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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 15:27
수많은 조작 의혹이 있었고 그중에서 분명 몇명은 아닌데 조작이라고 몰고가진 분들도 있을겁니다. 갠적으로 그런 사람들 때문에라도 이 부분에 있어서 뭐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러워 지는 부분이 있네요.
19/11/25 16:33
전에는 저도 아닌데 조작으로 불리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헀는데 요즘 하도 이상한 일이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전부 주작이 맞고 안들킨 사람이 더 있는게 현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19/11/25 15:27
박경 개인은 힘들것이고 경솔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음원 사재기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감사하네요 힘내길
19/11/25 15:27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들어왔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탈출할려면 정황증거랑 직접증거 다 박경이 들고와서 폭로하고 고소 자체가 잘못됐다고 하는건데 만약 그러면 박크나이트로 부르겠습니다.
19/11/25 15:28
만약에 박경이 빼박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다면 소송으로 갔을때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걸었다 -> 아 그럼 내 잘못 맞음 벌받음,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걸었다 -> 주작증거 있음 이렇게 가는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과연 그정도 증거가 있을지.....
19/11/25 15:34
저도요. 사재기 조작은 지금까지 많이 공론화 되었었고 실제로 여러 관계자들 증언보면 있는건 확실합니다만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의혹 중에서 아닌 분들도 있을거란 말이죠. 그런 분들의 억울함이 이번 기회에라도 꼭 해소됐으면 좋겠고 조작을 했던 사람들은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9/11/25 15:49
박경, 경솔한 사재기 저격에도 응원 받는 이유[이슈와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208316 경솔 : [경]이는 [솔]직하다
19/11/25 15:50
현대 사회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 발언할때는 뒷생각을 좀 해야죠.
멀리 갈거 없이 캬하하 핵 논란 떴을때 유행어가 된건 프레이의 bj발언이었지만 아무런 법적 문제가 안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사이다 발언을 한 캡잭은 고생 좀 한걸로 알려져있죠.
19/11/25 16:34
사리기만 하라는게 아니라 프레이가 말한 의도는
모두가 알아들었고 유행어가 될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는데 법적 문제는 안 겪었잖아요? 그런식의 발언을 하는게 좋다 이거죠.
19/11/25 16:03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이니 박경이 주장하는 근거 자료를 내야될텐데. 궁금해지네요 과연 가지고 있으면서 질렀는지.. 추후에 멜론에서 데이터를
제대로 협조할지도.... 이 참에 공론화도 일어났고 제대로 수사해서 사재기한 놈들이 있다면 엄벌했으면 좋겠네요.
19/11/25 16:09
의심이야 저도 하지만 확신하고 비꼬는 것은 삼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애초에 사람을 비꼬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성향도 아니지만요. 별개로 만일 물증이 있고 싸울 여력도 있다면 싸워줬으면 좋겠고 딱히 그런 게 없더라도 눈으로 뭔가 확인한 게 있던 것이라면 저격을 응원합니다. 그냥 보통의 커뮤 회원들처럼 정황 증거로 단언한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9/11/25 16:37
박경이 딜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기계픽이 아니라면 처벌받겠다. 단, 기계픽이 맞다면 박경에 대한 어떠한고소도 철회해야한다. 라고 말이죠. 지금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걸릴것 같은데..이정도 딜은 해야죠.
19/11/25 18:08
크크크크크 그게 말이 되나요? 상대방은 우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고 고소만 하면 끝이에요. 공식적으로 조작은 없다고 이미 밝혔고 (저도 포함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대중이 많지만) 이런 상황에서 상대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응원은 하지만 뭔가 큰거 들고 이니시건거 아니면 그냥 술 마시고 실수한거에요.
19/11/25 18:40
그러니까 딜이고 언플이 필요한거죠. 기계픽이 사실이래도 말씀하신대로 바이브나 타가수들은 그냥 박경 고소만 하면 끝입니다. 기계픽 사실 유무와 관계없이 처벌받을 수도 있죠. 그러니까 박경측에서 언플을 해야죠.
기계픽 아니라면 내가 처벌받겠지만, 기계픽이 아니라면 너희들은 나 고소한걸 철회하라... 라는 식으로 대중들에게 어필을 해야 저쪽에서도 분명히 무거움을 느끼겠쬬.
19/11/26 09:40
지금까지 당한 대중들의 비난이 얼마인데 꿈쩍도 안한 사람들한테 무슨 언플을 해요. 판돈 일도 안걸었어요 상대는.. 그게 말이 됩니까?
19/11/26 12:25
뭐 이리 부정적이세요? 박경이 불리한 싸움이니까 어떻게서든 박경한테 도움이 될만한 일이 뭘까 고민하고, 그중에 이건 어떨까? 하는건데.. 말이 안될꺼까진 뭐에요? 그냥 질러봐도 어차피 박경은 더 손해볼것도 없어요. 오히려 대중들은 더 질타하겠죠.
19/11/26 13:16
뭐 그정도로 반응하실만큼 부정적인 의견인가요? 이게 현실이고 먹히지도 않을 이야기를 하시니까 그렇죠. 말마따나 박경이 지금 고소 고발을 노리고 한게 아니라면 조용히 숙이는게 본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하 하면 모를까 뭘 믿고 더 지르라고 하냐는거죠. 이게 쉽게 이길 수 있는 싸움이면 지금까지 이렇게 판이 더럽게 흘러갈껀가요? 그리고 박경이 이런 사재기에 대해서 무슨 대상이 된다고 본체 수사가 되긴 할까요? 뭘 근거로 제대로 수사까지 이뤄질까 하는데 왜 박경 등을 떠밉니까? 진짜 그냥 일반 대중이 그들을 지목해서 수사로 발전하면 모를까. 박경이 나서서 앞에서 의쌰의쌰 하는거 아니면 뒤에서 등떠밀면 안되죠. 이니시인줄 알았는데 이미 한 번 숙였는데 왜 뒤에서 밀자고 하냐는거죠.
19/11/25 16:47
제발 고소나 고발까지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확률로 이렇게 언론에 대문짝하게 내놓은 후에 서로 화해 어쩌구 하는 분위기로 흐지부지 시켜왔죠. 일단 고소 들어가면 사실확인 수사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만큼 꼭 고소했으면 좋겠습니다
19/11/25 16:56
이거 문체부도 특이점 없다라고 나온건데..
킹리적갓심이야 농후하고 현업에 있는 박경씨는 더 와닿았을테지만 스모킹건이 있을까하네요. 결국 새벽알콜감성에 따른 손실은 고스란히 박경씨가 다 끌어안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19/11/25 17:12
저도 여기에 동의.....
제대로 수사하기는 했나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일단 문체부도 문제될 사항이 없다고 한 상태라서 뭐 재수사면 모르겠지만 이 사건 하나로 재수사 들어갈거 같지도 않구요. 뭐 당연히 실형은 고사하고 고소조차 안하겠지만 박경측이 많이 귀찮아질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이름 알려지는 측면에서는 박경측이 이득일수도 있겠네요.
19/11/25 18:14
(수정됨) 문체부는 현재 자료는 제한된 데이터라서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했지 문제가 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실제로 문체부에서 조사했던 것도 비교곡이 겨우 3곡인가 4곡이구요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더 깊이 조사할 수가 없다고까지 했습니다 경찰이나 검찰이 나서서 IP랑 가입시 본인인증 했던 명의자에게 개별 연락해서 멜론을 가입했는지 대한 확인만 해도 못할 거 없죠 금방 밝혀낼 수 있을텐데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으니 진행이 안되죠 자기는 가입도 안한 멜론에 가입이 되어 있거나 계정이 더 있다고 인증하는 사람들만도 커뮤에 찾아보면 수십명은 그냥 나오는 것도 현실이구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131/93954472/1
19/11/25 17:34
박경씨가 뭔가 있어서 실명을 언급했다고 보진 않아요. 그래도 그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앞으로 힘든일이 참 많을 것 같아서 안타깝긴 합니다만 ㅠ
19/11/25 18:11
안했다는 증거는 내밀 수 없으니 했다는 증거를 내놔야겠죠...제3자 입장에서야 총대 메줬으니 팝콘 먹으면서 구경이나 하면 되는거구요
19/11/25 18:33
저 상황에서 증거를 내야하는 의무를 가진쪽은 어디인가요?
기계를 썼다고 입증을 해야하는건지, 기계 쓰지 않은 것에 대한 입증을 해야 하는건지..
19/11/25 19:21
여자가 남자 성희롱했다고 신고하면 여자가 성희롱했다는 증거제출 보다 남자가 성희롱 안했다는 증거 제출해야 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하게 이번건도 박경이 증거제출보다 기계픽이 정당하다는 증거 제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19/11/25 19:36
누군지 모르는 가수들이 한 달에도 몇 명씩 역주행을 하는 것이 일 년 넘게 지속되었는데, 방송 나와서 홍보하는 이름 알린 가수들은 진입도 겨우 했다가 나가떨어지는 것도 동시에 이루어졌단 말이죠
이름값 상관 없이 노래가 좋으면 요즘 세상엔 다들 알아서 찾아 듣는 거라면 말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 가수들 중 대부분은 또 SNS 유튜브 인터넷 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가 주효했다고 말하기도 하죠. 10위권 안의 곡들만 주로 이야기 되고 있는데 보면 한 달 정도 밤시간만 되면 50위 안까지 올랐다가 낮엔 내려가고를 반복하는 곡들도 많습니다. 이런 수많은 곡들이 시대를 읽지 못 하는 사람들은 찾아 듣지 못 하고 시대를 읽고 사는 사람들은 다 알고 찾아 듣기 때문에 그런 순위 상승을 보인다는 거겠죠. 동시에 기성 가수들이 100위 안에 들기도 힘들다는 것 역시 다 들어보고 별로니까 걸러서 차트에 들지 못 한다는 이야기고요. 완전 모순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괴리감이 클 정도로 세상이 달라지고 음악을 듣는 루트가 바뀐 건지...코노용 노래가 인기를 끄는 현상 정도는 인식이 되지만 그 코노 자주 가는 10대 20대들은 밤 10시경부터 그런 노래들을 많이 듣기 시작하고요. 근데 여기서 또 아이돌 좋아하는 10대 20대들은 그 유행을 잘 몰라요. 저도 억울한 피해자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이제 특정은 못 하겠는데 그 존재한다는 음원 사재기 당사자가 누구인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차트를 교란시키는지 알고 싶네요.
19/11/25 22:01
(수정됨) 당사자들이 가급적이면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면 좋겠네요. 형사고소는 해봤자 검찰에서 적극적으로 허위인지 여부를 판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민사소송에서는 허위인지 여부가 쟁점이 되면 멜론에, 그리고 문체부에 사실조회신청을 해서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허위인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다툴 수 있죠.
박경 소속사 입장에서도 아마 사재기에 대한 근거자료 같은 걸 가지고 있을텐데, 서로 가진 자료 다 까고 싸워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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