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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0 13:03
(수정됨) 글램은 과거 소속사가 무명시절일때라 (2012년)
아마도 더쿠 네티즌들이 말하는건 하이브가 덩치가 커지고 유명해진 후인점을 감안하는 듯 보입니다
22/01/10 13:03
아이린 데뷔때보다 한 살 더 많긴 해요(아이린 만 23세 사쿠라 만 24세)
근데 그 한 살차이 정도조차도 메울정도로 사쿠라는 팬덤이 워낙 막강해서
22/01/10 13:02
하이브 체제 이후 그룹중 실패한 그룹이 없긴한데 그건 방탄 낙수효과를 받는 남돌 이야기고 데뷔부터 만드는 여돌은 처음이라 뚜껑을 열어봐여되긴합니다. 그래도 초동 15만장은 확보될것으로 보이는 쏘스그룹, 아이돌판 덕후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이는 민희진 그룹 그리고 엔하이픈과 케플러 케이스처럼 강력한 해외팬덤을 확보할것으로 보이는 아이랜드 그룹은 각자 강력한 무기 하나씩은 가지고 데뷔할것같네요
22/01/10 13:06
네 지금 한국에서 망했다고 얘기듣는 케플러도 데뷔초동 20만장이 넘는 신기록을 세운걸 보면
민희진, 사쿠라 걸그룹이나 걸그룹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는 경우 역시 해외팬들의 주목도가 장난 아닐꺼라 앨범 판매량은 어느 정도 보장되겠지요
22/01/10 13:21
세팀 돌리기에는 아무리 하이브라도 어렵겠죠.
선택과 집중이라면 결국 메인이 되는 민희진 그룹에 힘을 더 쏟을듯 합니다. 암튼 3팀다 쩌는 퍼포먼스로 등장해주길!.
22/01/10 13:31
갠적으론 팬덤이 공고한 사쿠라 팀이 젤 안정적 데뷰할 가능성이 높고 민희진팀은 뚜껑 열어봐야 알겠죠.
제작자가 좋다고 컨텐츠 성공확률이 높을거란 건 대부분 추측이니 오디션 그룹은 화제성 달린거라...두고봐야겠고...
22/01/10 13:44
(수정됨) 하이브에서 3팀을 내는거지 한소속사에서 3팀 내는게 아니에요. 사쿠라김채원 그룹은 쏘스뮤직이 관리할테고 민희진그룹은 어도어라는 소속사 아이랜드걸그룹은 아마 빌리프랩소속사에서 관리할거에요. 각소속사에서 한개의 프로젝트씩 맡는거니까 관리 걱정은 안해도 될거같네요.
22/01/10 13:54
왜 오버라고 하는지는 잘 이해가 안 가는데.....스엠도 NCT 유닛 바꿔가며 '쟤네는 1년 내내 컴백하냐?'라는 소리 들으면서도(유닛이라서 NCT 이름도 공유중) 돈 쓸어담는데 뭔 상관 있나 싶습니다. 여기는 각 계열사마다 하나씩 내고 이름도 서로 공유 안 할텐데 하이브라는 레이블 이름만 공유하지 같은 회사 그룹이 아니죠 ;;; 스엠으로 치자면 에스파랑 빌리랑 자매그룹으로 인식이 안 되잖아요. 남돌로 봐도 방탄이랑 세븐틴이랑 같은 회사라는 인식도 없고. 컴백 시기만 안 겹치면 뭐......비슷한 선례가 예전에도 엄청 많았는데 왜 새삼스럽게 이런 말이 나오는지 잘
22/01/10 14:01
저렇게 나와도 쏘스나 어도어는 소속사에 한팀밖에 없는거라 관리는 아주 널널해보이는데 관리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면 하이브를 한개의 소속사로 보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거 같아요.
22/01/10 14:04
레이블이라는 애매한 명칭을 써서 그렇지 일반 회사로 치면 그냥 다른 계열사죠.....자동차로 치면 딱 현대-기아차 관계.....서로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시장에서는 다른 상품으로 인식되는 관계일 뿐인데 이걸 현대에서 갑자기 그랜저1 그랜저2 그랜저3 이렇게 내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22/01/10 14:16
그러니까 플랫폼은 같지만(프로듀싱하는 주체는 같지만) 찍혀 나오는 상표가 다르고 상품성도 다르게 나오겠죠.
한 쪽은 걸리쉬 팝 한 쪽은 유로 팝 틴크러쉬 한 쪽은 힙합 베이스 쎈 언니 컨셉으로 컴백 시기 다 다르게 해서 나오면 사람들이 다른 그룹으로 다들 인식 하는거죠. 지금 방탄과 세븐틴과의 관계가 딱 이 관계고, NCT는 심지어 상표까지 공유하는데도 서로 팬 베이스가 안 겹치게 돈 쓸어담고 있죠.
22/01/10 15:04
콘서트는 같이 하는데, 어차피 곡은 90% 이상 유닛별로 따로 부르고 공연도 따로 하기 땜에 별로 의미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자컨도 같은 NCT 채널을 쓰긴 하지만 유닛별로 거의 다 따로 나가고요. NCT 멤버 전체가 다 나오는 곡이 진짜 손에 꼽을겁니다. NCT 정규앨범의 몇 곡 빼곤 없음.
NCT 유닛중에서 멤버가 고정되어 있는 곳은 WayV/127/DREAM뿐이고(심지어 DREAM도 원래는 스무 살 넘어가면 졸업이었는데 작년에인가에 현재 7인으로 고정됨) NCT U는 멤버 구성도 곡마다 유동적이라 WayV/127/DREAM에서 각 곡별 차출 및 구성되는 멤버들이 전부 다 달라요. 그래서 같은 유닛으로 있어본 적이 없는 멤버들은 같은 NCT라도 서로 별로 안 친하고 서먹한 경우도 많음.....진짜 케이팝 그룹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NCT 시스템 처음 보면 적응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일본 AKB와 비슷한데 AKB에서 팀별(A/K/B/4/8)로 활동하다가 싱글 낼때 각 팀마다 몇 명씩 차출해서 내는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2/01/10 15:08
엌 설명만 들어도 어지럽네요 크크.
그럼 팬들도 올팬(?)은 당연히 아닐테고 유닛마다 경쟁심도 상당하겠네요. 그래서 잘파는건가?? 크
22/01/10 15:21
DREAM/127은 그냥 NCT라는 이름만 공유하지 다른 그룹이라고 봐도 되고요.....(마크처럼 두 유닛에 모두 속해있는 멤버도 있긴 하지만) AKB처럼 총선거같은 걸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경쟁심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서로 소 닭보듯 하는 관계라고 보면 됩니다. 올팬은 당연히 그 수가 적고......
22/01/10 16:19
Bronx Bombers 님// 그 NCT인가 하는팀은 할거면 제대로하던가 AKB시스템을 완전 이상하게 들여와서 봐도 이해가 안갑니다 뭐저리 열화버젼시스템인건지..
22/01/10 14:17
하이브화라는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는 원래 컨셉변화 열심히 했죠. 하이브가기전에 낸 핑거팁도 기존곡과 컨셉은 많이 달랐어요. 하이브 핵심인 빅히트내 방탄과 투바투도 컨셉이 다른데 하이브컨셉이란게 따로 있나요?
22/01/10 14:36
여친 빅히트 편입되고 나서 방시혁이랑 하이브 작곡진들 투입되고 회 시리즈 나온거 보면
전 말만 레이블이지 다 하이브 입김이 들어간다고 생각해서요. 컨셉이야 다르겠죠. 근데 그걸 정하는게 하이브 아닐까요?
22/01/10 14:54
찜찜하긴 하지만,
여친은 왠지 하이브가 본격적인 걸그룹을 내기 앞서서 실험용으로 활용한 느낌이라 경우가 다를거 같습니다. 올해는 걍 레이블의 특성이 반영될듯 싶어요.
22/01/10 14:34
그러긴한데... 카카오 계열에 스타쉽의 아이브, playm의 위클리, 하이업의 스테이씨가 있는것처럼 별개로 움직일거 같아요.
하이브도 어도어 걸그룹, 쏘스 걸그룹, 플레디스 걸그룹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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