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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9 14:33:45
Name 혈관
File #1 명예의전당.jpg (42.4 KB), Download : 4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mlb]명예의전당 투표 업데이트(~7.9%)


웬만하면 그냥 지나칠려다가 이젠 좀...황당해서 새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하기도하구요...이젠 너무하네보다 어이없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크크크
로켓 본즈까지는 이시점에 75퍼 넘는 경우도 있긴해서 뭐...하고 할려는데
밑에 오티즈가 똑같은 투표율이...크크크크크
그리거 실링은 67퍼...?!

워낙 다이나믹하게 변해서 결국 떨어지고 올라가고 결국 어느 시점에서 수렴하겠지만...
오티즈는 첫투표고 본즈 클레멘스 실링은 10번째인데...
그리고 롤렌은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혼란의 명전투표입니다. 옆동네는 이미 한바탕 뒤집어진 상황...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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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9 14:40
수정 아이콘
오티즈는 약물이고 뭐고 모르겠고 뽑아주고 싶은데, 그럼 본즈랑 로켓을 안뽑을 명분이 없어서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우거
21/12/19 14:42
수정 아이콘
약티즈 가즈아
21/12/19 14:49
수정 아이콘
오티즈 뽑아줄거면 A로드 매니라미레즈 셰필드 안뽑아줄 이유도 없는거 아닌가?
류수정
21/12/19 17:39
수정 아이콘
셰필드는 김성모 명예의전당에 이미 등록돼서 괜찮답니다
자하르
21/12/19 14:50
수정 아이콘
약티즈만 뽑기엔 창피해서 같이 뽑는듯
더치커피
21/12/19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오티즈의 전당이라고 이름을 바꿔라
아니 오티즈는 약물을 안했어도 첫해 입성이 불가능한 스탯인데, 약물해서 가산점 받는 건가요?
올해는다르다
21/12/19 14:51
수정 아이콘
오티즈 뽑고 본즈 클레멘스 안뽑을수가 없어서 저러나 보네요 크크...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해야하나 참
R.Oswalt
21/12/19 14:52
수정 아이콘
약티즈를 넣기 위해 약즈약켓을 크크크크크크 10년의 지조는 눈물을 머금고 약동자만 떨구는 걸로 지키려는 참 격조 높은 분들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19 14:57
수정 아이콘
무근본 스포츠 등극
DownTeamisDown
21/12/19 14:57
수정 아이콘
오티즈는 이상하지 않나요.
오티즈가 약 안했어도 저게 첫해 들어갈 스탯인가...
더치커피
21/12/19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지명타자이고 bwar가 68.4인 에드가 마르티네스가 10수째에 겨우 명전 들어갔죠
명전의 누적스탯 기준이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라 해도... bwar가 55.3에 불과한 오티스는 약물 전과 없어도 최소 5년은 물먹는 게 맞죠

아 배리본즈는 bwar가 162.7입니다;;; 약물 이전 스탯만 뽑아도 명전 첫턴이 가능했던 괴물..
무적LG오지환
21/12/19 15:04
수정 아이콘
보스턴 스트롱의 중심이 되었던 걸로 약물이랑 부족한 누적을 다 씹어먹는 것 같은데 저게 맞나 싶습니다-_-
Bronx Bombers
21/12/19 15:50
수정 아이콘
사실 war로만 명전을 따지는게 아니기도 하고.....일단 선수들 사이에서는 약물이 크게 이슈가 안 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8muLB1vRPg : 국내 영상이긴 합니다만 임찬규가 약재환 언급한 영상. 딱 약물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죠.
오티즈는 미국 현지에서는 팬들이나 기자들에게나 부정적인 이미지가 거의 없다시피 한 선수입니다. 현지 이미지만 보면 약물 혐의 딱 하나만 오점이라고 봐도 되는 정도인데 그 약물 혐의를 대단치 않게 생각하다보니 '거의 완벽한 선수'로 인식되는게 큽니다.

본즈는 약물 하기 전부터 이미 이미지가 썩 좋지 않았던 인물이었고 롸드는 한 번 걸리고 멍청하게 또 걸려서 두 번은 안 받아주는 게 큰 듯하고요.

저기서 가장 오티즈랑 비교가 되는 인물이 제프 켄트라고 보는데 성적만 보면 메이저리그 2루수로서 역사에 꼽히는 성적을 낸 선수임에도 현역시절에 기자들과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입성이 불가능하는 쪽으로 가고 있죠(올해가 9수)
21/12/19 14:57
수정 아이콘
보니까 지금은 9.2% 업데이트인데
오티즈 80.6%
본즈, 클레멘스 77.8%네요.

나머지는 모두 70% 미만이고요. 진짜 오티즈 첫턴이면 에이로드 매니 페티트 소사 뒷목 잡겠네요.
...And justice
21/12/19 15:31
수정 아이콘
오티즈가 버스기사네
그게무슨의미가
21/12/19 15:32
수정 아이콘
약은 하고 봐야 하는거군요. MLB표 인증이네요.
동년배
21/12/19 15:48
수정 아이콘
아직 많이 남긴 했지만 오티즈 버스타고 본즈 롸켓 들어가면 어떤 기사 날지 궁금하네요
김오월
21/12/19 15:59
수정 아이콘
염병... 크크
멀면 벙커링
21/12/19 16:10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지금 US-기레기의 매운맛을 보고 계십니다.

쟤네들 HOF 줄거면 마크 맥과이어도 재투표해야 하는 거 아님니꽈?
21/12/19 16:1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맥과이어 소사 소급해줘야할판...
멀면 벙커링
21/12/19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재환* FA대박이나 HOF투표보면 이젠 약 안빨면 바보취급 받는다고 봐야죠. 유소년들한테 참 좋은(?) 걸 가르치는 세계 야구계입니다.
안철수
21/12/19 16:19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이지메 당한 본즈만 불쌍
21/12/19 16:27
수정 아이콘
약했다는 이유로 빈볼에 야유당하고 온갖수모까지당한...
대단하다대단해
21/12/19 16:45
수정 아이콘
약빨고 성적 적당히좀내고 기자들이랑 관계좋으면 명전을 가는군요 크크크크
한국의 어느 약사님도 그런 코스인거 같던데 미래를 미리 보는거같네요 크크크
21/12/19 16:56
수정 아이콘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mlb에서 약한 자들이 어딜...
Chasingthegoals
21/12/19 1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도 실링 언급을 안 하네요. 약물보다 정치성향이 더 죄악시 되는 득표 결과라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21/12/19 17:34
수정 아이콘
실링과 켄트는 그저 웃음만 나오는 수준
김유라
21/12/19 18:42
수정 아이콘
제프 켄트도요.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극 투고타저 구장에서 장타율 5할친 유일한 2루수인데 크크크크...
이정재
21/12/19 20:17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인데요
21/12/19 21:47
수정 아이콘
실링이야 뭐 그래도 성적 좋으니 보내줘야겠다는 기자들이 있었는데 자기가 관짝에 못을 박았죠
Chasingthegoals
21/12/19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 스스로 투표 대상에 빼달라고 했으니까요. 근데 저 결과 나온거면 어이가 없습니다. 정치성향 가지고 인종차별이니 어쩌고 해도 전형적인 남부 레드넥 공화당 지지자 성향이 네임드가 된 것 뿐이고, 실링이 극소수에 해당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흑인인 어빙조차 이 성향에 가깝다는게 제일 의외) 당장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워싱턴 레드스킨스 가지고 인종차별성 팀명 이슈 조차 북미에서 갑론을박 엄대엄 여론 나왔으면 말 다했거든요. 오랜 공화당 지지자인 거장 동숲 어르신이 오히려 인종차별 없는 보수 성향으로 점잖은데, 그걸 반영한 작품인 그랜 토리노 조차도 극성 공화당 지지자들한테 엄청 욕 먹기도 했었으니까요. 무튼 기자들 스스로 명분을 잃게 한 결과가 나왔네요.
21/12/19 18:04
수정 아이콘
야구 잘할 필요없네요 기자들이랑 샤바샤바 잘하면 첫타로 명전에 가니 크크크
VictoryFood
21/12/19 18:05
수정 아이콘
약 안하면 바보 수준
카바라스
21/12/19 20:07
수정 아이콘
약물을 이겨낸 인간승리로 포장해주려는듯
21/12/19 21:07
수정 아이콘
친목의 전당
나의 연인
21/12/20 01:04
수정 아이콘
성격 좀 드럽게 개판이다 수준이지 약물러 시절 청정으로 최강공격력 2루수 소리 들었던
제프켄트는 29프로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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