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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8:24
(영화 스포일러 주의)
드라마 인기는 많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피 구해다주는 옛남친(?)에게 포커스가 더해진 리메이크였으면 좋겠습니다.
22/01/21 18:56
이거 스토리가 일반적인 감성에 어울리는 내용이 아닌데... 원작 내용 살리면 대중의 감성에 어긋나는 부분도 많고 상당히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22/01/21 19:51
전남친(?) 호구(?) 물주(?)를 어떻게 표현하냐도 무척 기대됩니다. 이 캐릭터 표현에 따라 주인공 남자애에 대한 갬성이 많이 달라져서...
22/01/21 20:29
개인적으로 원작 렛미인의 그 미묘한 감성은 정말 좋았었는데,
미국판 렛미인에서는 그 감성이 안 느껴지더군요. 한국판이라면.. 아예 소재만 비슷하게 각색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약간 도깨비 비슷한 느낌으로.. 원작 비슷하게 하려다 괜시레 이상한 작품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22/01/21 23:13
원작도 리메이크도 아역들이 주인공이었는데, 국내 드라마에서 아역들이 흡혈귀, 그에 홀린 왕따학생역으로 뽑힐 수가 있을까요?
클레이 모레츠 리즈시절 뽑은 영환데.... 거기다 흡혈귀는 거세된 남자애고 홀린 아저씨는 페토필리안데 이거 절대 원작대로 나올수가 없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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