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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7 17:15:31
Name Zer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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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64645
Subject [스포츠] 박태환 세계선수권 400m 金…예선 1위에 설욕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64645
박태환 세계선수권 400m 金…예선 1위에 설욕

베이징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7·팀지엠피)이 국제경쟁력 입증을 위한 강행군의 출발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태환 다시 재기하나요?

아무래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박태환 재기의 받침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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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마시쪙
16/1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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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약
찬밥더운밥
16/12/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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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환이좀 네비도..
톰슨가젤연탄구이
16/12/07 17:18
수정 아이콘
네다약.
16/1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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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빨이 사라지는게 아니라던데...
잠이오냐지금
16/1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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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박태환 금지약물로 엄청 까이지 않았나요?
최순실,김종이랑 몬 상관이지..
걔네가 금지약물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댓글도 엄청 클린해 졌네요.. 허허;;
정지연
16/12/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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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박태환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의사를 통해 박태환 모르게 약을 주입했다는 썰이 돌고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뭔 개소리야겠지만 요즘 분위기가 이래서 믿는 사람들도 생기더라고요..
made.of.more
16/12/07 17:29
수정 아이콘
크흐~ 이미지 세탁 오지고 지리고~
약쟁이의 빅픽쳐에 탁 치고 갑니다
예비백수
16/1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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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발 찌라시성 루머이긴 하지만 최순실이 정유라 IOC 선수위원 꽂으려고 김연아랑 박태환을 그렇게 괴롭혔다더라..
약물 주사에도 모종의 음모가 있다더라..하는 썰이 있지 않나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박태환쪽에서도 억울할만하다고 보는지라
대보름
16/12/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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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중에, 최순실일당이 정유라를 향후 IOC선수위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는 중에, 유력한 후보인 박태환과 김연아를 떨구기 위해서 친한 의사를 통해서 박태환 모르게 금지약물을 투여했다는 썰이 있습니다.
서동북남
16/12/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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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최순실 수사 종료되기 전까지는 평가 보류할 생각입니다.
bemanner
16/12/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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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를 IOC위원만들려면 한국선수 적어도 천명은 주사맞춰야할텐데요. 말이 안되는 루머라고 생각합니다.
-안군-
16/12/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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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획했던대로 도쿄올림픽에서 마장마술로 금메달 따고, 비인기종목에서 금메달이라는 걸로 엄청 밀어줬으면 가능했을지도(...)
마장마술은 말의 역량이 70% 이상이라는 얘기도 있고 하니까, 아주 근거없는 얘기까지는 아닌걸로...
공안9과
16/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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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수영복빨이라는 문제 때문에 전신수영복도 금지시켰던 올림픽에서, 70%에 달하는 실력 외 요소가 개입하는 운동을 정식종목으로 왜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Chasingthegoals
16/1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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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스포츠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나름 역사도 깊어 못 건드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6/1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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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약
복타르
16/1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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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는 찌라시에서조차 다루지않는 웃기는 이야기구요. 우리는 팩트로만 승부합시다.
실드도 좀 적당히 하시고요.
아이지스
16/12/07 17:44
수정 아이콘
네다약
16/12/07 18:02
수정 아이콘
약한 남자 박태환
회색추리닝
16/12/07 18:05
수정 아이콘
약쟁이는 그걸로 끝이죠
세탁하는거 정말 극혐이에요
묘이 미나
16/12/07 18:0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런 약쟁이들은 퇴출안되나
보통블빠
16/12/07 18:19
수정 아이콘
응 약쟁이야
16/12/07 18:2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까

지금은 올림픽 출전도 못하는 신세지만
4년(혹은8년) 뒤에 내가 실력을 열심히 쌓아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뒤 인지도를 늘려서
전세계 출전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IOC 선수위원에 출마해서 당선되려고 하는데
그때 박태환이 걸림돌이 될지도 모르니
주변인과 의사를 매수해서 박태환에게 약먹이는걸 우선 해놔야겠다 ..
물론 발각되면 선수위원은 커녕 인생이 망가지고
선수들은 약이나 주사에 극히 민감하지만 뭐 박태환이 머저리같이 그냥 넙죽 받아벅을 수도 있으니까 ..?

뭐 이런 소리죠 그 루머라는게?
-안군-
16/12/07 18:28
수정 아이콘
실력을 열심히 쌓아서(X)
삼성한테 돈을 받아서 좋은 말을 사고, 심판을 매수해서(O)
16/12/07 18:36
수정 아이콘
NBA,KBO,MLB,NFL,UFC외 현존하는 메이져 스포츠와 올림픽 종목 대다수가 다 약물에 자유롭지 않은데
박태환만 유독 까이네요. 다들 스포츠 안보시는 분들인가봐요. 이렇게 계속 조롱 받을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16/12/07 18:41
수정 아이콘
약물러들이 많긴 한데 다들 적발되면 영원히 까이는 신세에요.
손금불산입
16/12/07 18:43
수정 아이콘
개인 스포츠, 그것도 기록으로 재는 스포츠에서 남성 호르몬이 오피셜로 때려박힌 케이스인데요.
약물은 다 같은 약물이지만 굳이 급을 나누자면 그 중에 제일 악질입니다.
그것도 약물의 영향이 가장 다이렉트로 효과를 보는 종목이고.
스포츠 보시는 분이라면 조롱이 안나올수가 없을텐데요.
16/12/07 18:50
수정 아이콘
수영이 딱히 클린한 스포츠도 아니고 약물 대다수 한다고 봐야죠.
약물잡혔다고 까고 싶지도 않구요. 징계기간 채웠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손금불산입
16/12/07 18:53
수정 아이콘
저도 완벽하게 클린한 세계라고 생각치는 않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다 같이 약한놈이라도 걸린놈은 안걸린놈이랑 구별해서 까야죠.
그놈이 그놈이다는 소리는 조금이라도 못난 놈이 뻔히 하는 레퍼토리 아닌가요
징계기간 채웠으니 출전을 자체를 막지는 못하겠지만.
16/12/07 19:19
수정 아이콘
걸린놈이나 안걸린놈이나 딱히 깔이유가 없다가 제 의견입니다.
느바를 제일 많이 보지만 지금은 약물검사가 없는 수준이고 지금 수준으로 유지해도 개인적으로 전혀 상관없습니다.
단지 스포츠 전체를 보지않고 걸린 선수에게만 돌던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Nameless
16/12/07 18:51
수정 아이콘
약쟁이들이 적발되고 나서 안 까이는 스포츠가 있나요?
구기나 격투기도 맨날 까이지만.... 박태환이 유독 까이는건 절대 아닙니다.

사이클 같은 기록 경기는 아예 선수생활 역사 자체가 부정당하는 수준인데요.
그리고 약도 급이 있긴 하지만 사이클, 육상, 수영,역도 같은 기록 경기가 제일 악질인건 맞습니다. 제일 다이렉트로 효과가 나오거든요.
리노 잭슨
16/12/07 18:54
수정 아이콘
유독 까이다뇨. 당장 올해 KBO 김재환이 얼마나 많이 까였는데요.
16/12/07 18:59
수정 아이콘
? 약물은 당연히 조롱받아야죠.
16/12/07 19:02
수정 아이콘
네다쉴
약쟁이 작작 빠세요
16/12/07 19:09
수정 아이콘
빠는게 아니라 현실입니다. 나름 스포츠 많이 보지만 수영에도 박태환에도 딱히 관심 없습니다.
어차피 약물에 찌든 스포츠에 약물 한번 걸렸다고 우르르 까는것도 한심해 보인다는겁니다.
이런 스포츠의 경우 사이클링처럼 상위권이 죄다 약물하는걸로 높은 확률로 추측할수 있습니다. 기록이 좋을수록 약빨았을 확률이 높거든요.
도핑이 반도핑을 한참 앞서나가고 특히 수영은 도태되기 싫으면 해야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걸렸으니 죄값은 치뤄야겠지만 대중들이 죽을때까지 약쟁이라고 손가락질할정도의 도덕적 결함이나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마이너한 의견중 하나겠죠. 도핑은 성매매문제처럼 답은 없어보이는 문제기도 합니다.
16/12/07 19:17
수정 아이콘
약태환 쉴드치려고 뇌내망상으로 상위권 선수들 싹다 약쟁이로 만드는게 참 한심한 수준이네요
16/12/07 19:20
수정 아이콘
계속 까세요. 별로 쉴드 치고 싶지 않네요.
16/12/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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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는 딱히 관심도 없다시면서 상위권은 죄다 약물한다는 님의 그 추측을 왜 믿어야 하죠

여기서 약쟁이 까는것 보다 님의 그 어설픈 추측이 약안하면서 좋은 성적 내는 선수들에게 훨씬 큰 잘못이라고 보는데요??
16/12/07 19:50
수정 아이콘
종목 자체에 관심이 없는거지 수영이 PED프리가 아니라는건 구글링과 위키만 해봐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약 안하면서 좋은 성적내는 선수들은 알 방법이 없습니다.
16/12/07 19:58
수정 아이콘
당연히 프리가 아니니까 걸려서 징계받는 선수들이 나오겠죠. 상위권은 다 한다하고는 전혀 다른말 아닌가요?

도핑테스트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그냥 형식적인 건가요?
다 하는데 재수가 없어서든 도가 지나쳐서든 뭔가 실수에서건 걸렸으니 까이는거죠.

님말처럼 약 안하면서 좋은 성적내는 선수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안걸렸으면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이라고 보는데요.
16/12/07 20:14
수정 아이콘
수영처럼 원초적인 피지컬을 요구하는 스포츠 + 역사적으로 도핑으로 걸린선수가 많음 + 도핑테스트의 한계(수영뿐만 아니라 스포츠전체) + 선진국 메달/기록경쟁을 보면 싸이클링처럼 수영전체에 팽배해있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했고
PED를 하면 기록이 좋아짐 -> 상위권은 기록이 좋음 -> 하위권보단 상위권이 약물 확률이 높다는 논리전개는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두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네 대부분 도핑테스트는 형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형식상이 아니라도 반도핑의 한계로 의미도 없구요.
16/12/07 20:21
수정 아이콘
근데 대중의 시선이 님처럼 바뀐다면 스포츠의 인기자체가 엄청나게 떨어질거라고 추측됩니다.
우리나라 프로레슬링이 각본이였다는게 걸린(?)후 그랬던 것처럼요.

스포츠 약물의 현실이 프로레슬링 각본만큼이나 당연하고 약하다 걸린 선수들 까는게 쇼를 진짜 인것처럼 믿는것만큼이나 순진한걸까요.

UFC 김동현 선수가 약을 다들 하는데 안하면 바보고 난 바보다 뭐 그런 늬앙스로 인터뷰했던걸 본적이 있는데 그게 거짓말이더라도 지금은 믿고 싶네요.
16/12/07 20:43
수정 아이콘
스포츠인기가 떨어질수도 있고 메이저리그 보면 상관 없어보이기도 하고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느바처럼 사실상 안하는데 형식적인것도 대중인기 입장에선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라이트팬들은 협회가 우리하고 있어라고 하면 신경 안쓸 주제이기도 하고
미디어,선수,협회 누구하나 당장 생업이기 때문에 쉬쉬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이건 도덕적인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방면에서 성매매문제와 참 비슷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불법이라고 하면서 쉬쉬하면서 할사람은 하고 뿌리뽑고 싶어도 뿌리 뽑을수 없는 혹은 굳이 뿌리를 뽑아야 되는 문제인지도 정답은 없습니다.
도핑을 파고들면 이런 원론적인 문제와 사실상 해결방법이 없어서 언젠간 자게에 글 한번 써볼까 생각했던 주제기도 합니다.
저는 걸리지 않는 선수들은 도핑을 안한다고 보는게 순진하다고 생각하고 이게 마이너 의견이긴 합니다만 없는 의견도 아니죠.
최근에 UFC 많이 보는데 여기도 초창기와는 달리 USADA로 약물 많이 걸러냈죠. 근데도 상위권 선수들은 거의다 하는 수준이라고 보고 최근 브록 레즈너만 봐도 회사에서 대놓고 약물조장한것도 있습니다.
16/12/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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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견이 충분히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본인이 마이너한 의견이라고 밝히시는 것처럼 님처럼 생각안한다고 스포츠 보는 사람도 아니라거나 도핑선수 비난하는게 크게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메이저리그도 대스타가 도핑걸리면 적어도 명예는 크게 실추되지 않습니까
16/12/07 20:0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박태환이 유독 까이는 이유는 그만큼 대중들에게 성적으로 알려지고 우리나라같은 수영불모지에서 금메달 딴게 대단하게 보였었기 때문이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것

같은 조작범이여도 마재윤이 유독 까이는 것 처럼요.
16/12/07 21: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약물에 찌든 스포츠에 약물 한번 걸렸다고 우르르 까는것도 한심해 보인다는겁니다.]
풉... 되도 않는 논리로 쿨해보이고 싶어 장판파에서 혼자 키보드질하는 당신이 더 한심해보여요.
16/12/08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느바 많이 보지만
누가봐도 지금 님이 제일 한심한 것 같아요.
IRENE_ADLER.
16/12/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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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다수가 약물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건 종목 간에 서로 비판할 때나 하는 얘기죠.
거믄별
16/12/07 19:11
수정 아이콘
약쟁이를 쉴드치는 사람은 그 선수의 빠 정도 뿐입니다.
올 시즌 두산의 김재환은 5년전 약물 복용으로 걸린 것으로 계속해서 까였습니다.
작년 한화의 최진행이 걸려서 구단까지 욕을 먹고 징계를 받았던 것을 생각은 안하시나요?
그리고 KIA의 헥터도 아주 예전 걸렸던 것 때문에 '약터'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다 그 선수가 호투하는 날엔 약터라는 이야기가 끊이질 않습니다.

어느 리그도 약물 복용이 걸리면 쉴드치지 않습니다.
암암리에 한다고 해도 그것을 적발해서 낱낱이 까발려지면 선수 커리어를 인정하는 리그는 없습니다.
왜 박태환만 까인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다른 종목도 아니고 피지컬이 중요한 스포츠 선수가 약물 복용한 전례만으로도 평생 까여도 할 말이 없는 겁니다.

유독 박태환의 약물 복용에 대해서 쉴드치려는 게시글이나 댓글을 보면 관심을 끊었다가도 비난하고 조롱하고 싶어집니다.
16/12/07 19:16
수정 아이콘
박태환 선수를 쉴드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도핑에 대한 저의 인식이 마이너한거일뿐 괜히 댓글 달아서 빠돌이 취급당하네요.
Rorschach
16/12/07 19:49
수정 아이콘
[다들 스포츠 안보시는 분들인가봐요.]
이 부분이 문제입니다. 과거에 도핑에 걸렸고 현재는 은퇴한 상태인 진갑용도 지속적으로 까였고, 최진행도 한참을 까였고 지금도 까이고있고, 올 시즌의 김재환도 쉬지않고 까였죠. 저 포함 박태환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이 다른 스포츠 약쟁이들에 대해서 관대한건 아닐거예요.

마치 '다들 약하는거 알면서 왜 유독 박태환만 까느냐' 라고 읽을 수 밖에 없는 댓글인데, 대부분이 박태환이 약쟁이라서 까는거지 박태환이 박태환이라서 까는게 아닙니다. 박태환만 유독 까이는것으로 보인다면 그야 노출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일거고 본인의 대처(+쓸데없이 우호적인 언론) 때문인거죠. 김재환도 올시즌에 '밥이 보약이다.' 같은 소리 했다가 끝없이 까였습니다.
와인하우스
16/12/07 19:58
수정 아이콘
약쟁이 빠는 인간들이 샤이 박근혜처럼 샤이 박읍읍으로서 음지에서 지들끼리 빠는 게 맞지 이게 뭔 적반하장입니까. 스포츠 안보세요? 역도 메달은 쇼하느라 박탈됩니까? 장미란도 안걸리기만 했지 약하고 있을 거구요?
16/12/07 20:47
수정 아이콘
님이 다른 약쟁이들 까이는 걸 못 볼 정도로 스포츠를 안 보셨으니 이런 거죠. 그래놓고 남들한테 스포츠 안 봤냐고 하니
거기에 한국의 최고선수에 세계에 내세울 선수가 약하면 한국에서 더 까이는 게 당연하죠. 히틀러 있는데 박근혜 왜 까냐고 하는 수준
gallon water
16/12/08 10:46
수정 아이콘
약물에 대한 마이너한 의견이라기엔 paauer님 댓글이 다른 쉴더들과 비슷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들 스포츠 안보시는 분들인가 봐요는 어떻게 봐도 어그로라고 생각하게 되죠.
다른 스포츠에서도 약물 걸리면 가루가 되도록 까입니다
그리고 박태환은 한때 박태환-김연아로 엮일만큼 우리나라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였구요. 그러니 더 많이 까인다고 느낄 수 밖에요.
16/12/08 11:05
수정 아이콘
다들 스포츠 안보냐는 깨끗한 스포츠리그 자체가 없는데 그건 다 즐기면서 도핑 걸리는 선수들에게만 돌 던지는걸 비판하는거지 왜 다른스포츠의 선수는 안까이는데 박태환만 까이냐의 의도는 아니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다 어그로는 아닙니다.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죠.
gallon water
16/12/08 11:54
수정 아이콘
의견 다르다고 어그로라고 한적 없습니다
[다들 스포츠 안보시는 분들인가 봐요]라는 문장이 어그로성 멘트라고 했습니다

깨끗한 스포츠리그가 없으면 도핑 걸리는 선수들 까면 안되나요?
다른 정정당당한 선수들이 피해보고 관객들이 피해를 보는데요?
16/12/08 12: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정당당한 선수를 알기가 불가능 하죠. 안걸리면 넌 깨끗해 걸리면 죽을때까지 조롱은 심하지 않나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빡세게 도핑 안하는 분위기에 쉬쉬하는거죠. 대충 검사하고 우린 검사해 하면 대중들은 무슨 정의의 도사가 된 마냥 도덕적으로 우월감을 느끼면서 걸린 선수들을 깝니다. 이게 순진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그렇기때문의 느바 반도핑정책에 박수를 보냅니다. 검사한다곤 하지만 사실상 안하는 수준에 대중들은 도핑으로 걸리지 않으니 깨끗한가보다 하고 별 관심 안쏟죠. 이런 시나리오에서 피해보는 사람들은 관객이 아니라 걸린 선수들 혹은 너도 나도 도핑하니까 같이 하다 ACL나가서 선수생명 끝나는 선수들이죠.
gallon water
16/12/08 12:22
수정 아이콘
현재 도핑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 하셔야지 약빤걸 잘못했다고 말하는걸 지적하시면 안돼죠
너네가 모르는 도핑한 선수들이 많은데 왜 걸린사람만 이렇게 까냐? 고 비판하시는건 핀트가 나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도핑은 더 빡세게 잘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쟁이들이 저렇게 물타기 기사때문에 이미지 전환 시도하는건 못참겠어요
16/12/08 12:26
수정 아이콘
저는 멘트가 아니라 님 자체가 어그로 같은데요.
귀찮아서 의견 반박을 안하는거지, '스포츠에 약쟁이는 별 문제가 없다'는 논리싸움에서 결국 '스포츠는 의미없다'로 귀결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결국 '아 모르겠고, 나는 약쟁이가 별로 상관없단 말이야 빼애애액!!' 수준밖에 안되는거죠.

근데 그 한심한 의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한심하게 몰고 있으니 어그로가 아니고 뭔가요?
16/12/08 12:38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 무슨 의미를 부여합니까? 결국 공놀이고 엔터테인먼트고 비즈니스입니다.
한심한 의견이면 반박하던가 이런 의견도 있구나 넘기면 됩니다. 어그로라고 생각하면 신고하시던가요.
16/12/08 13:37
수정 아이콘
결국 공놀이고 엔터테인먼트고 비즈니스인데 거기에 기본적인 공정의 룰이 있습니다.
한쪽에 10점주고 시작하는 스포츠 보셨습니까?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재밌게 본다 → OK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 한심하다 → 어그로

님은 후자입니다.
16/12/08 13:57
수정 아이콘
느비는 사실상 ped 허용 리그기 때문에 공정한 리그죠. 제대로 찾아보시고 말한것도 아닌거 같으니 더 긴 말 안하는데 내 의견과 디르니까 어그로야 라는 결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따지면 샐러리캡에 맥스샐러리제도 이용해서 슈퍼스타가 한 팀에 모이는게 더 불공정이죠. 느바 현재 제도를 완전히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다니 굉장히 순진하시네요. 어떤 리그나 공정성은 형식적인것 뿐이고 최대 이윤창출을 위해 제도를 만듭니다.
16/12/08 14:14
수정 아이콘
paauer 님//
세상에 어그로만 잘 끄는 줄 알았더니 이해력까지..
어떤 스포츠던 완전히 공정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공정하다고 생각한 적이 전혀 없는데 넘겨짚는 스킬까지 있으시네요.
룰이 허용하는 내에서의 불공정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샐캡과 맥스샐러리는 그런 불공정을 최대한 막고자 하는 제도인데 그걸 이용해서 슈퍼스타가 모인다니 무슨 뜬금없는 소리죠. 그걸 이용한게 아니라 그런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인거죠. 웨이드-르브론-보쉬는 연봉까지 깎아가며 모였던거고. 예를 드시려면 레알마드리드 같은 예를 드셨어야..

룰이 허용하지 않는 치팅은 어디서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약물이 그 중 하나이구요.
그걸 본인은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 망상을 하나의 '의견'입네 하고 꺼내는 순간 문제가 되는겁니다. 이쯤되면 알아들으실만도 한데요.
16/12/08 15:15
수정 아이콘
우선 페이롤과 승리의 상관관계가 모든 스포츠에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상관관계가 성립되는 리그는 대표적으로 메이저리그
없다고 결론할수있는 리그는 NFL, 느바는 결론난게 없습니다. 닉스나 넷츠나 봐도 페이롤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볼수 있죠.
결론은 샐러리캡이 공정성을 유발한다는건 옳은 명제가 아닙니다.
지금 느바가 사용하고 있는 샐캡+맥스샐러리 제도는 슈퍼스타에 유리한 제도입니다.
올스타 턱걸이 하는 선수나 슈퍼스타나 똑같은 맥스를 받는데 그런 팀이 2명 이상 있는 팀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현실이죠. 괜히 느바에 왕조라는 개념이나 재작년,작년,올해시즌 3연속 동일팀 파이널이 기정사실화가 된게 아닙니다.
작년에 정규시즌 골스는 73승으로 89퍼 승률이고 꼴지팀 미네소타는 16승으로 20퍼도 안되는 승률이네요.
이래도 샐러리캡 없는 메이져보다 공정한가요?
공정성 따지려면 샐러리캡만 유지하고 맥스샐러리 제도는 없애야죠.

느바는 좋게 말해서 안티도핑 아주 느슨히 하는 리그라고 몇번 말씀 드렸을텐데요.
이것도 망상인가요? 링크가져와서 팩트폭력 해드릴까요?
리그는 진짜 도핑을 없애는데는 관심이 없고 형식적으로 하는거에요.
관계자,선수,기자 다 쉬쉬하고 있지만 님같이 순진한 사람들은 관심없으니 룰이 허용되지 않는 치팅은 어디서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나 하고있죠.
대기업이 공정성을 따질까요 이윤을 따질까요? 기업들이 도덕성을 저버리고 이윤을 첫번째로 논다는것도 망상인가요 현실인가요?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비지니스고 안티도핑은 이미지관리일뿐이에요.
와인하우스
16/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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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uer 님// 어디 비교할게 없어서 농구랑 야구의 승률차를 따집니까. 기도 안차게. 작년 골스가 올해나 마이애미처럼 제도 이용하거나 페이컷해서 73승 찍었어요?
자도자도잠온다
16/12/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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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언론플레이보소. 세께선수권대회는 맞긴 맞지만 역시 언론의 박태환이네. 거기다 송영길도 그냥
갖다부치는거보면 참 크크
Nameless
16/12/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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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약
16/12/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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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하는 정도의 큰 일을 해내지 않는 한 늙어죽을때까지 뭘해도 까이겠군요.
16/12/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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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모습 보기 안쓰럽네요
교강용
16/12/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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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쟁이
냉면과열무
16/12/07 21:08
수정 아이콘
약쟁이 왜 실드치는지 진짜 이해불가.
16/12/07 21:15
수정 아이콘
박태환이 이걸로 부활하면 아마 나중에 정계 진출도 가능할 듯...
16/12/07 21:43
수정 아이콘
뭐야 여기서도 약쟁이 쉴드가 있네 ㅡㅡ 박태환 물탈만 하네요
엘룬연금술사
16/12/07 21:47
수정 아이콘
저는 최순실 정국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박태환을 응원하지도, 까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무얼 상상해도 그 이상인 시기라...
건이건이
16/12/07 22:41
수정 아이콘
약쟁이 글은 안봤으면
송하나
16/12/08 00:25
수정 아이콘
네다약 네다실
Fanatic[Jin]
16/12/08 02:57
수정 아이콘
약은 약인데...뭔가 기묘하긴 하네요...

요새 성적이 뭐랄까...회춘한거 같은 성적...

한번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경험했기에...다시 빨진 않을거 같은데...

예전 약이 남아있다 해도 라이브로 빨면서 물살을 가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거 같긴한데...(맞나요? 전 약에대해 문외한이라...)

일단 약쟁이로 까이는건 본인의 업보긴 한데...성적은 기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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