
22/02/02 16:40
수정 아이콘
그러려면 일단 3포트부터 들어야겠군요. 파나마는 코스타리카한테 따라잡힐 가능성이 있네요.
22/02/02 16:41
수정 아이콘
여기는 4위가 뉴질랜드랑 플옵하니
실제로는 4위도 본선 거의 오겠네요
우주전쟁
22/02/02 16:42
수정 아이콘
그럼 사실상 저 테이블의 1위부터 4위까지가 본선에 간다고 봐도 되겠네요...;;
위르겐클롭
22/02/02 16:55
수정 아이콘
흑인 선수들을 주축으로한 황금세대가 나온거죠
22/02/02 17:01
수정 아이콘
한번씩 캐나다가 잘할때가 있었죠. 우리나라등과 북중미팀이 치른 10여년전 대회서도 완벽한 수비축구로 캐나다가 우승했었던가 그랬을거에요. 우리나라도 결승서 공격은 실컸했는데 1:0으로 졌던가?
22/02/02 17:17
수정 아이콘
2000년에 했던 골드컵 이야기 같은데..
그때 우리나라는 예선에서 코스타리카 캐나다랑 같은조 였다가 둘다 비기고 모두 무승부인 상황에서 추첨떨어져 예선탈락했고.. 추첨으로 올라간 캐나다가 우승했죠.
2002년 골드컵에서도 캐나다와 34위전에서 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웃긴건 우리나라는 2무 3패로 4강까지 갔었지요..
루카쿠
22/02/02 17:23
수정 아이콘
캐나다 그때 키퍼가 엄청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름이.. 포레스트? 아마 그랬을 겁니다.
애플리본
22/02/02 17:24
수정 아이콘
골드컵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00년 대회는 캐나다가 우승했고 한국은 동전던지기에서 캐나다에 밀려탈락.. 02년 대회는 캐나다 3위 한국이 4위였네요. 1대2패배.
22/02/02 17:32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에 홈구장에 눈오는데 하는거 보고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축구 홈경기장의 무기는 고지대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극한의 추위라니 크크
상근이
22/02/02 17:42
수정 아이콘
눈빨 가득한 홈구장으로 이점을 보는팀이 40도에 육박하는 카타르월드컵에 온다? 4포트 캐나다 개꿀이 아닐수가없습니다
남행자
22/02/02 17:59
수정 아이콘
캐나다를 의외라고 하는건 현재 캐나다 뎁스를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하시는것....
우주전쟁
22/02/02 18:02
수정 아이콘
캐나다 골든 제네레이션이 등장한 건가요?...
남행자
22/02/02 18:09
수정 아이콘
당장 주전 스트라이커가 지난시즌 터키리그 득점 2위였고, 이런 선수들이 알게 모르게 유럽 곳곳에 퍼져서
약체라고 볼수 없을 정도로 뎁스 자체가 두꺼워졌습니다.
그리고 남미 예선에서 볼리비아 원정 가는건 브라질/아르헨티나도 껄끄러워 하실거는 아실건데
캐나다도 이런 홈 어드밴티지 살려서 눈오는 경기장에서..
우주전쟁
22/02/02 18:10
수정 아이콘
종합하자면 좋은 선수들도 나왔고 홈 어드벤티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가 더해져서 나온 성적이라는 얘기군요...
인사이더
22/02/02 18:51
수정 아이콘
네 캐나다가 모든 스포츠에서 많이 올라왔습니다. 의외로 캐나다계 혼혈도 있고 아프리카 내전으로 캐나다로 이주한 케이스도 의외로 많아요.(알폰소 데이비스,조너선 데이비드,마샬-러티 등) 퀘벡이 프랑스어가 공용어다 보니 언어적으로도 유리한 측면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축구-농구-테니스 모두 캐나다 제너레이션의 황금시대가 오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테니스는 20대 원투펀치(알리아심,샤포발로프)로 ATP컵 우승했고 여자 테니스도 지난US오픈에서 라일라 페르난데스가 준우승했고 농구도 자말 머레이-SGA-위긴스-라일스-파월 서브: RJ 베럿, 도트 정도면 준수하고 대학 무대에도 유망주가 많아서 앞날이 더더욱 밝다고 봅니다. 또한 축구는 MSL 토론토 FC 유스의 시스템이(마샬러티,샤펠버그등 톱 유망주 육성) 괜찮아서 MSL 성장의 반사이익을 받는 측면이 큽니다. 2026 월드컵도 북중미 3개국 개최라 붐이 더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여친이 여자축구 국대라 국대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해서 향후 10년간 캐나다는 강한팀으로 자리잡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22/02/02 18:09
수정 아이콘
홈 경기뿐만 아니라 어웨이에서도 잘하고 있더군요
저런 성적 나올만한 선수진인 것 같습니다.
잘가라장동건
22/02/02 20:20
수정 아이콘
캐나다면... 우리가 3그룹에 들어가서 만나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덕후삼촌
22/02/03 10:11
수정 아이콘
32개국중에 우리가 만만하게 볼 나라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나.마. 할만한 팀중에 하나겠지요
22/02/03 14:13
수정 아이콘
추위빨 받고 있는 팀이 카타르로 온다?
닉네임이뭐냐
22/02/02 20:58
수정 아이콘
캐나다 국가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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