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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1 20:57:22
Name Gunners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프듀이후 한국문화를 받아들인 AKB







AKB가 프듀로 한국문화를 접한 이후 몇가지 시도를 했었죠

센터를 댄스잘추는 애들 오디션을 받아서 세워본다던가 (1회성이긴 했지만)

노래 잘하는 애들 모아서 경연식으로 대회를 열어 본다던가..

뭐 그러려니..했는데

이건 좀 신기해서 퍼와봤습니다

처음나왔을떄는 그냥 한번하고 말려나? 했는데 의외로(?) 4회까지 나왔네요

V앱을 자주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컨텐츠입니다

비하인드영상이죠..

지극히 일본그룹스럽게 비하인드도 싸그리 모아서 DVD의 특전영상이나 다큐영화로만 제작하던 AKB가 이런걸 무료로 풀다니..

개인적으로는 좀 놀랐습니다 별거아닌데 말이죠

덧) 근데 역시 퀄리티가 일본유튜브 스럽네요 크크크 일본유튜브 보시는분들이시라면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저 커다란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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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챠링
19/05/11 21:00
수정 아이콘
17살 왕도 아이도루 마챠링입니다
19/05/11 21:01
수정 아이콘
타이완출신은 왜 다들 이쁜거죠
마챠링
19/05/11 21:04
수정 아이콘
예쁜 친구들이 아이돌이 되니까요 크크
게다가 마챠링은 2000:1 경쟁을 뚫고 왔거든요
독수리의습격
19/05/11 21:07
수정 아이콘
근데 의외로 나이가 좀 있더군요. 쥬리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
마챠링
19/05/11 21:08
수정 아이콘
17살이니까 괜찮습니다
케이삶아
19/05/11 21:04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 속도감있게 탁탁 편집하는 맛이 없죠.
끝날때까지 한도 없이 기다리는 느낌.
19/05/11 21:07
수정 아이콘
따라하려면 아예 모든걸 버리고 완전히 따라해야하는데 (중국?)

저쪽은 좀 따라해도 자기식으로 따라하는게 강하죠..일본은 특히 그런게 많은거같아요
허허실실
19/05/11 22:38
수정 아이콘
내수만 잡아도 먹고 살만하니까요.
19/05/11 22: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빠따맨
19/05/11 21:09
수정 아이콘
유튜브를 통해서 마케팅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프듀 방식이나 akb방식이 유튜브 실시간 글로벌 방식 같은걸로 해서 스케일이 더 커지는 것도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 영화인 트루먼쇼가 전세계 생중계되는 실시간 드라마였습니다
그게 드라마까지는 안되더라도 이런 오디션 방식 프로에 머지않아 적용되는건 가능할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유튜브와 스마트폰의 조합이 될지 무엇이 될지는 모르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05/11 21:15
수정 아이콘
프듀는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AKB는 사실상 불가능해서..저는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
빠따맨
19/05/11 21:20
수정 아이콘
akb는 힘들어도 프듀정도는 가능할거 같은데 한참 후에나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제가 노인이 되기전에 현실로 볼수있길 바랍니다...
아라가키유이
19/05/11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보고 ? 했네요 크크
19/05/11 21:16
수정 아이콘
네 뭐 누가봐도 크크
녹색옷이젤다죠?
19/05/11 21:18
수정 아이콘
팬들 입장에선 좋겠네요
19/05/11 21:37
수정 아이콘
홍보가 안된건지.. 팬층이 유튜브에 없는건지 구독자에 비해 조회수는 별로 안나오는군요
독수리의습격
19/05/11 21:39
수정 아이콘
AKB 팬층이 유튜브를 잘 이용 안 하는게 맞다고 봐야죠. 구독이야 구글이나 유튜브 이용하면서 한 번만 하면 되지만 싱글 곡은 그게 아니니까요. 가장 최근싱글인 지와루데이즈 조회수가 349만밖에 안 되네요. 그 많은 싱글중에 1억뷰 넘는 곡이 전 국민적인 히트를 친 헤비 로테이션과 포츈쿠키 딱 두 곡이고. 애초에 AKB 뮤비가 그렇게 때깔 좋게 나오는 것도 아니라 일반인은 볼 유인도 없고요.
19/05/11 22:18
수정 아이콘
거기에 더해서 남아있는 팬층이 유튜브나 이런거에 익숙한 층도 아니죠..
화씨100도
19/05/11 21:42
수정 아이콘
일본이라는 나라가 방송이나 컬럼에서는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해도
실제로 분석은 상당히 정밀하게 하는 나라입니다.
분석하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19/05/11 22: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분석을 한다해도 그게 현실로 구현되는건 별개니까요

우리나라는 버릴건 버리고 더큰 이득을 취했는데 과연 쟤들이 저게 가능할지..

저기는 문제가 지금까지 흥했던 방식을 바꿔야하니.. 그게 성공했었던 모델이라면 더더욱 바꾸기 힘들죠

심지어 회사의 수익최우선 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느의미론 더 진일보한 모델이니
아유아유
19/05/11 22:52
수정 아이콘
분석을 열심히 해서...자기들 스타일로 끼워맞추죠. 껄껄
이게 잘되면 예전에 세계를 호령했던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되는거고...안되면 그냥 '아류'로 끝나는거고.
10년째도피중
19/05/12 03:37
수정 아이콘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걸러 들어야 할 것도 많은거 같아요.
예전 카라, 소시 시절에 층쿠라고 아키모토 이전에 가장 영향력있던 걸그룹 프로듀서가 있었는데 그 양반이 그랬죠. 한국인은 체내의 리듬감이 다르다던가.... 그런 소리를 하고 일본인의 리듬감은 한국인에 비해 모자라고 그걸 키우기전엔 안된다. 어쩌구 했는데...

이 양반이 당시 '리듬천국' 프로듀서였습니다. 닌텐도 게임요. 그거 모토가 "일본인의 리듬감각을 키우자"였을걸요.
동시에 한국으로 진출사업(대동경소녀)도 벌이는 상황에서 그런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죠.
결국 자기들 상황에 맞게 이야기하는 걸수도 있으니 걸러들어야 한다는...
19/05/11 22:29
수정 아이콘
딴나라 팬 조금이라도 만들려면 역시 무료로 풀긴해야죠
기왕할거면 영어로 자막도 만들지
19/05/12 00:27
수정 아이콘
cj와 aks가 서로의 원천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느껴 프듀48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랬죠. 이런 변화가 앞으로 자주 있을것 같습니다.
19/05/12 00:41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는 약간 걸러서 읽어봐야할게 앞뒤정황이나 이런걸보면 좋게 봉합한느낌도 나서말이죠 흐흐
19/05/12 05:47
수정 아이콘
판권 문제 해결하고 불난집 돌파구도 찾고 좋게좋게 가겠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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