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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4 20:03:15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갤러리
Subject [연예] [일본] 한 고등학생이 걸그룹이 된 과정(약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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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돌이 되고 싶은 계기가 된 건 아버지가 데려간 AKB48 콘서트

2.그래서 학생 시절에 연예 소속사에 들어가서 자비로 레슨을 받았음

3.하지만 그런 미즈키가 마음에 안 들던 다른 학생들에게 뒤에서 험담받거나 무시당하거나 친구들에게 배척받는 와중에 교실 칠판에 자기 외모에 대한 험담이 적혀 있는 걸 보고 충격을 받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고 들어간 소속사를 관둠

4. 하지만 아직 아이돌에 대한 꿈이 남아있던 미즈키는 마지막 찬스로 노기 3기 오디션을 받았고 합격함(2016년 8월)

5. 100번 가깝게 오디션에서 떨어져서 붙을 줄 몰랐기 때문에 합격하고 너무 실감이 안 나서 덤덤했음

6. 휴업 직전에는 실제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감(2019년2~6월 휴업)

7. 휴업 결정 당시에는 자기만 쉴 바에는 졸업할 거라고 말했었음

8. 휴업하고 나서 자기가 팬이라면 같이 행복하게 되고 싶고 나를 좋아하는 주는 사람들에게 내가 상처받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프로로서 잘못된 일이라는 걸 깨닫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게 됨

9. 자기는 연예계 일을 좋아하고 여기에 있으면 자기를 좋아할 수 있는 거 같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그 모습을 여러 사람들이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노기자카 3기생 야마시타 미즈키의 이번다큐에서 나온 내용들
모바메도 받고있는데 입버릇처럼 프로의식이란 말을 달고사는..그리고 자기 얼굴에 대한 자존감이 꽤 낮습니다. 왜 그런가했더니 3번같은
내용이 있었네요.

짤은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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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체스트
21/02/24 20:13
수정 아이콘
" 자기 외모에 대한 험담이 적혀 있는 걸 보고 충격을 받고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고 들어간 소속사를 관둠"

??
아라가키유이
21/02/24 20:14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 들어가서(일본은 우리나라랑 개념이 좀 다릅니다 자비로 교육받아야해요) 훈련받던중에
저걸보고 관뒀다는 얘기..약간 알선소같죠. 배우고싶은건 자비내고 배우고 일 들어오면 그거 오디션보러가고
워체스트
21/02/24 22:51
수정 아이콘
저얼굴에 외모에 대한 험담이 있다는게..
21/02/24 20:36
수정 아이콘
외모자체가 강점인 스타일은 아닌거같긴하네요
아라가키유이
21/02/24 20: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취향은 아니죠. 굳이 한국에 활동할거아니니 별 중요하진않지만.
21/02/24 21:07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돌이란게 외모가 중요한건 맞는데
또 그게 전부는 아니니...
21/02/24 23:08
수정 아이콘
첫짤 모모인줄
21/02/25 08:58
수정 아이콘
노기에서 호리 졸업해버리고 나서 제일 좋아하는 처자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저 스킷츠 움짤 여지없이 올리셨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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