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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4 10:19:33
Name 언어물리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조규찬 - 마지막 돈키호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 이외에 제가 좋아하는 조규찬님 노래는

사막을 걸어온 네온사인



비가



Baby Baby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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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10: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하는데, 부르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LG twins
17/02/14 10:38
수정 아이콘
유희열피셜로, 제일 노래잘하는 가수 중 한명이죠. 듣는거랑 달리 조규찬 노래 부르기 정말 어려워요ㅠ
애패는 엄마
17/02/14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애정하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너무 좋아요.
17/02/14 11:0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돈키호테는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죠.
사막을 걸어온 네온사인은 콘서트 가서 들으시면 전율이 쫘르르...
그리고 저는 여기다 C.F도 추가해봅니다. 가사 진짜 슬퍼요.ㅜㅜ

규찬님 공연 보러간지 오래되긴 했는데 예전엔 매 공연마다 편곡을 새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갈 때마다 귀호강하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조만간 공연 있음 가봐야겠어요.
17/02/14 12:59
수정 아이콘
군대있을때 산 CD네요
빨리 신보좀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공연이라도
달공자
17/02/14 13:2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돈키호테 처음듣고 이소라인줄 알았네요
여성이라고 착각할만큼의 미성이군요
바람숲
17/02/14 17:48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정말 댓글을 안 달 수 없는 가수입니다. 승환옹 곡도 앨범사고 노래 좋다하고 들은건 01년도 부터니까 많이 늦은 셈이지만, 조규찬님 앨범사고 노래 듣기 시작한 건 이 마지막 돈키호테가 담긴 싱글노트 때부터입니다. 03년도네요. 마지막 돈키호테 한곡에 끌려서 한 백번쯤은 연속해서 들었을 겁니다.
그 뒤로 2장짜리 베스트앨범 사고 앞앨범들도 사고 그 뒤의 앨범들도 사고. 듣기로는 윤상님 앨범도 좋아하지만, 저에게 듣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으로는 단연 십오년간 탑이네요. 따라부르다 보면 느낌 내는 거야 더 어렵지만 포기하고 들어가는 부분이 좀 있고, 애초에 미성이라 고음파트가 꽤 있어서 (baby baby 같은) 조규찬님 노래 계속계속 따라부르다 보니 목이 점점 트여서 이젠 뭐 이수노래들도 1절 정도는 부를 정도가 되었네요. 노래방에서 노래 좀 한다고 칭찬 좀 듣게 된 것도 2할은 규찬님 노래 때문입니다. 1할은 승환옹 노래들, 7할은 제가 타고난 거겠죠.
계속 좋아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들은 조금씩 바뀌더군요. 돈키호테에서 서울하늘 그리움 i understand 부르고싶지않은노래 나는외로움그대는그리움 흩어진나날들(리메이크앨범곡들) C.F
C.F 같은 곡은 십년 넘게 좋은 줄 모르고 들었다가 최근 2-3년 사이에 확 좋아졌습니다.
최근엔 ben 님 꿈처럼을 어떤 여자랑 듀엣으로 불렀던데 너무너무 좋았죠. 근데 음원이 안풀렸더군요.
도대체 새 앨범은 언제 낼 생각인지. 승환옹도 part 2를 4년째 안내고. 어디 미국가서 재지 보컬 배워왔으면 그걸 풀어내셔야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젠 앨범 내면 세장은 살 의향도 돈도 있는데.
콘서트를 해도 지방으로는 올 생각은 애초에 없는 분 같아서. 3-4년 전에 연세대 강당에서 하는 콘서트 들으러 ktx 타고 올라가서 노래 듣고 다시 내려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만족스러웠죠.
언어물리
17/02/14 17:53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가수분 음원을 우연히 듣자마자 이 분의 팬이 되었습니다. 진정어린 팬심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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