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9 21:41:04
Name 탈리스만
Link #1 직접
Subject [연예] [피의게임][스포] 선공개 8화까지의 소감 및 주관적인 캐릭터 평가 (수정됨)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PGR에 글이 안 올라와서 아쉽습니다.

그러면 아쉬운 놈이 글 올려야죠? 크크크

제가 이 프로그램을 볼 때 기대했던 건 만화 라이어게임이나 카이지처럼 치열한 두뇌 싸움, 필승법을 찾거나 번뜩이는 재치 승부였습니다.

예능프로 지니어스처럼 정치질로 승부 보는 건 별로 재미없었거든요. 아마 그래서 많은 분들이 콩픈패스에 열광했던 거였겠죠?

그런데 피의게임도 아쉽게 대부분 정치질로 승부가 갈리더군요. 초반엔 그게 좀 아쉬웠지만 지금은 그것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8화에  이태균이 수식을 길게 쓰면서도 37을 완성시켜, 0이라는 치트키를 뽑은 지상층을 깨버리는데 오~ 이건 좀 멋있었습니다.




이 게임의 최고 히든카드는 지하층의 존재였죠. 저도 스포 없이 봐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크크크크

출연자들도 게임 참가 당시 얼마나 놀랐을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지하층이 지상 털러 갈 때 혹시라도 누가 눈치챘을까 봐 어찌나 쫄리던지 크크


아무튼 8화까지 진행된 현재 2명의 탈락자가 나온 상황입니다. 전 팀이 이대로 지상 vs 지하로 굳혀지는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제작진이 뭘 더 준비했을지.. 뭐 이 팀 구성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럼 제가 주관적으로 출연자 캐릭터들에 대해 평가해 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1. 덱스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 프로그램 최고의 수혜자가 아닐까..

의리남 3형제로 의리 이미지 가져가고 외모로 유행어 하나 건졌으며(덱스는 눈이 즐거워) 6화에선 멋진 역전승도 연출해내고

여성 참가자들의 호감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죠. (특히 퀸와사비는;) 아무튼 최상위티어 게이머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무척 기대됩니다

2. 최연승

주관적인 생각인데 게임능력적으론 좀 실망한 참가자입니다. 지니어스 출연 경험도 있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긴 하는데 실속은 없는 그런..

편집이 그래서일 수도 있겠으나 내는 전략들도 늘 신통치 앖고.. 암튼 좀 허당인 캐릭터?

하지만 이렇게 적극적인 캐릭터가 좋습니다. 앞으로 활약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

이나영과 정근우의 갈등이 슬슬 보이는데 최연승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키를 쥐고 있다고 보입니다.

3. 이나영

1화에 바로 지하로 내려가서 뭘 보여줄 게 없었죠. 참가한 게임은 다 팀전이고.. 이번에 지상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지하로 내려오는 팀들

엿먹으라고 사놓았던 물품들을 다 버려서 정근우와 척을 지게 된 거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아까 말했듯 적극적으로 뭘 하는 플레이어들이 좋아서 이런 것도 좋습니다.

'좋게좋게 이미지 챙기자' 이런 마인드가 이런 종류의 게임을 노잼으로 만든다고 봅니다.

4. 이태균

이태균도 초반에 답답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보여 고구마였는데 계속 진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하에서 어려운 퀴즈를 풀어내어 힌트를 얻는다거나, 위험해보였던 하수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나

8회에서 수식 완성해내어 승리하는 모습 등 제몫을 충분히 하고 있는 플레이어입니다.

5. 박지민

초반에 박지민이 없었으면 좀 노잼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게임적으로 건질게 없던 초반에 연달아 배신을 하고 정치질을 해서

그나마 볼거리를 제공해준 플레이어입니다. 자신이 주도해서 떨어뜨린 사람들이 사실은 탈락이 아니였고, 다시 올라와서 붙게 되었을때

얼마나 심리적으로 흔들렸을지 크크크 아무튼 매우 적극적인 플레이어이자 똑똑한 플레이어입니다.

6. 퀸와사비

매우 불호... 덱스 우승시키자! 같은 소리나 하고 게임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되어 박지민이 인터뷰에서 대놓고 디스하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뭐 이것도 악마의 편집일 수 있겠죠? 방방봐합니다. 아무튼 쓸쓸한 첫번째 탈락자입니다. 지하층 사람들이 안뽑을 이유가 없었죠.

7. 송서현

역시 매우 불호... 아니 도대체 이런 게임에 나와서 나는 누구누구를 찍지 않겠다고 해서 찍을 수 없어.. 미안해..

심지어 팀의 선택을 배신하고 자기 자신을 찍는 모습까지.. 고구마 백만개

그냥 욕먹기 싫어서인지 천성이 착한건지, 별 의미 없는 캐릭터..아니다 변수를 만들어내긴 하네요. 크크크  물론 방방봐 합니다.

8. 정근우

의리 3형제의 큰형님캐릭터.. 이런 게임에서 약간 꼰대끼 풍기는 모습에 노잼이 우려되었으나 지상층에선 큰 의미 없었고

지하층에서 불합리한 피자박스 착취를 당하면서 적절한 개그를 보여주는 걸로 재미를 준 캐릭터입니다.

의리맨이라 지하층 구입 물품을 다 버리는 이나영에게 분노를 하는데 게임은 같이 해야 하니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기대됩니다.

9. 박재일

저한테 임팩트는 아직 없는 플레이어입니다. 의리 3형제 멤버이고, 게임에 영향을 주는 플레이는 아직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언가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10. 허준영

같은 팀이였던 최연승, 이태균이 조기탈락하면서 사실상 팀 없이 홀로 싸운 플레이어인데 나름 잘 살아남으면서 버텼지만

끝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6화에서 덱스팀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몰빵을 해줬는데 패배를 했고,

8화에서도 본인 전략대로 했는데도 패배를 했으니 솔직히 할말 없죠. 2번을 몰아줬는데 결과가 모두 패배이니..

보는 재미가 있는 플레이어였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6화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다른건 몰라도 주식은 종목을 오픈하고 갔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걸 지하층밖에 안까보더군요.

저에게 6화 게임을 시켰으면 잘 했을 거 같은데.. 코인 주식 시세를 알다보니 보면서 안타깝더군요. 크크크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얼른 9화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놈헬스크림
21/12/19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송서현은 씹극혐입니다.
대체 그런 마인드로 여길 왜 나온건지?
난 거짓말 안해? 같은 덜떨어진 마인드로 고구마만 삼키게하는 최악의 플레이어...
그리고 앞으로 이나영과 정근우가 꿀잼 예약하는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탈리스만
21/12/19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게임 할거면 대체 왜 나온거지? 생각이 드는 플레이어입니다.
게임내에서 이태균처럼 뭘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21/12/20 00:38
수정 아이콘
뭐 이미지 관리가 중하게 생각할수도 잇으니 그렇게 보는데요.

말투는 진짜 평소에도 그렇게 얘기하는지는 의문이네요.
snl 주기자 말투랑 똑같아서 크크.
댓글자제해
21/12/19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연승 플레이 정말 답답하게해요 크크
헛똑똑이인듯
김나영 아무것도 없이 혼자 있었던거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지하세계 방장님 하느라
이 게임이 결국 투표로 탈락하는 게임이라는걸
탈락해서 제일 먼저 지하가고도 못배웠어요
결국 곧 떨어질듯 하네요
여튼 생각보다 배신이 숨쉬듯 나와서 재밌습니다
결국 박지민은 탑쓰리까진 가지않을까
제가 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중 최고의 여성플레이어지 싶습니다 승부욕과 냉철한 판단 혹 데리고도 우승
게임도 잘하고 내 사람일땐 확실히 밀어주고 희생하기도 합니다 시류도 잘읽어요 정준영 살리려고 한것도 그 다음은 자기일거란 확신이 있기때문이죠 혹같은 송서현이 계속 가기에 계산불가캐릭터라 원래 잘하는 플레이어는 자기 계산에 변수를 최대한 줄이는데 송서현같은 플레이어가 최악이죠
덱스와 박지민이 확실히 빠르고 게임을 잘하고 냉철합니다 허준영은 분명 똑똑하지만 너무 쉽고 빠르게 우쭐하고 방심해버리죠 처음이 아닙니다 실제 수가 없어 질순 있지만 끝까지 변수를 줄여 플레이를 해봐야 하는건데 너무 빠르게 게임을 놓아요 자주 역전패당하는 플레이어입니다
여튼 한명한명 개성있는 참가자가 많이 나와서 다양한 재미가 있습니다 선남선녀가 있어 커플같은 이해관계가 생기는 것도 다른 프로에선 못봤던 현실적인 부분이구여
선공개때 꼭 챙겨서 봅니다
탈리스만
21/12/19 22:24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다 공감합니다. 박지민, 덱스가 투탑이죠.
21/12/19 22:15
수정 아이콘
최신화까지 봐서 느긋하게 클릭했는데 제가 모르는 내용이??
웨이브에서 선공개를 하는군요. 월욜 예능으로만 봐서 당황했네요.
낼 방송 보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흐흐
탈리스만
21/12/19 22: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8화까지라고 적었는데 ㅠㅠ 죄송합니다. 스포 없이 봐야 재미있는 프로인데..
21/12/19 22:20
수정 아이콘
아니 전 스포 별 상관 안해서 괜찮습니다.
심지어 본방 못봤는데 궁금해서 못참으면 스포 먼저 보고 재방 보는 경우도 있어요 크크

그냥 방송으로만 보는 다른 분들이 모르고 클릭해보실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탈리스만
21/12/19 22:35
수정 아이콘
제목에 선공개를 넣어보았습니다.
21/12/19 22:26
수정 아이콘
못하는 플레이어는 그러려니 하는데 송서현은 좀 너무 아니에요. 아무런 의미도 없는 플레이의 연속이라 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탈리스만
21/12/19 22: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크
Betty Blue 37˚2
21/12/19 23:14
수정 아이콘
덱스가 좋아해서 조금 더 살아남을 것 같아요 크크
일찍일어나자
21/12/20 15:35
수정 아이콘
그게 의미 같아요 크크
박지민을 빡치게 만드는거
그래서 박지민이 살려고 우는 연기까지 해가면서
타란티노
21/12/19 22:27
수정 아이콘
피겜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화제가 안되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정근우 파티는 만난지 며칠 되지도 않은 사람들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행님동생의리 하는 모습이
뭔가 보충대 3일 있다가 '꼭 연락해라' 하면서 훈련소로 흩어지는 훈련병들 같더라구요 크크

이번 8화에서는 정근우,이태균이 굉장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요.
정근우가 화내는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좀 더 어른스럽게 달래주면서 좋게 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큰형님 같이 행동하던 사람이 한 20살 어린 친구한테 뒤에서 싸이코니 뭐니 하면서 욕하는 모양새가 좀 실망스러웠고..
이태균은 머니챌린지로 떡상(?)하나 싶더니 정근우 옆에서 같이 뒤에서 수근수근 대는 모습이 박쥐같기도 하고 뭔가 짜치더라구요.
이건 뭐 제가 이나영,최연승한테 더 이입이 돼서 그런 것 같긴 한데..흐흐
지금까지 전체적인 판은 덱스,박지민이 끌고 온 것 같아서 아마 이 둘이 마지막까지 남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최연승이 너무 허당같은 모습만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큰 거 하나 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21/12/19 22:42
수정 아이콘
유튜브 공개했으면 화제가 훨씬 컸을껀데 아쉽
퀵소희
21/12/19 23:11
수정 아이콘
정근우는 인생도 그렇고 평생 핵인싸라 지하층 이해 못했다고봅니다 본인은 2일인가만있었고. 바닥에있던사람의 마음을1도 몰라요
21/12/20 00:39
수정 아이콘
크크 보충대 3일
21/12/19 22:41
수정 아이콘
아 피의게임이 요즘 최애 예능... 이거 하나보려고 웨이브 결제했음 ㅠㅠ
그말싫
21/12/19 22:44
수정 아이콘
유투브나 넷플릭스였으면 더 화제였을텐데 공중파 + 웨이브 조합이라...

송서현은 그나저나 뉴타입으로 극혐입니다. 삼형제 의리는 일관성이라도 있지...
21/12/19 22:54
수정 아이콘
송서현빼고는 여자출연자들도 적극적이어서 좋습니다
욕설에 흡연 모습도 나오고 날것느낌이니 정치전도 재미있네요
빼사스
21/12/19 23:12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실속은 최연승이 챙기고 있지 않나요? 남초든 여초든 최연승에 대한 호감도가 팍팍 오르던데 말이죠. 솔직히 전 지하층 존재를 너무 어이없이, 그리고 너무 임팩트 없이 지상층에 공개한 게 매우 불만입니다.
Betty Blue 37˚2
21/12/19 23:19
수정 아이콘
최연승은 좋았던 이미지를 게임하면서 다 깎아먹고 있죠 결국에는 영리하게 머리를 써서 게임에서 이겨야 하는데 묘하게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 너무 아쉬워요~
탈리스만
21/12/20 06:05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진짜 공감입니다. 피의게임을 관통하는 최고의 반전인건데 이거 까고 나서 긴장이 팍 줄었어요.
진격의 거인 거밍아웃이 생각나는...
멸천도
21/12/19 23:53
수정 아이콘
전 박지민때문에 빡쳐서 피겜을 안보고있는 중이었는데 다들 생각이 다르시군요.
오히려 송서현정도만 약간 답답하기는해도 그나마 여성출연자중에서는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하위1%
21/12/20 00:48
수정 아이콘
저도 박지민때문에 빡치는 입장인데 나만 이상한건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보는 이유가 지하층이 있다는 거? 지하층이 없었다면 진작에 안봤을 것 같습니다
지상층은 보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층 나오는 부분만 상대적으로 더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
파란무테
21/12/20 01:24
수정 아이콘
박지민 없었으면 노잼.
이상민이 인정한 나보다 대단한 사람.
Old Moon
21/12/19 23: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화 마지막에서 정근우의 마지막 행보들이 매우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단순히 이나영의 행동에 공감or반감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에 대처하는 행동이 자신은 지상에 속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판단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또한 지상층 플레이어들이 내려와서 힘든게 걱정이면 다시 내려와야할 경우를 어필하면서 충분히 이나영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것 보다는 자신의 감정 풀이에만 신경을 썼다는 것도 실질적으로 지상층 플레이어들에게 오히려 역효과(따로 빼서 남겨둔 것까지 버리고 싶게 만들었거나 그것을 막지 못함)를 가져왔죠.
코로나아웃
21/12/19 23:56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소겜은 지금도 돌려보는데
피겜은 뭔가 좀 아쉽네요

지니어스는 정치게임이어도 데스매치(물론 이것도 종종 정치게임이긴했지만)라는 장치가 있어서 긴장감이 있고
소겜도 결국 게임 못하거나 생활력없으면 못버티는 구조였는데요

피겜은 지하층의 존재가 히든이고 1화는 신선했지만 그뒤는 보다가 내렸네요
이글보니 지금은 조금 더 재밌어지는 부분도 생길거같은데 8화 한번봐야겠어요 !!!
큐리스
21/12/20 00:03
수정 아이콘
12회까지라고 하던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네요.
8회까지 8명이 남았으니까
앞으로 4회 동안 7명이 떨어져야 우승자가 나올테니까요.
바카스
21/12/20 00:34
수정 아이콘
분명히 예고편에서 지하팀이 지상 물건 훔쳐가면서 부엌 옆 지나갈 때 들킨거 있었는데 이건 어디인가? 지금 선공개까지 봤는데 이제 이 극중 흐름 지나간것 같은데 설마 최연승 나중에 지하 가고 대놓고 물건 훔치다 걸린 장면인가? 아니면 예고편 좀 찍어보겠다고 제작진이 시킨 연출인가?

그리고 문제의 키스신과 사랑해! 라고 말하는 장면은 누구누구인가


이것들이 젤 궁금하네요ㅠㅠ
바카스
21/12/20 00:37
수정 아이콘
웨이브 선공개를 해버리니 되려 본방 월요일에서 화력이 분산되어버려 오히려 흥행이 안 되지 않나싶을 정도로 안타까운 프로그램입니다.

메이져인 넷플릭스 단독 혹은 MBC단독이였으면 더 활활 타올랐을텐데 말이죠.
탈리스만
21/12/20 14:2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불판을 만들기도 애매한..
21/12/20 00:40
수정 아이콘
덱스가 진짜 멋있더라구요.
UDT출신에 존잘.
탈리스만
21/12/20 14:21
수정 아이콘
멋진데다가 요리까지 하는건 반칙아닙니까 크크
21/12/20 0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뷰 잘해주는 애들이 우승하기를 바라는데 허준영이 떨어졌으니 이태균이 우승하기를 기원...
파란무테
21/12/20 01:24
수정 아이콘
12화니,
9화부턴 2명씩 탈락되나보네요.
21/12/20 02:52
수정 아이콘
뻔하디 뻔한 예고편 낚시, 오해는 금방 풀렸으면 하네요..
12화가 결승이라고 치면 11화에 2명이 남아야 하는데
9화에 지하 1 지상 1 탈락, 10화에 지상 1 지하 1 탈락, 11화에 지상 결승 지하 결승 이렇게 가려나요?
김선호
21/12/20 05: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1대1에서 우승자를 어떻게 가릴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전개로치면 탈락자투표로 우승자 뽑을둣
21/12/20 06:54
수정 아이콘
정말 리얼로 재밌어요! 크크 오늘 월요일이네요!!
죽전역신세계
21/12/20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밋게 보고있어요. 특히 이나영 박지민 허준영 셋이 가장 좋았습니다
일찍일어나자
21/12/20 16:07
수정 아이콘
내가 판을 다 짰다느니, 이제부터 뱀새끼가 되겠다느니 등
출연자들 스스로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게 어이 없는데 그게 또 재밌어요. 크크
지니어스 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1/12/20 23:58
수정 아이콘
어우 마지막에 정근우 이태균 진짜 역하네요. 나이도 쳐먹고 뒷담화나 하고 있고. 지상층 사람들이랑 연이있고 감정이 있는건 지들이지 이나영은 애초에 몇마디 한적도 없는데 왜 지들 감정을 안따라준다고 뒷담화하고 사이코니 뭐니 하고 있는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123 [연예] 스포티파이 선정 2021년 K-Pop 최고 10곡.jpg [37] 미원6947 21/12/21 6947 0
65122 [연예] 조세호의 인성논란 불러일으킨 프로참석러 [20] 물맛이좋아요10404 21/12/21 10404 0
65121 [스포츠] [해축] 옐카 선정 현시점 지구 대표 베스트 11 [14] 손금불산입4616 21/12/21 4616 0
65120 [기타] 이지성 작가 “'설강화' 논란 짠해...제발 공부부터” [77] 시린비11711 21/12/21 11711 0
65119 [스포츠] [해축] 장지현이 뽑은 21-22 PL 전반기 베스트 11 [10] 손금불산입4165 21/12/21 4165 0
65118 [스포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손흥민·류현진 경기' 본다 [21] 及時雨5156 21/12/21 5156 0
65117 [연예] 최고의 스파이디 영화는?... [41] 우주전쟁5446 21/12/21 5446 0
65116 [연예] '킬러 콘텐츠가 없다'..디즈니플러스 고전 [62] Leeka9044 21/12/21 9044 0
65115 [스포츠] SSG MLB 통산 90승 투수 총액 100만에 영입.JPG [27] insane5781 21/12/21 5781 0
65113 [스포츠] [오피셜] 손흥민, 호날두 계속 본다…EPL 시즌 중단 '철회' '만장일치' [8] 강가딘7724 21/12/21 7724 0
65112 [스포츠] [KBO] NC "나성범과 다시 만날 약속은 없다" [24] 손금불산입7607 21/12/21 7607 0
65111 [스포츠] [오피셜] 토트넘, 렌전 몰수패 처리...충격의 UECL 탈락 [15] 강가딘5339 21/12/21 5339 0
65110 [스포츠] [NBA] 조금 찡했던 드로잔의 어제경기 [13] 그10번4502 21/12/21 4502 0
65109 [연예] 올해도 연금수령 완료한 머라이어 캐리 누님... [16] 우주전쟁6341 21/12/21 6341 0
65108 [연예] 설강화 논란 돌파 방법 [76] 차라리꽉눌러붙을13400 21/12/21 13400 0
65107 [연예] [피의게임 스포] 드디어 터진 시빌 워. 여러분은 어느 쪽에 공감하시나요? [56] 이탐화7078 21/12/21 7078 0
65106 [연예] 벌써 8년 전 옛날노래 [6] ELESIS6293 21/12/21 6293 0
65105 [스포츠] 어제 은퇴식을 한 장원삼 [6] style6263 21/12/21 6263 0
65104 [연예] [갤럽] 2021년을 빛낸 가수와 가요 [15] VictoryFood5548 21/12/20 5548 0
65103 [스포츠] 손흥민의 리버풀인맥 [21] 어강됴리8518 21/12/20 8518 0
65102 [스포츠] [여자배구]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부제 : 현대건설 게섯거라) [27] 화려비나6637 21/12/20 6637 0
65101 [연예] [로켓펀치] 한국관광공사 달달하고 [6] 어강됴리5433 21/12/20 5433 0
65100 [연예] 사극에서 성공적으로 PPL 하는 방법.jpg [29] VictoryFood10869 21/12/20 108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