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27 04:39:12
Name 담배상품권
Link #1
Subject [스포츠] [EPL] 오늘 경기 아스날 선수 평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레노 - 8

팀을 구해내는 선방을 해냈습니다.

파블로 마리 - 4

EPL 리그의 에너지에 아직 적응을 못한 느낌.

홀딩 - 6

패스 실수가 있었지만 수비에서 1인분을 했습니다.

티어니 - 8

오늘 경기 mom. 스프린트를 그렇게 뛰고도 90분동안 수비를 해내는 근성과 파이팅.

벨레린 - 6

크게 돋보이지 않았지만 제몫을 했습니다.

자카 - 7

초반에 카드를 받으면서 오늘도 역시나 했는데 2번째 골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엘네니 - 6

엘네니는 예전 코클랭이 생각나는 선수입니다. 큰 역할을 맡기기보다, 파티와 자카가 미처 못한 역할을 맡겨야 제몫을 해내는 선수죠.
빅 미스가 몇번 있었지만 첼시의 흐름을 번번히 끊어놓은것도 엘네니였습니다.

라카제트 - 7
공격수로서 역할을 잘 해냈지만, 그래도 오픈찬스에서 골을 넣어줬어야 했어요.

사카 - 8

사카는 어디를 놔둬도 잘합니다. 팀의 10년 미래이자 기둥뿌리가 될 선수에요.

마르티넬리 -  7

공격포인트 기록은 못했지만 에너지와 테크닉은 단연 아스날의 주전으로 걸맞습니다.

스미스 로우 - 6

급작스런 EPL 출전치고 좋은 장면도 만들어 냈고, 꽁으로 어시도 먹었지만 아직은 유망주 레벨입니다. 그래도 기회를 줄만 해요.

교체

페페 - 3

정말 안뜁니다.

조 윌록 - 평가불가

은케티아와 마찬가지로, 조 윌록은 기회를 줄만한 유망주가 아닙니다. EPL 레벨에서 뛸 깜냥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스미스 로우와 마르티넬리처럼 성실하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가비지 경기 아니면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스타피 - 평가불가

너무 짧게 나와서 평가 불가

BEST & WORST

BEST : 티어니

WORST : 은케티아, 조윌록. 다시는 보지 말자.

총평 :

오늘 경기도 답답한 전술은 그대로였으나, 다른 점이 있다면 에너지레벨. 안뛰는 선수들을 배제하니 팀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아르테타의 공격전술은 아직 멀었습니다. 솔직히 적재적소에 운이 터져주지 않았다면 잘해야 비길 경기였어요.

여전히 중앙으로 들어가는 패스가 매우 적고, 크로스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다행히 전반 중반부터 올 시즌 고질병인 왼쪽 공간에 강박적으로 볼을 몰아넣는 상황을 벗어나 양 측면을 고루 사용했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은케티아가 선발로 나오지 않게 됐다는 점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acksmith01
20/12/27 04:42
수정 아이콘
뛰지도 않았는데 WORST 받은 은케티아 크크
담배상품권
20/12/27 04:45
수정 아이콘
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레벨이 아닌데 지금까지 과한 기회를 받았어요.
어디 3부리그로 빨리 쫒아내야됩니다.
조윌록이랑 같이요.
다니 세바요스
20/12/27 04:45
수정 아이콘
은케티아 조 윌록은 서브에도 들어오면 안되는 애들입니다. 제발 2군 보내던지 방출 좀..
담배상품권
20/12/27 04:48
수정 아이콘
은케티아 조윌록이 유로파에서 골 넣었다고 기회줄만 하다던 분들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넬슨은 과하게 기회를 못받고 있고요.
이제 아르테타도 정신 차려야됩니다. 쟤네 둘 기회 계속 주다가 진짜 팀이 망가질거에요.
다니 세바요스
20/12/27 09:58
수정 아이콘
쟤네 둘도 문제지만 페페 윌리안 얘네도 처분이 시급합니다. 진짜 팀에 도움이 하나도 안돼요 제발 정신 차리고 팀 이끌길 바랍니다..
20/12/27 05:02
수정 아이콘
자카 3번째 골 아닌가요 흐흐
정말 멋진 골이었습니다.
Jurgen Klopp
20/12/27 05:40
수정 아이콘
자카 2번째, 사카 3번째 골입니다
20/12/27 05:0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첼시가 재난지원을 따땃하게 해줄거라고는....
Anti-MAGE
20/12/27 05:02
수정 아이콘
라카제트는 멘디 실수로 좋은 찬스는 있었지만 수비수도 있었고 , 수비수들이 빠르게 돌아오고 있었으니 어쩔수없이 감아서 찼는데 멘디가 기가막히게 막았다고 봅니다. 욕먹어야할건 뒤늦게 들어온 페페를 욕해야... 스프린트해서 수비라도 달고 갔어야 했는데.. 페페는 진짜 폐급이라는걸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자몽맛쌈무
20/12/27 08:10
수정 아이콘
추그아가 또...
미나사나모모
20/12/27 08: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지금 보고 있는데 개꿀잼이네요
빨간당근
20/12/27 10:24
수정 아이콘
추그아 또 터졌나요? 크헐....
Bukayo Saka_7
20/12/27 09:11
수정 아이콘
투헬 경질소식을 듣자 기어코 이겨버린 알감독
20/12/27 09:42
수정 아이콘
자카,엘네니 쌍욕 올라오는 순간 각성한 모습..
하지만 또 리셋되겠지
번개크리퍼
20/12/27 09:43
수정 아이콘
살아나나요
루카쿠
20/12/27 10:43
수정 아이콘
토마스 파티 부상인가요?
다니 세바요스
20/12/27 11:05
수정 아이콘
부상 이었다가 이제 막 풀 트레이닝 복귀했어요
강나라
20/12/27 10:54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가 안되는팀이네요. 이 타이밍에 첼시를 잡다니...
Cazorla 19
20/12/27 13:35
수정 아이콘
뭐에요 투헬 돌려줘요
담배상품권
20/12/27 20:43
수정 아이콘
당신의 사이코패스, 트루 덕장 '아르테타'로 대체되었다.
이터널 선샤인
20/12/27 15:48
수정 아이콘
페페 윌록 은케티아 얘네는 진짜...
티어니 뛰는거 반도 못하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82 [연예] 트인낭의 전형적인 사례 [27] 도뿔이9875 21/01/01 9875 0
56181 [연예] 손예진 현빈 열애(디스패치) [36] 달콤한인생11575 21/01/01 11575 0
56180 [연예] 비진영 OR JYB 나로 바꾸자 무대 영상 (아침마당 정식영상으로 교체) [24] 아르타니스7667 21/01/01 7667 0
56179 [연예] 스토브리그 OST 이원석 큐사인 LIVE [2] 청자켓6242 21/01/01 6242 0
56178 [스포츠] [오피셜]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M 계약 [20] 딸기5834 21/01/01 5834 0
56177 [연예] (스압) (일부 후방) 새해맞이 일관성 있는 직캠 [13] Davi4ever13092 21/01/01 13092 0
56176 [연예] 2020 MBC 가요대제전 걸그룹 무대 모음 [18] Davi4ever8510 21/01/01 8510 0
56175 [연예] 2020 SBS 연기대상 박은빈 2관왕 남궁민 대상 [45] Croove12129 21/01/01 12129 0
56174 [연예] 의외로 매우(?) 젊은 연예인 [7] Croove12990 21/01/01 12990 0
56173 [연예] [별] 12월 31일을 보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노래.ytb [2] VictoryFood5668 20/12/31 5668 0
56172 [스포츠] [KBO] 징계를 수용키로 한 키움 허민 의장 [11] 말다했죠6070 20/12/31 6070 0
56171 [스포츠] [해축] 2020년 유럽축구 득점, 공격포인트 순위 [13] 손금불산입5453 20/12/31 5453 0
56169 [연예] RAIN(비) - "나로 바꾸자 Switch to me (duet with JYP)" + 7시 음싸 진입 순위들 [52] 아르타니스10216 20/12/31 10216 0
56168 [연예] 올해 각 방송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20] Leeka8785 20/12/31 8785 0
56167 [연예] 비투비 정일훈 상습마약 혐의, 소속사 "비투비 탈퇴 결정" [18] 피디빈10333 20/12/31 10333 0
56166 [스포츠] 안 풀리는 경기 심판까지... vs LA 레이커스 [4] SAS Tony Parker 5114 20/12/31 5114 0
56165 [스포츠] [해축] ??? : 망했다고 하려면 강등권 언저리까지는 가야지.gfy (6MB) [8] 손금불산입6153 20/12/31 6153 0
56164 [스포츠] [해축] 갈 길은 먼데 삐끗.gfy (6MB) [2] 손금불산입5179 20/12/31 5179 0
56163 [스포츠] [NBA] LA 클리퍼스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카와이 복귀) [17] 아르타니스4514 20/12/31 4514 0
56162 [스포츠] [해축]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500번째 경기.gfy [9] 손금불산입4086 20/12/31 4086 0
56161 [연예] 지극히 주관적인 나혼산 올해 최고의 장면 [33] kogang200110975 20/12/31 10975 0
56160 [스포츠] NBA 2on2 최강 듀오 팬투표 챔피언.jpg [15] 김치찌개4571 20/12/31 4571 0
56159 [스포츠] 바르셀로나 21세기 베스트 11 수준.jpg [28] 김치찌개5583 20/12/31 55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