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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6 22:06:01
Name 킹이바
Link #1 링크
Link #2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229404
Subject [연예] ‘그알’ 측 “뉴이스트 화면 노출, 제작진 처리 미숙으로 의혹 불거져 유감”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229404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알려드립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1월 4일 ‘조작된 세계-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편을 취재하던 중, 본인의 이메일이 도용됐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당 제보자의 이메일 수신함에는 지난 2018년 6월 16일, 지니뮤직으로부터 46개의 서로 다른 아이디의 가입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또한 이 아이디들을 통해 뉴이스트 W '데자부'라는 곡이 41회에 걸쳐 결재된 내역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결재 내역이 찍힌 영상을 모자이크 작업을 진행해 내보냈으나 1프레임(1/30초) 정도가 누락되면서 결재된 내역이 뉴이스트 W '데자부' 음원임이 드러났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뉴이스트 팬들로 이루어진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에서는 한 명의 팬이 개인적으로 뉴이스트 곡의 다운로드를 위해 지니뮤직에서 회원가입을 하던 중, 자신의 이메일이 아닌 무작위로 작성한 이메일을 입력하였고, 그것이 방송에 나온 제보자의 것이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는 해당 가수의 음원을 다른 사람의 이메일로 수차례 구입한 일부 팬의 착오와 과실일 뿐 뉴이스트 소속사인 플래디스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의 주장입니다.

만일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작진의 화면처리 미숙으로 의혹이 불거진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이메일 계정을 이용하여 수차례 구매하는 일부 팬의 과실에도 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번 편과 관련해 소위 음원사재기와 관련된 가수들의 명단을 밝히는 것은 수사기관의 몫이며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취재 내용을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그리고 음원사재기와 관련된 제보를 계속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후속 보도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


http://star.hankookilbo.com/News/Read/202001061850072480?did=NA&dtype=&dtypecode=&prnewsid=

플레디스 측 “‘그알’ 입장에 우리도 유감, 제대로 된 사과 아냐” [공식]


얼마전 골든디스크 수상소감에서도 직접,
저희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된다는 말로 부인했었는데 공식입장이 떴습니다.
그알이 다른 건 취재 잘해놓고 괜히 어설프게 해서 욕 먹는군요.

얼마전 JTBC도 그렇고 사과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방송국들은 죄다 '유감'으로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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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바
20/01/06 22:07
수정 아이콘
우리도 유감 크크크크크
20/01/06 22:08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유감이면 사과는 아닌게 맞죠.
Rorschach
20/01/06 22:09
수정 아이콘
여기가 영어권 국가도 아니고 왜 자꾸 뭐만하면 sorry라고 한 문장을 유감이라고 '잘못' 번역한 것 처럼 쓰나요...
뚜루루루루루쨘~
20/01/06 22:10
수정 아이콘
쟌넨데스!!!
3.141592
20/01/06 22:15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사과인게 아니고 사과를 안한거죠. 그리고 뭐 앞뒤사정 왜곡해서 잘못된 내용 내보낸것도 아닌데 사과할 이유도 없고요.
20/01/06 22:17
수정 아이콘
방송 내용이 딱히 소속사가 사재기 했다는 뉘앙스는 아니지 않았나요.
20/01/06 22:56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는쪽이 그렇게 생각을 안해서..
카라쿠라마을
20/01/06 22:17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돌 총공이라는게 아이돌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편법이라는게 그게 그거지라며 똑같이 봅니다 사재기는 불법이지만 아이돌 총공은 합법적 사재기로 보는 뭐 그런??
ComeAgain
20/01/06 22:19
수정 아이콘
통석의 념도 아니고...
그런거없어
20/01/06 22:20
수정 아이콘
딱히 사과할 내용인지는 모르겠네요. 팬이 했다고해서 잘못한게 잘못한게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고..
예나내딸
20/01/06 22:24
수정 아이콘
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
어쨌든 타인의 메일을 도용해서 음원순위 조작한 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주체가 팬이냐, 아니면 돈을 받고 하는 업체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봐야죠.
강나라
20/01/06 22: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제 블러 처리된거 다 까발려진거 보면 처리 미숙이 아니라 어느정도 까발려지기를 의도했다고 봐야...
20/01/06 22:31
수정 아이콘
팬들의 음원다운총공이 기형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걸 비판할 수는 있지만

해당 방송의 주제인 음원 사재기와는 다른 문제라서 논점이 흐려진다고 봅니다. 아예 총공도 제대로 다루면서 조목조목 문제점을 파헤치고 실시간차트의 문제와 음원산업까지 제대로 건드렸다면 모를까 괜히 섞어찌개가 됐어요. 사재기와 제일 대립각 세우는게 아이돌팬들인데 이렇게 분리되지 않고 묶여서 두들기면 사재기업체만 신나겠죠.
VictoryFood
20/01/07 01:04
수정 아이콘
팬덤이 이걸 왜 그알팀을 잡고 넘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히 잘못한건 최소로 봐도 뉴이스트의 일부 팬입니다.
그러면 그 팬을 잡아야죠.
그알은 실제로 이메일이 도용된 사실만 방송에 냈을 뿐인데요.
타카이
20/01/07 11:00
수정 아이콘
불법을 저질렀으나 사실과 다른 형태로 우리 뉴이스트를 공격하는 건 용서할 수 없어?
20/01/07 09:08
수정 아이콘
도용한게 사실인데 뭔 사과를... 지들이 사과를 해야지
20/01/07 09:25
수정 아이콘
전문업체의 기계 스트리밍이 제일 악질이지만, 소위 아이돌팬덤의 총공이라고 불리는, 듣지도 않으면서 무한 반복 스트리밍 하는 것도 결국 차트 조작이라고 보는 저 같은 입장에서는 극성팬들의 이메일 도용 건도 같이 뚜들겨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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