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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23 23:16:31
Name 별이지는언덕
Link #1 KBS 댓글읽어주는 기자들
Link #2 MBC 스트레이트
Subject [연예] KBS와 MBC가 YG성접대 의혹을 보도할 예정 (수정됨)


내일 밤 10시 MBC 스트레이트에서 YG와 싸이가 연류된 해외 재력가 상대 성접대 의혹 2부를 예고했고
KBS 댓글읽어주는 기자들에 YG관련해서 담당하는 기자분이 나와서 본래 한서희와 방정현 변호사가 KBS로 찾아오기 전에는 YG성접대 관련해서 취재를 하고 있어서 그와 관련해서도 어느정도 썰을 풀었습니다. 아직은 확실한 이를 뒷받침할 물증이 없지만 물증이 생기면 추후 보도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략 취재과정은 강남 화류계의 대부를 컨택을 해서 그에게 YG가 화류계에서 아주 큰 손인 것까지 확인을 하고 확실한 물증까진 없어도 대략 누구에게 접대를 했는지(여기선 닥치는 대로 접대를 했지만 핵심은 정계라고...) 알고 그 마담들이 이걸 장부로 가지고 있겠지만 아마도 절대 그 장부를 내놓지 않을거라고 YG가 아주 어려울 때지만 이렇게 신의를 지키고 이 시기를 넘긴다면 다시 자신들은  마담을 하고 자신들을 다시 찾는다고 생각하여 안 내놓을거라고 하며 여러방면으로 취재를 통해 이것도 보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내일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성접대 관련 2부 보다가 예고되어 조금은 유의미한 성접대 관련한 취재를 했을지 기대가 되면서도 기대가 안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버닝썬이나 일련의 여경관련으로 인해 경찰을 향한 국민들의 비난이 집중되면서 경찰이 조금 버거워하면서 이번 비아이건에서는 경찰보다는 검찰의 사건을 덮은 정황이 많이 보이는지라 본인들에게 몰리는 비난을 좀 벗을 수 있는 구도가 되는지라 조금은 제대로 수사의지가 보여서 수사기관이 좀 더 수사를 확실히 한다면 YG의 그 카르텔을 균열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만약 그 카르텔이 균열이 생긴다면 강남의 마담들 중 누군가 제보를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희망을 품어봅니다.
어찌됐든 SBS에서는 연예계 가십으로 다루고 경찰은 본인들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지만 KBS는 사회면으로 다루고 검찰은 대검이 맡고 경찰도 조금은 수사의지가 보이는 듯 하여 버닝썬보다는 나은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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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살자
19/06/23 23:22
수정 아이콘
승리 걸어나온거 보고 모든 기대는 접었습니다 대단한 회사에요
yg>>>>>>>>삼성
19/06/24 01:11
수정 아이콘
양현석은 몰라도 승리는 애매하죠. 위법사항이 성접대 의혹밖에 없는데 성접대로 구속영장에 감옥 안갑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6/24 08:25
수정 아이콘
나온게 성접대 하나라... 횡령 파고 있는데 또 경제사범 처벌은 드럽게 약하죠 크크
베네딕도
19/06/23 23:36
수정 아이콘
금품수수는 걸리면 망신 정도지만 성접대 받은건 걸리면 개망신이라...
아무튼 이재용도 감옥가는데 양현석은 못건드는 이유는 다들 짐작하실 것 같네요.
불려온주모
19/06/23 23:58
수정 아이콘
연예기획사가 일반 회사하고 다른게 미성년 그것도 외모 쪽으로 매력 넘치는 남녀 학생들을 연습생으로 받아 몇년을 교육받고 트레이닝 하고 데뷔해서는 일상생활 모두를 매니저 관리 받으면서 말 그대로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연생들 내몬게 아니더라도 당장 기획사 수장이 성접대하고 연관지어지면... 뭐 아무리 대형 기획사라고 해도 연습생들 모으는건 끝난거죠.
랍상소우총
19/06/23 23:59
수정 아이콘
데뷔못한 연습생들을 그쪽 바닥으로 끌여들여 그랬다는 소문도 있던데 확실히 좀 파헤쳐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같다면
19/06/24 00:01
수정 아이콘
슈카아재 이번 스트레이트 끝나고 조로우 편 한번 더 하시겠는디
홍승식
19/06/24 00:03
수정 아이콘
와... 자꾸 나쁜 상상을 하게 되는데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리리컬 매지컬
19/06/24 00: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되고...저런게 없다는걸 믿어본적은 없는데 저런게 제대로 파헤쳐질거라는 생각도 전혀 안듬
대청마루
19/06/24 00: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연예계랑 제일 가까운데가 어디냐 하면 당연히 검경등 사법-정치계보단 언론계가 먼저 떠오르는데, 언론계인사들이 엮여있지 않을거란 생각이 1도 안들어서, 언론보도가 신뢰가 안가네요. 검-경-언론계 서로 샤바샤바해서 적당한 선에서 말단 연예인 몇만 조지고 보도하는걸로 끝낼거 같습니다.
19/06/24 00:30
수정 아이콘
sbs는 마약셀프검사 보다한다고 했던 듯 한디요.
근데 어차피 방송은 여론을 “움직이는 장치” 중 큰 역할을 하는거고,
이게 힘을 받을라면, 1차로 공중파 외 지방방송 및 케이블이 퍼나르기, 2차로 신문사들이 퍼나르기, 3차로 연예가십 인터넷언론가십 등등, 다 퍼져야 하는데요. 이게 단순 낙수효과가 아니라, 시장의 반응에 따라 다시 요동칠 수 있는 루트입니다.
그럼에도 과연 얼마나 달릴 수 있을지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이유는(개인적입니다),
여기까지 왔음에도 계속 가리려 드는 이유는, 이른바 일부 최상위 네임드 몇 날리는 것이 아니라 뿌리 구석구석의 중간급 다수를 매수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언론사에도 과연 깨끗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걸 날리려면 당장 조직장 모가지부터 줄줄이 중간급 날아가고 공무원 충원 시험 볼 정도이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챙기지 “않을 수 없는” 정도로 썩었다고 보기 때문이거든요.
멕시코 마약에 경찰로 안되면 “군대 투입”하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얘기들에 대해,
군대를 “조져버린” 마피아가 있는 게 현실이죠.
작별의온도
19/06/24 00:53
수정 아이콘
이제 오센에서 또 무슨 기사 나오나 보면 되나요? 크크.
매일푸쉬업
19/06/24 02:34
수정 아이콘
IOI 9인조 컴백 예정! 크크
매일푸쉬업
19/06/24 02:35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둘다 9시 메인뉴스에서 다루는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시사프로 같은 곳이군요.

9시뉴스 보도만 타격이있고 시사프로는 아무리 보도해도 애무수준이더라고요. 그게 참 아쉽습니다.

검.경은 삼성보다 위대한 대한민국 최고권력 YG를 위해 이번엔 또 어떻게 덮어 줄지 궁금하네요.
교강용
19/06/24 07:05
수정 아이콘
양현석이 문재인보다 훨씬 강하고 세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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