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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8/18 20:26:10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68.4 KB), Download : 17
Link #1 인터넷 포털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55047
Subject [스포츠] 탁구협회가 양궁협회를 벤치마킹 해 나가겠다는 기사



도쿄올림픽에서 노 메달의 수모를 겪은 탁구는 양궁이 선보인 예외없는 경쟁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탁구가 이번 올림픽에 남·녀 세계랭킹 최고 선수 1명과 선발전 1위, 추천 선수 1명씩을 국가대표로 선발한 규정을 철저하게 실력 위주로 재편하겠다는 얘기다. 선수 개인이 올림픽 티켓을 따내는 탁구의 종목별 특성도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의 새로운 유권 해석으로 해소됐다. 임용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은 “양궁의 선전을 보면서 랭킹이나 추천으로 더 이상 선수를 뽑으면 안 된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ITTF도 각국협회가 올림픽 티켓을 내부 선발을 통해 배분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55047


사실 해당 기사는 며칠전에 네이버 메인에 떴었던건데
아래 유빈양 기사를 보니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국대 선발전은 기존의 규정에 따른 마지막 선발대회이며
11월에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선발전입니다

이번 선발전을 끝으로 무한 경쟁 시스템으로 바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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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1/08/18 20:31
수정 아이콘
양궁을 본받고 싶다면, 그 현대 자동차의 미친듯한 지원도 동반되야 할텐데요..
아롱이다롱이
21/08/18 20:37
수정 아이콘
사실 그점이 중요하긴 합니다. 확실한 지원을 뒷받침 해줄수 있는 대기업이 있다면..
21/08/18 20:38
수정 아이콘
양궁과 같이 무한경쟁으로 누가 뽑히던 간에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이 있을 때는 그런 방식이 잘 돌아가겠지만, 그럴 수 있는 경쟁력 가진 선수 풀이 작은 경우에는 이 방식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은퇴한 김연아 선수가 현역이었을 때, 올림픽 앞둔 선발대회에서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로 떨어져서 올림픽 못나가게 되었다고 가정한다면 ? 바로 빙상협회 불타겠죠?
아라온
21/08/18 22:15
수정 아이콘
쇼트트랙 생각나네요.
세츠나
21/08/19 14:14
수정 아이콘
부상으로 못나갈 정도면 김연아 아니라 누구라도 못나가야 맞지 않나 싶은데...실제 올림픽과 일정이 많이 떨어져있다면 회복 가능성이 있으니 좀 애매할 수도 있겠군요. 선발전을 여러 차례 해서 2배수를 뽑아둔다던가 하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부작용이 물론 있겠죠. 어떤 방식으로 하건 완전무결한 선발 방법은 없으니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보완해야겠지만 일단 기본 베이스는 무한경쟁에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쟁이
21/08/18 20:50
수정 아이콘
추천은 모르겠고 세계 랭킹은 내부 선발전보다 더 실력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는 지표인데
내부 선발을 더 우선하는 게 맞나 싶네요.
다리기
21/08/18 21:0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양궁처럼 내부 선발전이 더 빡센 경우면 몰라도..
일반적으론 세계 랭킹도 매우 중요하죠. 내전만 잘하고 나가서 스타일 안 맞아서 고전하는 선수들 많을텐데
거짓말쟁이
21/08/18 20:53
수정 아이콘
근데 선발전도 무한경쟁이 아니라 얼마든지 편파 판정에 경쟁없이 뽑아줄 수 있어서..
21/08/18 21:06
수정 아이콘
탁구에서는 엣지 판정 외에 편파 판정을 할 여지가 없지 않나요?
아롱이다롱이
21/08/18 21:09
수정 아이콘
탁구에서 편파 판정이 가능한가요?
21/08/18 21:39
수정 아이콘
어떤식의 편파 판정 인가요?
카시야스
21/08/18 21:44
수정 아이콘
탁구에서 편파판정을 굳이 찾자면 서비스반칙 정도 있을려나요?
21/08/18 21:11
수정 아이콘
어짜피 중국 못 이길거 포기하고 탁구 저변확대에 더 노력하지. 요즘 탁구 하는 사람들 숫자는 계속 줄텐데
카바라스
21/08/18 22:02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만 못이기는게 아니라 두대회 연속 노메달이죠.
구좋알
21/08/18 21:41
수정 아이콘
귀화선수 쿼터 있어서 완전 실력순은 불가
21/08/18 22:27
수정 아이콘
종목에 맞는 선발 방법이 있을텐데,
양궁의 방식을 기계적으로 도입하는게 적절할까 싶네요.
댓글자제해
21/08/19 00:32
수정 아이콘
전 심판 권한이 크거나 체점종목을 제외하곤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버거킹맘터
21/08/19 04:50
수정 아이콘
전 이방향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별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물론 세계랭킹을 무시할 순 없다곤해도 추천표 같은건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거없어
21/08/19 09:56
수정 아이콘
세계대회 성적을 목표로한다면 중국저격선발이 아무래도 필요해서 아닐까요. 아무래도 선수간 상성을 타는 스포츠다보니..
욕심쟁이
21/08/19 12:12
수정 아이콘
내부 선발전: 국내 선수들끼리 경쟁
세계 랭킹: 국제 대회 성적으로 정해지는거니까
저는 세계랭킹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21/08/19 07:57
수정 아이콘
추천 랭킹순 선발전상위 이렇게 뽑힌다면 추천을 안뽑는게 맞는거같고 또 세계랭킹 기준을 10위권내 진입시 자동선발 정도로 조금 강화하는게 세계랭킹에 대한 선수들의 욕심도 좀 살리면서 성적대로 뽑을 수 있을거같은데
자리끼
21/08/19 09:31
수정 아이콘
좋은 방법같네요
그런데 현재 세계랭킹 10위안에 우리나라선수가 없죠...ㅠ
자리끼
21/08/19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nocutnews.co.kr/news/5503915
아이러니하게 이번 도쿄올림픽에선 추천선발된 정영식선수가 젤 활약했죠.
그래도 안재현선수가 나갔으면 더 활약할 수 도 있었으니 선발전대로 뽑혔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복식이 좀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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