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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8 16:04
아무리 현대 스포츠에서 롱런이 유행이라지만 페나조가 그것도 3명이 동시에 전례없는 롱런을 보이고 있으니 좀 벙찔 정도네요. 그래도 여기까지겠지하던거 3, 4번씩 씹고 계속 결승가는 것 같은데 차세대 선수풀이 역대급 흉작인건지, 그러면 테니스계 전체적으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수준이라는건데 말이죠.
22/01/28 16:21
3년전에 만 37세 나이로 페더러가 윔블던 결승까지 갔던 것처럼 그때의 페더러보다 어린 현재 나달의 나이는 메이저 우승을 위해 결코 문제가 되지 않음을 증명하네요!
나달에겐 이번이 호주오픈 우승과 더블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21회 메이저우승)의 절호의 찬스 같습니다. - 조코비치의 시드 배정으로 인해 탑랭커 두명(메뎊,치치)은 반대쪽으로 배정됨 - 탑시드 배정 받은 호주오픈의 조코비치는 추방됨 (+추방된 자리에 럭키루저) - 남은 상위랭커 즈베렢은 광탈 - 대회 일정동안 계속해서 메인코드 배정 받음 (cf. 호주 선수인 키리오스와 붙을때만 메인코트에 배정받은 최상위 랭커 메뎊은 이에 대해 불만) 이번만큼은 나달에게 우승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크다고 봅니다. 반대쪽에선 메뎊이랑 치치가 치고받고 올라올테니 더더욱. 나달의 최근 경기를 보면 5세트의 메이저대회에서는 넥젠이나 조코 말고는 나달을 꺾을 수 있는 선수가 앞으로도 몇년간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오픈도 2-3번은 더 먹을수 있을것 같구요!
22/01/28 16:32
와 나달 진짜 개쩐다 크
오늘 비가 미친듯이 왔는데 (는 아직도 미친듯이 오는중) 로드레이버아레나 는 뚜껑 닫고 해서 괜찮았나 보네요 크크 결승은 역대급으로 시원한 날씨일듯
22/01/28 17:55
페나조 돌아가면서 먹는거 보고 첨엔 그냥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너무 오래 고이니까 은근히 다른사람이 우승하는걸 응원하게 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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