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11 14:08:38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6qfVOZlRSgUUUCOSgywyYs.jpg (42.9 KB), Download : 36
Link #1 Google
Subject [연예] 조관우 늪은 자기위로에 대한 내용이다.jpy (수정됨)


Intro)
(Narration)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질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 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Verse 1)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Chorus 1)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 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Verse 2)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 속엔
차가운 바람이

(Interlude)

(Chorus 2)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 수 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 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Ending)
(오늘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추억 조차 내겐 없었지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 까지도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채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Outro, fade out)

관우형 피셜 그렇다고합니다
가장최근엔 매불쇼 나와서도 자기위로에 관한 내용이라고 하셧던

같은앨범속 깊은밤 이라는 노래는 자동차와관련된 곡
이라는 이야기도 같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첼시
20/07/11 14:27
수정 아이콘
알고 가사봐도 뭐 자위행위 암시하는 부분이 있는정도지 그냥 짝사랑 노래네요.
及時雨
20/07/11 14:29
수정 아이콘
고급진 딸딸이...
라붐팬임
20/07/11 14:45
수정 아이콘
폭딸??
20/07/11 14:47
수정 아이콘
알고 다시 들어도 딱히 그런 가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Faker Senpai
20/07/11 14:56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요부분 정도?
Ragamuffin
20/07/11 17:50
수정 아이콘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이부분도 해석에 따라선...??어떨지요 흐흐
20/07/11 15:1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3대 늪

조관우, 김범수, 정형돈
tannenbaum
20/07/11 15:39
수정 아이콘
정형돈 압승
R.Oswalt
20/07/11 16:17
수정 아이콘
오늘 밤 내 방엔 파티가 열렸지 오우야...
작사가의 설명을 듣고 마지막 앤딩 파트를 읽으니까, 현자타임을 겪은 뒤 또 다시 위로하는 그림이 크크크
곰그릇
20/07/11 17:46
수정 아이콘
'느낄수만 있다면'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20/07/11 17:50
수정 아이콘
와.. 일상생활가능????
어쩌다피지알
20/07/11 17:57
수정 아이콘
눈물/파티/시든 꽃의 클리셰 3연타 크크크크 그렇다면 갈 데까지 가버린 듯한 창법으로 점철된, 김범수의 곡 해석이 진퉁이었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7/11 19:52
수정 아이콘
이름이 "관우"로만 나와있는데 자위행위 운운하는 소리를 하니까 묘하네요 크크
Chasingthegoals
20/07/11 19:54
수정 아이콘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말이 그런 의미였나...
빙짬뽕
20/07/11 23:44
수정 아이콘
삼삼은 33초였나...
20/07/11 20:01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본인피셜로 작사가가 그런 생각으로 지은 가사니 염두에 두고 불러달라고 했다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108 [스포츠] "1루주자 도루실패아웃 (포수 태그아웃)" [26] 길갈7059 20/07/11 7059 0
51107 [스포츠] [NBA] 재미있어 보이는 두개의 라인업 [28] 그10번4524 20/07/11 4524 0
51106 [연예] 피겨선수 출신 아이돌.jpg [23] 청자켓13143 20/07/11 13143 0
51105 [연예] 지코는 대박이네요. 올해 대상 받고 내년에 입대하겠네요.jpg [10] SKT10060 20/07/11 10060 0
51104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최단 시간 퇴장 랭킹.jpg [18] 손금불산입4632 20/07/11 4632 0
51103 [연예] 조관우 늪은 자기위로에 대한 내용이다.jpy [16] 살인자들의섬9948 20/07/11 9948 0
51102 [스포츠] 06 월드컵 대한민국 vs 프랑스 [33] SKY927600 20/07/11 7600 0
51101 [스포츠] [해축] 토트넘 케인 히트맵 근황 [26] 아케이드6213 20/07/11 6213 0
51100 [스포츠] [해축] 하루만에 3개의 PK 오심을 만든 EPL 심판들.gfy (12MB) [16] 손금불산입4207 20/07/11 4207 0
51099 [스포츠] [해축] 3경기 남기고 승점 4점차.gfy [13] 손금불산입4590 20/07/11 4590 0
51098 [스포츠] [해축]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달의 선수, 골 동시수상 [13] 아케이드3719 20/07/11 3719 0
51097 [스포츠] [축구] 한국 월드컵 최초 기록들... [17] 우주전쟁5200 20/07/11 5200 0
51096 [스포츠] MLB 30개 구단 중 28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19] 강가딘5300 20/07/11 5300 0
51095 [연예] 나혼자산다 이장우가 알려주는 충격적인 물냉면레시피.jpg [47] 살인자들의섬11068 20/07/11 11068 0
51094 [연예] 개인적으로 못떠서 아쉬운 친구.. [7] 물맛이좋아요8365 20/07/11 8365 0
51093 [연예] 노지선 ASMR 최근 2편 [6] kapH4679 20/07/11 4679 0
51092 [연예] 조관우 늪 여러버전 [16] Croove7043 20/07/11 7043 0
51091 [스포츠] [WWE] 탈모로 고민인 내가 알고보니 아이콘이었던 것에 대하여 3 [5] TAEYEON4881 20/07/11 4881 0
51090 [스포츠] [해축] UEFA 집계 챔스개편후 통산성적 순위 [20] 아케이드3555 20/07/10 3555 0
49558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아이즈원 언급 금지 관련 제재 가이드 라인 입니다.(7/10 개정) [158] 너이리와봐31569 20/05/15 31569 0
51089 [연예] 2019 Kpop그룹 비아시아지역 투어매출 [12] 내설수6146 20/07/10 6146 0
51088 [스포츠] [복싱] 복싱 선수가 일반인의 주먹을 맞을 수 없는 이유 [25] 우주전쟁9136 20/07/10 9136 0
51087 [스포츠] [KBO] 오늘자 끝내기.gif [10] SKY927296 20/07/10 72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