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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23:07
하나 긴가민가한게 있는데 마지막 부분 상대 선발 투수들끼리 8회까지 0대0이다가 9회에 솔로 홈런 하나로 완투패 당한 경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어떤 경기였나요??
20/02/08 00:04
김광현 1실점 조정훈 2실점 완투대결, 윤석민 완봉 이용찬 1실점 게임은 기억나는데 제가 그 후에 크보를 안봐서 9회에 솔리런으로 끝난 완투대결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20/02/07 23:07
임동규 다시 데려오는 거까지는 그래 드라마니깐 했지만 사장 독단으로 강두기 처리는 이거 어떻게 수습해도 선 많이 넘었다고 봅니다(...)
너무 충격 주는데 몰입해서 선 넘은 느낌이랄까요 크크
20/02/07 23:09
그냥 김종무를 드림즈 감독으로 데려와야죠. 혐동님 돌동님 능력도 없으신 분 오직 감성 하나로 밥줄 붙여줬더니 이런 말같잖은 통수를
20/02/07 23:12
올 현금 트레이드라 사무국에서 승인 안 해줘서 파토가 그나마 현실에 발가락이라도 붙여놓은 시나리오 같은데 예고편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크크크
20/02/07 23:13
https://v.kakao.com/v/20081121173406859
아 이건 기사를 잘못 올려드렸네요.. 현금 트레이드 질렀다가 파토난건인데;
20/02/07 23:15
애초에 한 해 두번 트레이드가 안 될겁니다(...)
그래서 사실 임동규 다시 데려오는 것도 KPB니깐 하고 넘어갔는데 강두기는 워어(...) 드림즈라 지역 사회 기반으로 큰 회사라 지역민들 여론 의식해서 해체도 못 하고 있는 팀인데, 고생만 하다 밖에 나가서 국대 에이스까지 되어 돌아온 프랜차이즈를 한경기도 등판 안 시키고 보낸다는 것도 웃기고 크크크크 이 정도 행정이면 그냥 막가파로 해체 시켜도 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20/02/07 23:27
가능합니다...18년에 삼각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히어로즈의 고종욱이 SK로 이적하고 그 대가로 김동엽이 넥센으로 이적한 뒤, 곧바로 넥센이 이지영을 삼성에서 받아오고 그 대가로 김동엽을 넘겨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20/02/08 00:07
아 그 트레이드가 서로서로 직접 보낸게 아니라 서류상으로는 그렇게 진행된거군요(...)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2/07 23:23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는거 같아서 걱정되다가 오늘 후반부는 좀 실망스러웠음...
회장아들때린걸로 물먹고 다시 회장눈에 들기위해 야구단운영에 억지로 태클을 건다고 하기에 좀 오바스럽다할까 갑자기 권경민이 단순한 찌질한 악역이 된거 같고... 많은 실제 있었던 이슈를 담고 싶어서 너무 억지스럽게 에피소드 만들어가는 느낌.
20/02/07 23:34
설마 이런 막장 전개로 끝날까요. 내일 흐름을 기대합니다.
그냥 강두기는 타이탄두기로 보내버리고 타이탄즈로부터 초특급 유망주나 데리고 와서 백단장도 뭐.. 그리 나쁘지는 않는 상황으로 좋게 좋게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또 강두기 트레이드하려했다가 이러저러해서 취소하고 하하호호.. 이런 전개도 이제 그만.. 과감히 보내버립시다 이왕 엎질러진 물..
20/02/07 23:39
(수정됨) 일단 내일 봐야겠지만, 오늘은 끝까지 퀄 유지하기가 참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하긴 날고 긴다는 작가들도 후반부에 퀄 무너지는게 부지기수인데, 신인작가니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요. 근데 그거 감안해도 오늘껀 너무 막 나갔어요.
20/02/08 00:16
임동규 돌려받는거까지도 그냥 드라마적 허용으로 넘겼는데 틀드 소스를 더 이어가다니... 무리수네요. 야빠들 공감할 나름 현실적인 그림일때가 좋았는데
20/02/08 01:41
지난주부터 스토리자체가 엉성해지는 것도 있고, 설연휴 결방 1주도 생각보다 타격이 큰거 같긴합니다.
작품 내외적인 요소로 역대급 용두사미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안타까워요
20/02/08 02:07
(수정됨) 작가가 kbo에 있었던 모든 케이스를 한번식 건드려보고 끝낼려고 하는거 같네요 아마 차기 시즌을 한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니깐요
(생각보다 한국 드라마의 시즌제 결정은 흥행에 성공해도 한명의 대표 연출가와 작가로 모든걸 제작하려는 현 시스템상 차기 시즌까지 걸리는 시간을 예측 할 수 없다는게 문제죠..) 결국 강두기 트레이드는 남은 회차에 따라 실제 히어로즈 때처럼 사무국 차원에서 저지 될거라고 봅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1/2008112100445.html
20/02/08 09:55
좀 피곤해지는 느낌입니다
사건도 계속 정신없이 터지고, 임동규 강두기가 스토브리그에만 2번씩 트레이드되는것도 좀 비현실적인 것 같고 남궁민이 원정도박알고도 틀드시킨이후의 해명도 좀 궁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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