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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6 11:31:2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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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1위 에버튼의 꿈이 시작되다 (수정됨)


원 출처: https://theathletic.com/2127693/2020/10/12/everton-start-premier-league-ancelotti-coleman-rodriguez/
번역 출처: https://www.fmkorea.com/3142808503 에펨코리아 퇴물



History lessons, new homes and Ancelotti’s Blackpool fury: Everton’s dream start

지난 달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상대하는 에버튼의 홈 경기 며칠 전에 셰이머스 콜먼은 선수단을 미팅을 위해 소집했다.

샐포드 시티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고 개막전 토트넘 핫스퍼 원정에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한 에버튼이었지만, 구단의 주장은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가장 오래된 팀의 하나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여전히 모든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했다.

콜먼은 지난 여름, 구단의 미디어 팀에게 구단 레전드들과 최근 하이라이트 그리고 역사적인 업적에 대해 묶어놓은 조금 교육적이고, 조금은 동기부여가 되는 짧은 영상을 요청했다. 하메스, 알랑, 두쿠레를 포함한 신입생들이 빈 관중석 앞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콜먼은 구디슨 파크의 영향력과 에버튼 팬들의 열정을 전하고 싶었다.

이 영상은 하워드가에 있는 경기장을 드론으로 찍은 영상, 전설적인 감독 하워드 켄달 아래에서 1980년대 에버튼의 성공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유명한 영화 그리고 그 시대의 일원 중 하나였던 피터 레이드(1980년대에 뛰었던 에버튼 미드필더)의 인용으로 시작했다.

레이드는 말한다. "에버튼에는 독특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 곳의 정신은 당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한 번 잡히면 절대 당신을 놓아주지 않을겁니다."

15분 동안, 하메스와 나머지 선수단은 켄달의 위대한 팀이 유러피안 컵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정복하는 장면, 골과 승리들을 축하하기 위해 가득찬 구디슨 파크와 현 선수단의 아주 뛰어났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주 주말에, 안첼로티의 에버튼은 웨스트 브로미치를 5:2로 꺾었다.

그 영상은 컨디션 좋은 스트라이커인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특히 호평을 받았는데, 르윈은 구단의 전설인 앤디 그레이와 그램 샤프의 위업에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달 처음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선발된 칼버트-르윈은 에버튼 스트라이커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새로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된 르윈의 골들과, 안첼로티의 빈틈없는 감독, 여름 동안 여러 명의 스타 선수들 영입으로 들뜬 에버튼은 뛰어난 시즌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한 소식통은 말한다. "안첼로티가 처음 합류했을 때 더 이상 동기부여가 있는가에 대한 점이나 하메스가 2014년 같은 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이 나타나고 있고, 사람들은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7경기 후에 안첼로티의 팀은 승점 3점차로 프리미어 리그 1등을 기록중이며, 카라바오 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고, 승률 100프로를 기록중이며, 그 과정에서 24골을 기록했다. 이것은 1894/95 시즌 이후 최고의 출발이었다.

6경기 선발에서 9골을 넣은 칼버트-르윈의 폼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안첼로티의 빈틈없는 감독, 조력자로써 아들 다비데와 던컨 퍼거슨의 영향력과 새로운 이적의 영향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기준이 상향되고 에버튼은 다른 야수처럼 보인다.

에버튼이 마지막 6경기에서 겨우 1승만을 거두며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된 본머스에게 3:1로 홈에서 패배를 당한 뒤, 거의 불가능해 보였던 극적인 반전이다.



8월 22일, 블룸필드가

에버튼의 프리시즌은 시작된지 겨우 11분이 지났지만 리그 원 팀인 블랙풀에게 이미 3골이나 먹혔다. 그들은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블랙풀의 좋았던 모든 모습과 많은 골들은 에버튼의 실수로 인해서 생겼다.

경기장이 들끓기 시작하고, 원정팀 선수들은 술렁인다. 안첼로티는 팔짱을 낀 채, 낯빛이 좋지 못하다. 안첼로티는 전에도 여기 와본 적이 있었다.

전반전을 지나, 칼버트-르윈과 길피 시구르드손의 골로 따라 붙었지만, 안첼로티의 얼굴에 내려앉은 화를 제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안첼로티는 후반전에 10분 일찍 선수들을 불러들인다. 책임지라는 짧고 명확한 메시지였다.

19/20 시즌 말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본머스를 상대로 진 후 그대로였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3:0으로 패배한 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말을 하기 전에 주장인 콜먼은 원정 탈의실에서 팀이 요구하는 기준에 못 미쳤다는 것을 상키시켰다. 개인적으로, 선수단의 다른 선수들은 3:0으로 뒤쳐지는게 아니라 앞서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또 다시 본머스를 상대로 3:1의 초라한 패배를 했고, 선수들이 프리시즌 전 3주간의 짧은 휴가를 위해 떠나기 전에 안첼로티는 선수단에게 변화된 사고방식과 새로운 야망 그리고 더 많은 승부욕을 가지고 훈련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울버햄튼 전 이후로 걱정이었던 것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점이다. 몇 달 뒤,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비록 리그 1을 상대했지만 겨우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버튼은 3:0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3:3으로 비겼다.

선수단과 가까운 소식통은 말한다. "블랙풀전은 분수령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선수단은 이제 막 돌아왔는데 거기서 당황하고, 미흡했으니까요."

랭커셔 해안에서 보였던 반응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 걸음이었지만, 안첼로티는 더 많은 것을 원했다.

안첼로티는 이적시장과 몇몇 익숙한 얼굴들로 눈을 돌렸다.



알랑, 두쿠레, 하메스의 이적은 구디슨 파크의 모든 사람을 고무시킬 뿐 아니라, 에버튼이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필수적인 요소들 또한 추가해주었다.

한 소식통은 말한다. "에버튼은 1군에 들어갈 클래스 있는 선수들을 데려왔습니다. 확실히 지난 시즌에는 중원에 큰 구멍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인원이 충분하지도 않았고 포백 보호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에버튼은 퀄리티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했죠."

구단과 관계된 또 다른 목격자도 안첼로티와 함께 뛰었던 알랑과 하메스 두 선수가 어떻게 잘 융화되고 팀에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했다.

한 소식통은 말한다. "그 둘은 감독이 즉시 원하는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에버튼은 너무 미묘했습니다. 현재 훈련장에서는 기대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차이가 있습니다. 가끔 다른 감독들은 잠깐 자리를 비우기도 하지만, 안첼로티는 핀치팜에서 자리를 비우지 않습니다."

특히 안첼로티는 알랑과 하메스가 이적하기 전에 전화로 그 둘에게 자신의 계획에 그들이 얼마나 잘 맞는지 설명하며 구디슨 파크로 데려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존의 유대가 없었다면, 에버튼이 하메스를 데려오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본지에게 한 소식통은 말한다. "이 이적은 모두에게 엄청난 자극을 주었습니다. 모두는 자신이 남들보다 낫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나쁜 시즌을 보내면 안됩니다. 경쟁은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게 만들었고 어나더 레벨을 보여줘야만 합니다."

이른 조짐은 에버튼의 선수들이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늘 선발이었던 시구르드손은, 이번에는 단 한 경기의 리그 경기에서만 선발로 나왔지만, 침착하게 시즌을 효과적으로 시작했다. 시구르드손은 카라바오 컵에서 여러 차례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고, 국가대표 경기로 인한 휴식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전에 이기는데 힘을 보탰으며, 틀림없이 4-4-2에서 4-3-3으로 전환하면서 가장 수혜를 본 사람 중 한 명일 것이다. 추가적인 중원의 인원과 수비적인 든든함과 동시에 시구르드손의 기술적인 능력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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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본지가 파악하길, 에버튼은 데드라인에 시구르드손을 사우디 아라비아의 팀인 알 힐랄에 파는데 열려있는 입장이었으나, 시구르드손은 남아 경쟁을 선택했다.

시구르드손은 목요일 유로 진출권을 위해 루마니아와 있었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경기가 끝나고 아이슬란딕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안첼로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감독님이 이 경기를 보고 계시길 바랍니다."

에버튼 선수단과 가까운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경쟁에 맞서 스텝업한 선수들의 예시로 예리 미나와 톰 데이비스를 강조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20m으로 이적한 벤 고드프리가 보는 앞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골을 넣은 미나는 에버튼 합류 한 이후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역사적인 웨스트 랭커셔 골프클럽과 안토니 고믈리의 Another Place라는 동상으로 유명한 블런델샌즈는 머지사이드의 세프턴 해안선에 있는 크로스비 옆에 위치한 조용한 교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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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은 "새로운 에버튼" 거주지의 중심이 되었다. 안첼로티는 12월에 이사한 고급 주택을 처음 보고 한 눈에 반해 부동산 중계인에게 더 이상 다른 집을 보여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며 히샬리송은 그의 대리인과 그 근처에서 살고 있다.

하메스는 6개의 침실, 테니스 코트, 수영장, 체육관, 퍼팅 그린(홀 근처에서 퍼트하기 좋게 잘 가꾸어 놓은 작은 골프장 ※ 역자 주)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레쉬 필드 근처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 하나를 골랐다. 하메스가 여가시간에 바쁘지 않다면, 경기를 할 수도 있는 조명등이 켜지는 축구 경기장도 있다.

하메스가 자신의 멘토와 에버튼의 공격에서 같이 이끌어 나가는 동료 근처에 살기로 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하메스는 포르투갈어를 할 줄 알며 남미 스타 선수들과 훈련 외적으로 친해졌다.

북서부 4개의 빅 클럽 선수들이 리버풀과 맨체스터의 밖에 있는 체셔에 살길 선택했을 때, 에버튼 선수들은 점점 더 구단이 속해있는 지역사회에 녹아들길 바랐던 감독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경기장 안팎으로 점점 더 단결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블런델 샌즈의 30분 거리에는 안첼로티의 체계성이 완전히 자리잡은 에버튼의 훈련장 핀치팜이 있다. 이 이탈리아 감독은 지난 시즌 소속팀이 직선적으고 "수직적인' 패스가 부족하다고 불평했을 때, 그와 아들 다비데는 이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세션들을 재구성했다. 영어로 소통하고 싶어하지만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다비데는 에버튼의 남미 선수들이 영어를 배우는 동안 다른 언어로 지시를 전달해줄 수 있다.

결단력있는 공격 축구는 수비수들의 공에 대한 용기로 시작해 재능있는 공격수들의 발까지 도달하며 결과가 빠르게 돌아왔다.

1군 선수단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말한다. "안첼로티의 축구는 빠르게 라인을 통해 플레이를 하는 게 다에요. 그들에게는 받을 수 있는 선수를 찾아 공을 전달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라인 브레이킹을 하는 것이 훈련의 모든 것이에요. 한 번에 20분에서 25분 동안 5명이 6명을 뚫어내는 것이고, 훈련은 계속 됩니다. 그저 공을 받아 넣는 거죠. 수비 훈련에서는 여러 줄을 세워두고 저게 우리를 무너뜨릴거야 라고 하는거죠. 그게 안첼로티입니다."

이 훈련은 지난 12월 던컨 퍼거슨이 임시 감독으로 첫 경기를 한 이후 득점왕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완전히 달라진 칼버트-르윈에게 도움이 됐다.



에버튼의 새로운 균형은 새 시즌의 첫 경기에서도 분명했는데 이전에 하메스는 쇼디치 호텔에서 브라질 노래와 춤을 추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에버튼의 팀은 7월 몰리뉴에 있었던 어두운 날과는 완전히 달라지며 북런던에서 목표의식, 침착함, 통제력을 가지고 경기를 했다. 더 중요한 것은 12년만에 토트넘을 상대로 첫번째 승리를 따내며 중요한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말한다 "절대 토트넘 상대로 이긴 것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선수들은 그곳에서 해낸 감독을 믿고 신뢰합니다. 구단 전반에 걸쳐 눈이 높아졌고 정신력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한 팀처럼 보입니다."

점점 더 커지는 믿음과 긍정은 보통은 힘든 이적시장의 마지막 날까지 확장되었다.

4년 전, 구단주 모시리의 첫번째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버튼은 뉴캐슬과 합의하고 선수 영입 직전까지 갔던 시소코를 스퍼스에게 뺏겼다.

이번에는 월요일 아침 젊은 수비수 유망주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 중 하나인 고드프리를 영입하며 자신들의 마지막 이적시장을 끝냈다.

고드프리를 위해 20M의 이적을 성사시킨 에버튼은 무하메드 베시치와 야닉 볼라시와 같은 고액 주급자를 처리하지 못해 자신들의 경제적 한계까지 도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적을 끝마쳤다.

이적에 가까운 한 인물은 말한다. " 고드프리를 손에 넣으며 모두가 에버튼이 제대로 된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합니다. 리 카슬리(잉글랜드 u21에서 고드프리를 코치한 인물)는 고드프리를 좋아해서 던컨 (퍼거슨)에게 소리쳤습니다.(리 카슬리와 던컨 퍼거슨은 에버튼에서 같이 뛰었습니다. ※ 역자주) 육체적으로 고드프리는 완성됐고, 고드프리는 정말 에버튼에 오길 원했습니다. 에버튼은 이제 매력있는 구단이 됐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와 유럽의 선수들은 단순히 돈만 벌러 오는 곳이 아니라 탑4에 도전할 수 있는 곳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아직 초창기지만 조짐이 좋다.





데이비드 모예스 이후 나름 미래가 유망해보이는 감독들을 연이어 선임하면서 투자를 대폭 늘려왔지만 결과물이 썩 만족스럽지 못하던 에버튼. 구관이 명관인건지, 아니면 퀄리티가 확실한 감독의 중요성인건지 안첼로티가 처음부터 시즌을 맡는 이번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에 큰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네요.

위 칼럼에서 언급되었듯이 안첼로티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 그리고 매니지먼트 등은 이전에 에버튼이 가지고 싶어했지만 가지지 못했던 부분들을 드디어 채워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에버튼이 이번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자마자 만나게 되는 클럽은 바로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 여러모로 언론에서 지금 에버튼을 조명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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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20/10/16 11:54
수정 아이콘
갑자기 고 주급 외부영입 선수들이 주전 차지하면 선수단 분열되는 경우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잘 녹아들고있어서 다행이고

확실히 본문의 경쟁의 선순환 덕분인지 거의 내놓은 자식수준이었던 선수들이 시즌초지만 확실히 나아진 모습으로 뎁스 채우고 있어서 고무적입니다.
아케이드
20/10/16 12:23
수정 아이콘
이번주 머지사이드 더비 꿀잼이겠네요 크크
리버풀
20/10/16 12: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에버튼전이 빡셀꺼 같은건 오랫만에 느껴지네요 각 잡고 긴장하고 봐야겠네요 시간대도 꿀
러프윈드
20/10/16 12:48
수정 아이콘
과연 에꿈시가 될것인가... 레스터가 될것인가
20/10/16 13:03
수정 아이콘
내일 진정한 엔터테이닝 풋볼이 뭔지 보여주자 가자 리버풀 에버튼을 부시러
아이고배야
20/10/16 13:13
수정 아이콘
fm에서도 그렇듯이..
성적 잘 나오기 시작하면 에버튼을 전과는 다르게 상대하기 시작할거라 좀 더 지켜봐야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16 14:03
수정 아이콘
와 이번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이 잡히면.. 정말 역대 최소 승점 우승팀 나올 정도로 epl 7공주 시대 개막?

리버풀 맨시 토트넘 첼시 에버튼 아스날 맨유 레스터

전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크크.
새강이
20/10/16 14:16
수정 아이콘
7공주! 7공주!
최강한화
20/10/16 15:33
수정 아이콘
FM2020에서 에버튼 강등시켜버렸는데 잘하는 팀이었군요?!
아우구스투스
20/10/16 15:33
수정 아이콘
머지사이드 더비 앞두고 이렇게 에버튼이 강해보인 것도 처음이고 전력상 비등해 보이는 것도 처음이네요.
10년만에 질 수도 있는데 져도 이해가 되는 분위기에요.
흑마법사
20/10/16 15:50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인데 사실 다른 팀보다도 애버튼이 제일 무섭습니다. 초반 기세만 보면 맨시티나 아스날보다 애버튼이 더 무서움..
머지사이드 더비는 항상 거칠지만 양팀 모두 부상이나 퇴장 없는 경기가 됐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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