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05 21:27:54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48.1 KB), Download : 39
Link #1 더쿠
Subject [스포츠] [유머] 박찬호의 저주


한국야구의 레전드 박찬호

그가 거쳐간 팀은 우승을 못하게 되는 저주가 있다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메츠
휴스턴 애스트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릭스 버팔로스
한화 이글스

그가 거쳐간 이후로 우승을 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우승에 가장 근접했으나 월드시리즈에서 패배
우승을 위해 악의 제국 양키스에 입단했으나 우승 실패
양키스는 이후로 2010년대 우승을 한번도 하지못하는 암흑기를 보내고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승을 하긴 했다.
당시 박찬호는 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만 뛰어서 저주가 반만 걸린 상태
게다가 휴스턴의 우승 시즌에 그 마이너리그 팀은 텍사스로 옮긴 상태였다.
절묘하게 저주를 피해간 휴스턴은 우승에 성공 (후에 부정행위로 가짜우승이 밝혀짐)
그 마이너팀이 다시 휴스턴 산하로 들어오자 휴스턴은 월드시리즈에서 패배하게 된다.

결국 저주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온 팀은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과연 올해 저주는 풀릴 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종대왕
20/10/05 21:34
수정 아이콘
템파베이 우승확률이 높겠네요
20/10/05 21:49
수정 아이콘
인기는 다저스 시절보다 떨어졌지만 필라델피아 때 월드시리즈 마운드에 오르고, 양키스 유니폼입고 뛸 때 개인적으로 전성기보다 더 벅차오르더라구요
及時雨
20/10/05 22:04
수정 아이콘
필리스 시절이 참 간만에 빛나는 모습이었는데... 1년 더 거기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해요.
어차피 뉴욕 가서 반지 낀 것도 아니었고 ㅠㅠ
Chasingthegoals
20/10/05 22:10
수정 아이콘
이런 논리면 추신수, 서재응, 봉중근, 김선우의 저주도 성립도 가능하죠.
그나마 김선우의 경우는 몸 담은 구단이었던 보스턴은 우승했지만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아예 사라짐..
20/10/06 07:58
수정 아이콘
서재응, 김선우는 국내에서 몸 담았던 기아, 두산이 우승했습니다.
Chasingthegoals
20/10/06 08:16
수정 아이콘
아 국내팀까지는 고려하지 않았네요. 국내 팀까지 하면 봉중근이............
20/10/06 11:08
수정 아이콘
올해 혹시 모릅니다아~!!
지니팅커벨여행
20/10/06 12: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대 안 하시는 게...
호랑이기운
20/10/05 22:16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한화가 우승해본적있었던줄
LowTemplar
20/10/05 22:50
수정 아이콘
?? LG나 롯데보다 더 최근 우승인데요...
호랑이기운
20/10/06 00:03
수정 아이콘
아 99년 우승했었군요 착각했습니다
다빈치
20/10/06 12:33
수정 아이콘
꺼흐윽
20/10/05 22:23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고 한화는 핑계 아닙니카 크크
키타무라 코우
20/10/06 10:20
수정 아이콘
국대도 우승했습니다
2015 프리미어, 2018 아시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65 [연예] 드니 빌뇌브 신작 <듄> 결국 개봉 연기 [19] 빼사스6270 20/10/06 6270 0
53664 [스포츠] [NBA] 뱀 아데바요 상태 업데이트 [3] 토니파커4736 20/10/06 4736 0
53663 [스포츠] 40년 만에 최저 시청자 수 기록한 NBA 파이널.JPG [22] 청자켓7079 20/10/06 7079 0
53662 [스포츠] 해축)토마스 파티 아스날 이적 오피셜 [45] Agger5527 20/10/06 5527 0
53661 [연예] 10월 10일자 빌보드 핫100... [13] 우주전쟁7536 20/10/06 7536 0
53660 [연예] [트와이스] THE 2ND FULL ALBUM <Eyes wide open> Album Preview [5] TWICE쯔위4370 20/10/06 4370 0
53659 [스포츠] [KBO] 술 취한 상태로 공 던졌던 선발투수 [12] 삭제됨7761 20/10/05 7761 0
53658 [연예] [트와이스] From TWICE, To ONCE [8] TWICE쯔위4477 20/10/05 4477 0
53657 [스포츠] [해축] 아스날, 토마스 파티 바이아웃 발동 근접 [48] 손금불산입6261 20/10/05 6261 0
53656 [연예] 아이즈원) 오늘자 장원영 인스타 사진 [38] 피쟐러11764 20/10/05 11764 0
53655 [스포츠] [유머] 박찬호의 저주 [14] VictoryFood6236 20/10/05 6236 0
53654 [연예] [우주소녀] 우주소녀 쪼꼬미 '흥칫뿡!(Hmph!)' 하이라이트 메들리 [5] 독수리의습격4408 20/10/05 4408 0
53653 [스포츠] [KBO] 윤석민이 강민호에게 던졌던 팜볼의 비밀 [14] Davi4ever10433 20/10/05 10433 0
53652 [스포츠] [해축] 하루도 남지않은 이적시장 막판 루머들 [36] 손금불산입5739 20/10/05 5739 0
53651 [연예]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1] 及時雨6049 20/10/05 6049 0
53650 [연예] 2020년 10월 첫째주 D-차트 : 방탄소년단 5주 연속 1위! 김호중 5위로 상승 [2] Davi4ever5974 20/10/05 5974 0
53649 [연예] [아이즈원] 에노지캠 EP.72 (채연 Artist of The Month 추가) [67] 광배맛혜원7549 20/10/05 7549 0
53648 [연예] Dynamite vs WAP [16] 우주전쟁8871 20/10/05 8871 0
53647 [스포츠] kbo의 원조라면수비.gif [14] 살인자들의섬10326 20/10/05 10326 0
53646 [스포츠] [해축] 포트트릭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gfy [16] 손금불산입7350 20/10/05 7350 0
53645 [연예] 53만장 넘게 팔았어도 뮤직뱅크 2위. [15] theboys050711253 20/10/05 11253 0
53644 [스포츠] NBA 파이널에서 40+득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된 버틀러.jpg [4] 살인자들의섬4802 20/10/05 4802 0
53643 [스포츠] [리버풀] 이번 경기로 진짜로 큰일난 점 [58] 아우구스투스8047 20/10/05 80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