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06 10:10
    
        	      
	 전 개인적으로 나쁘지않게 본것 같습니다.
 특히 CG 는 한국 업체가 한게 맞나 싶을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더군요. 해외 인력을 가져다 쓴줄 알았는데 한국 업체가 담당한거라고 하더군요 
	21/02/06 10:25
    
        	      
	 CG나 배경은 괜찮은데 스토리는 진부하고 배우연기도 별로라 캐릭터도 안살고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그냥 LCK 2경기나 볼 걸 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는... 
 
	21/02/06 14:21
    
        	      
	 남한산성은 한국인이 껄그러워하는 소재로 만들었는데도 영화 자체가 시종일관 너무 무거웠죠. 그래서 신파를 나름 적당히 넣긴했는데도 티가 덜 났던거고... 흥행을 했으려면 관상처럼 적당히 유머러스하고 오락적인 요소를 좀 넣어서 만들었어야하지 않았나 합니다. 
 
	21/02/06 11:19
    
        	      
	 그래픽은 확실히 잘뽑은것 같은데 스토리나 캐릭터가 너무 뻔해서...
 뭐 서양인들 입장에선 헐리우드 스타일과는 좀 다르다보니 신선하게 받아들일수야 있겠죠...? 
	21/02/06 13:13
    
        	      
	 240억인가 썼다고 들었는데 영화보면서도 이런 생각을 할 줄은 몰랐지만, cg같은 건 가성비 좋게 잘 뽑혔다고 느껴지더군요.
 단점을 꼽자면 뻔한 클리셰에 중간중간 개그씬으로 넣은 대사가 별로였고 주조연은 둘째치고 엑스트라들의 연기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21/02/06 13:32
    
        	      
	 cg = 굿. 돈 엄청 효율적으로 쓴 느낌. 사냥의시간 어설픈 디스토피아 배경cg와는 차원이 다름.
 캐릭터 = 그냥 그럼.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많음. 연기 = 대부분 붕 뜨고 특히 외국인들 디렉팅 심하게 어설픔. 
	21/02/06 14:43
    
        	      
	 영화 연출하는 친구가 말하기를 동아시아 3국이 모두 자국에서는 '이거 엥간히 좀 넣어라'고 비판받지만 국외에서는 호평을 듣는 요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중국은 협객정신(의협심?), 일본은 특유의 중2병 감성(나래이션과 함께하는 자아성찰), 한국은 신파라고.... 
 
	21/02/06 22:30
    
        	      
	 모든걸 다 떠나서, 기동대(?)원조 탑1이었던 송중기가 너무 약해서 이해가 안 갔습니다.
 칼든 환경운동가 1명 제압한걸 제외하고는 그냥 일반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