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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2 10:29:23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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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넷플릭스<지금 우리 학교는> 3일만에 <고요의 바다>누적시간 추월 (수정됨)




시청기록 공식 집계 이후 1주차 기록 top5

1. 종이의집
2억시간

2. 위쳐
1억 4243만

3. 너의 모든것
1억 3312만

4. 오티스
1억 2577만

5. 지금 우리 학교는 (new)
1억 2479만


# 참고로 현재의 시스템 적용으로 시청시간이 집계되고 나서부터는 (오징어게임 때문에 시스템 변경)
첫주차의 경우 대부분 평균 3~4일치가 반영되는것으로 아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의 경우 3일치만 반영되었습니다

시청시간은 2주차에 가장 많이 터지는걸로 아는데 (이 경우 오겜만 예외, 오겜의 경우 3주차가 가장 많이 나옴)
다음주에 공개될 시청시간이 기대가 되는군요

아울러 어젯밤 늦게 업데이트된 넷플릭스 패트롤 월드랭킹 순위 포인트에 새벽사이 변화가 있었습니다
계속 누락이 되어왔던 베트남의 점수가 더해지면서 831-> 841 로 포인트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은 여전히 누락되어 있습니다. 레바논까지 더해지면 아마도 851포인트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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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2 10:32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적으로 그 난리를 치고도 시청시간 순위에는 없네요? 회차가 적어서 그런가..?
아롱이다롱이
22/02/02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제가 쓴 글을 이해를 못하신게???
오겜은 2주차부터 터지기 시작합니다
오겜은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케이스고 현재의 시청집계 시스템도
오겜 때문에 도입된걸로 압니다
즉, 오겜 이전에 나온건 다를 수도 있다는
파비노
22/02/02 10:41
수정 아이콘
오겜은 서서히 터진거라서 1주차에 순위에 없어요. 위에 표 보시면 총 시청시간에서 딴 드라마들이랑 10배 차이나요
22/02/02 10:45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은 28일 누적시청시간으로 따지면 16억5천만으로 2위 브리저튼의 6억2천5백만의 2.5배의 압도적인 격차입니다. 10위 누적이 4억5천,5위 누적이 5억인데 오징어게임은 그 누적시간을 1주 단위로 기록한 괴물같은 시리즈입니다. 즉 오징어게임 하나로 넷플릭스는 역대 10위급 작품 5개 만큼의 돈을 벌었고 제작비 대비 하면 6~7개 시리즈 만큼의 수익이 난 것이라 할 수 있죠. 오징어게임은 신드롬 그자체에요. 오징어게임은 한국에서 인기보다 훨~~~~~씬더 해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2/02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넷플릭스 신규가입자 감소추세를 일시적으로 반등시킨 작품 크크...
즉 넷플의 주가대폭락 시점을 몇달 뒤로 밀어버린거라봐도 무방할...(그래서 낚여서 들어온 개미들이...어?)
22/02/02 12:07
수정 아이콘
아 1주차 누적 집계였군요.
글제목이 누적시간 이라고 되어있어서 총 누적시간인 줄 알았네요.
으촌스러
22/02/02 10:54
수정 아이콘
DP는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끝날 작품이 아닌데..
아롱이다롱이
22/02/02 1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 잘 만들어진 수작이지만,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기힘든 특수한 소재라는것도
국제적으로 히트하기 어려운점일테지요
헤나투
22/02/02 11:04
수정 아이콘
군대소재는 우리나라 사람도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인지라...
카트만두에서만두
22/02/02 11:43
수정 아이콘
킹덤도 그렇고 dp도 그렇고 결국 내수용이죠. 하지만 둘다 잘만들었고 제작비 대비 흥행했으니 시즌이 계속 나오는거고요
22/02/02 12:02
수정 아이콘
내수용이 아니라 오겜 전이냐 뒤냐가 다른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킹덤이 닦아놓은게 한국드라마가 먹힌다는 거였고 오겜이 터지면서 한국드라마에 지속적으로 큰 관심이 가는거죠 DP는 오겜나오기 전 드라마라서 상대적으로 덜 터졌다고 봅니다.
킹덤이 내수용이란 얘기는 신선하긴 하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2/02 12: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겜 이후에 dp 킹덤이 나왔더라도 지우학 정도의 흥행을 했을거라는건 0.000001%도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우학이 흥한건 배경이 그 누가봐도 공감할 수 있는 학교라는 배경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DP, 킹덤 둘다 배경이 모든 세대와 모든 나라를 아우르는 흥행을 하기엔 걸림돌이라 고 생각합니다. 물론 둘다 잘만들었다는거에는 동의하지만 잘만든것과 흥행은 전혀 다른 이야기죠.
22/02/02 15:15
수정 아이콘
대체 왜 비교군이 지우학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흥행 1위 아니면 다 내수용이다란 생각이시면 0.000001%도 동의하진 못하실 것 같긴 합니다.
코로나 이후 넷플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흥행지표나 추이를 보면 그 이전 넷플 작품들이 수치상으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흥행 1위급 작품이 아니다 모든 나라를 아우르는 흥행을 못해서 내수용이라 친다고 하면 하우스오브카드나 나르코스도 내수용 됩니다.
킹덤 발표당시나 2시즌 나올때 흥행추이나 기사들 찾아보세요
특히나 킹덤은 국내 넷플릭스 서비스 연착륙시키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죠
모든세대, 모든나라를 아우르지 못하는게 내수용이라 치면 대부분의 작품이 그렇습니다-_-
BTS가 모든세대, 모든나라를 아울러서 전세계 탑급 가수인가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2/02 15:34
수정 아이콘
킹덤 덕분에 넷플릭스 서비스 연착륙에 큰 기여를 했다기엔 킹덤은 기존에 한류가 강세였던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었고 실질적인 구독자수가 대부분인 영미권 유럽권에선 전혀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만약 킹덤 덕분에 국내 넷플릭스 연착륙 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실거면 차라리 과거에 태양의 후예 도깨비 최근으로 보면 이태원 클래스나 이런 k로맨스 작품들이 동남아 + 일본 쪽에 강력하게 뿌리를 만들었고 K드라마는이러한 선배격 작품들을 토대로 어느정도 시청층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시청시간이 보장되고 있으니 이러한 k로맨스 작품들이 큰 기여를 했다고 보는게 논리적으로 맞겠죠.
22/02/02 16:34
수정 아이콘
서비스 연착륙 얘기는 '국내'라고 댓글에 남겨뒀음에도 첫문장 동남아/영미권 유럽권은 얘기하실 것도 없고요...
국내 넷플릭스 연착륙 이야기는 주장이 아니고 태양의후예, 도깨비는 애초에 wave, tving 서비스로 가능했던지라 킹덤이 맞습니다
일단 내수용이냐 아니냐를 얘기하는데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으신 건지를 모르겠어요
아롱이다롱이
22/02/02 12:08
수정 아이콘
저 또한 DP 는 모르겠지만 킹덤은 내수용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극이지만 좀비물이기도 하구요
킹덤이 나올 당시엔 지금의 패트롤같은 집계 사이트도 없던 시기였기도 했고
또 킹덤으로 인해 넷플릭스 작품이 많은 주목을 받은것도 사실이고
묘이 미나
22/02/02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해외반응 오기 시작하면 이제 슬슬 지금 우리학교는에서 감독의 사회비판 메세지를 찾아야할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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