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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10 15:53:39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유도선수 아들한테 자기는 왕년에 400m 인터벌 59초로 뛰엇다고 잔소리하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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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까지 육상선수
고2때까지 투포환

고2때 유도로 종목 변경
대학교 3학년때 올림픽 유도 금메달 김미정 용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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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昇玗
20/12/10 15:54
수정 아이콘
대단하신분이네요..
Cazellnu
20/12/10 15:55
수정 아이콘
후 태어나보니 엄마아빠가
회색추리닝
20/12/10 15: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스타1으로 치면 아빠서지훈에 엄마서지수인데
너 apm얼마나 나와?! 하는걸까요 크크
산다는건
20/12/10 16:01
수정 아이콘
서지수는 우승경력이 없으니, 김가을 정도로 하시죠 흐흐
熙煜㷂樂
20/12/10 16:01
수정 아이콘
초보가 5년만 연습하면 올림픽 금메달 가능하다면 누가 믿을지...
풀캠이니까사려요
20/12/10 16: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유도 5년만에 세계최고가 된거네요...뭐야 이거
20/12/10 23:57
수정 아이콘
근데 남자종목이랑 여자종목이랑 경쟁수준이 좀 다르긴해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10 16:03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나 안해 크크
블랙번 록
20/12/10 16:06
수정 아이콘
다 이루고 아쉽게 올림픽 동메달 아빠랑 걍 다이룬 엄마 사이에
영고의 아들
국밥마스터
20/12/10 16:07
수정 아이콘
아들 입장에서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그런 걱정은 덜 하겠어요
20/12/10 16:10
수정 아이콘
노력하고 있다고....(ㅠㅠ)
wish buRn
20/12/10 16:11
수정 아이콘
아들이 착하네요. 엇나가지 않고
20/12/10 16:14
수정 아이콘
엇나갔다가는...
지니팅커벨여행
20/12/10 19:51
수정 아이콘
이미 뒤졌을테니까...
냠냠주세오
20/12/10 16:44
수정 아이콘
저분이였는지 확실하지는 안지만
사춘기때 엄마한테 반항하다가 거실바닥에서 엎어치기 당한 후
말 잘듣는다는 얘기를 예체능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부모가 둘다 국대출신 유도선수였고 아들도 촉망받는 유망주였...
민서은서애비
20/12/10 17:34
수정 아이콘
저친구 맞습니다요~
이른취침
20/12/10 17:34
수정 아이콘
그랬다가는 지표면을 뚫고 들어가는 수가 있어서...
밥도둑
20/12/10 16:14
수정 아이콘
현역시절에 유일하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유도선수였는데 아직도 고우시네요.
미소속의슬픔
20/12/10 16:15
수정 아이콘
이런것에 불편해하면 안되는거죠?? 부모 교육이 잘못된것 같은데
Bukayo Saka_7
20/12/10 16:19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제목만 봐도 컨셉이 확 느껴지네요. 실제로도 어느 정도 잔소리 심하겠지만 거기에 방송이니 msg 많이 추가됐을꺼에요.
미소속의슬픔
20/12/10 16:26
수정 아이콘
예능으로 봐야하지만 저런 비슷한 케이스로 엇나간 친구들도 봐서 맘이 영 편치는 않네요
상한우유
20/12/10 16:19
수정 아이콘
재미로 보시죠!
20060828
20/12/10 19:54
수정 아이콘
방송이니 조미료 친거겠죠.
20/12/10 16:16
수정 아이콘
사춘기는 없다.
熙煜㷂樂
20/12/10 16:22
수정 아이콘
사십춘기가 있을뿐.
김첼시
20/12/10 16:31
수정 아이콘
부모가 둘다 탑클라스 선수였다보니 받는 스트레스가 많긴할듯...죽어라해서 탑클래스 되봐야 본전인 느낌
20/12/10 16:34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강백호?? 농구 보다 유도 천재였던 크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0/12/10 16:37
수정 아이콘
본인도 금메달 따야 이제 딜교 시작할수있을텐데 올림픽이 안 열리네요
피쟐러
20/12/10 16:51
수정 아이콘
뭐야 육상선수옇다니
다리기
20/12/10 16:57
수정 아이콘
비교 대상이 너무 다른 차원인데요... 울컥할만 하네요 크크
추적왕스토킹
20/12/10 16:58
수정 아이콘
이런집안에 태어났다면 애초에 진로를 인문계열로 잡는게 속편할듯....
핸드레이크
20/12/10 17:33
수정 아이콘
근데 여자 유도프로면 남자 유도 고등학생 정도랑 붙으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여자축구는 보통 남자 중고등학생정도로 보던데...여자 야구는 남자 초등생 정도로 보는거 같고..
저 어머니야 국대출신이니 일반 프로정도는 훨 넘겠지만.
체크카드
20/12/10 17:46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 기술로 남자 중고생들 쌈사먹었을 겁니다. 체급 차이가 너무크면 힘들겠지만 비슷한 체급이면 힘만으로 이기긴 힘들거에요. 육상이나 구기종목하고 또 달라서
별소민
20/12/10 18:36
수정 아이콘
아들 대학생이에요
ANTETOKOUNMPO
20/12/10 23:05
수정 아이콘
저 어머니는 국대만 한게 아니라 올림픽 금메달도 따셨죠. (당연히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도 금메달)
게다가 체급이 72kg 급이라(아마 평소체중은 80kg 근처일 듯) 웬만한 남자 고등학생은 충분히 집어던졌을 겁니다.
거룩한황제
20/12/10 17:49
수정 아이콘
뭐 비슷한 예로 강호동 아들도...나이 들어서도 아버지 절대 못이기는...크크크크
20/12/10 18:30
수정 아이콘
차두리 ㅠㅠ
20/12/10 19:03
수정 아이콘
엄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여자유도 레전드. 아빠도 세계선수권 우승자에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후우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율곡이이
20/12/10 20:28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은 스트레스받아도 같은 종목 에 있는 또래들은 엄청 부러워할듯요. 금메달리스트 에게 관리받을수 있는거니.
20/12/10 20:54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 있는건 그냥 투정이죠.
예체능 분야에서 그 분야 권위자들에게 관리받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보라괭이
20/12/10 21: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차두리 은퇴할 때 생각납니다.
차범근이 '이젠 차범근 아들인거 후회하지 않지?' 라고 한 마디 하면서 꼭 안아주는데 그게 참......
위대한 부모님을 두면, 정말 큰 부담이죠......그것도 같은 종목에서......
모나크모나크
20/12/10 22:3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짠하네요. 유도야 뭐 커리어가 넘사벽인건 그렇다치고 달리기도 엄청 잘해...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면 사백미터는 엄마가 더 빨랐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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