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그 1위인 맨시티, 레스터를 상대로 전반부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갑니다.




전반 5분, 데 브라이너의 선제골로 1:0





전반 14분, 마레즈의 PK 골로 2:0





전반 21분, 귄도안의 골까지 터지며 3:0





전반 25분, 스털링이 PK 골 추가하며 전반에만 4골을 넣은 맨시티



하지만 후반에 승부는 이상해지기 시작하는데...




매디슨의 득점으로 한 골 추격한 레스터 (4:1)





루크먼이 득점하면서 4:2를 만들더니





후반 65분, 이헤나초의 골까지 터지면서 4:3!
순식간에 한 골 차까지 따라붙는 레스터





하지만 곧바로 라포르테가 득점하면서 5:3을 만들며 진화에 성공했고





경기 막판 스털링이 팀의 6번째 골을 넣으며 최종 스코어는 6:3,
결국 맨시티가 엄청난 화력전의 승자가 됐습니다.


펩은 자신의 지시를 어기고 클럽에 놀러갔던 (...) 포든과 그릴리쉬를
뉴캐슬전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명단에서 제외했고,
전반에 완벽한 경기력으로 4:0을 만든 이후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며 잠시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계속해서 1위를 지켜나가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