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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6 13:55
    
        	      
	 지금 계속해서 지는걸 체질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투헬을 체질 개선과는 거리가 먼 양반이라고 봅니다. 매니지먼트 문제는 투헬 커리어 내내 약점 수준이 아니라 폭탄이라고 꼽혀왔을 정도니... 이 양반은 뽑아먹어야 할 것과 아닌 것이 아주 명확한 편이죠. 
 
	20/12/26 18:07
    
        	      
	 현지영상에 따르면 남아있어라가 아니고 
 대기심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우리가 못들었으니 흥분하지말고 진정해라 라는 뉘양스였는데 보도는 쎄게 나오네요.. 
	20/12/26 14:10
    
        	      
	 뇌피셜이지만 투헬이 똑똑하다면 굳이 행선지를 조기 결정할 것 같진 않습니다. 시즌 막판, 아니면 그 후에도 갈 곳은 많을거고 경쟁도 붙을 것 같아서요. 인테르도 말씀대로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기 충분하죠. 
 
	20/12/26 14:05
    
        	      
	 맨유는 솔갓동 더 믿고 가는게 나을 듯 한데
 저는 투헬이 그렇게 좋은 감독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마찰이 너무 많아서 잡음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게 선수단에 영향이 안갈리가... 
	20/12/26 14:06
    
        	      
	 이 인간 소시오패스라던데요.
 트러블 있던 선수 캐비넷에 가족사진을 박박 찢어버렸다는 일화 보고 놀랬습니다. https://m.fmkorea.com/best/3284659160 
	20/12/26 14:12
    
        	      
	(수정됨) 뭐 바샥세히르 사건은 투헬이 당시 정황을 얼마나 잘 알고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판단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저번에 스연게에 글도 하나 썼었죠. 근데 관리자로서는 큰 실책이었겠습니다. 하긴 애초에 뭐 그런 윤리적 감각으로 내린 판단이었겠습니까만 
 
	20/12/26 14:19
    
        	      
	 엄청난 트러블메이커라.. 감독들중에 유독 괴짜가많아도 그 중에선 탑급인 사람입니다. 전술적 능력이나 색채입히는건 정말 잘하는데 트러블은 무조건 남
 그 천사라는 도르트문트 보드진이 괜히 학을뗀게 아니죠 
	20/12/26 14:23
    
        	      
	 몰수패 노린 판단은 뭐랄까...지극히 이득을 노린 플레이는 맞지만, 대의적으론 매우 좋지 않은 판단이네요. 확실히 축구에만 미친 감독인듯... 
 
	20/12/26 14:25
    
        	      
	 투헬은 볼때마다.. 천재 사이코패스(???) 그런 느낌이 듭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어떠한 행동도 감수하는 사람이라....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어느정도 인정하나.. 인간적으로서의 좋은평가는 힘듭니다. 
 
	20/12/26 15:14
    
        	      
	 마인츠 보드진이 예전에 보니까 투헬 데려가려는 돌문에 조심하라고 했었죠.
 마인츠 팬들도 또한 거기에 넌 결코 클롭이 못 돼 라면서 투헬을 비판했고요. 전술 천재란 소리를 듣는데 하필 간 구단들이 선수나 보드진 관리 최고인 감독과 겹쳐서 비교가 많이 되었죠. 
	20/12/26 19:45
    
        	      
	 뒤집어 이야기하면 위와 아래 모두 신망이 없는데 저정도
 성공했다는건 그의 지적인 능력이 대단하다는 거죠 하지만 그래도 대감독감은 아닌듯 
	20/12/26 19:59
    
        	      
	 그렇죠 감독이라는 자리가 전술능력 하나로만 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열심히 하게하는 매니지먼트가 중요한데 그런건 저렇게해서는 얻기 힘들거든요. 앞뒤에서 감독욕을 해도 필드에서는 열심히 뛰게 만들어야하는데 저래서는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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