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회원들이 연재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연재를 원하시면 [건의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Date 2008/10/04 23:13:15
Name 창이
Subject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여섯 번째 이야기>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 Mysterious Girl )




여섯 번째 이야기.






신비양~~ 너 방심했어!!

나는 스팀 팩을 쓰고 달려들었다

그 순간 내 병력 바로 옆에 뭔가 불쑥 솟아 올라왔다

저글링들 이였다 성큰에게 총을 갈겨대는 마린들 위치를 고려하여

좋은 위치에 저글링들을 버러우 해놓았던 것이다

앗차.... 버러우를 잊고 있었어.....

내가 왜 그녀가 버러우 저글링인 걸 눈치 못 챘지....?

이런 제길.....

내 병력들이 다 녹아 버렸다

메딕은 살았지만 도망치다 저글링에 죽고 말았다

하마터면 그대로 게임이 끝났을 뻔 했지만 재빠르게 SCV가 튀어나와

입구에서 블로킹을 해주고 뒤에서 마린이 방어를 하여 겨우 막았다

차분하게 재정비 해야겠다....

저글링들을 의식해서 파이어뱃생산을 조금 더 하였다

나는 앞마당을 조심스럽게 자리 잡으려 했다

기막힌 타이밍에 저글링들이 들이 닥쳤다

겨우 바이오닉 컨트롤로 막아냈다

일꾼은 잘 도망쳤지만 바이오닉 병력이 많이 줄었다

그렇지만 저그도 저글링생산을 꾸준히 하는 바람에

그렇게까지 부유한 상황이 아닌데다가 이 앞마당만 어떻게든 잘

돌린다면 분명히 해볼만한 게임이 될 것이다

탱크 베슬이 갖추어지면 벙커를 짓고 진출 해야겠다

진출하는 순간 바이오닉 업그레이드 되게끔 업그레이드를 눌러야겠어

좋아... 그 순간을 노려 봐야겠다

아니....그렇게 하면 또 왠지 저그가 타이밍은 어느 정도

예상하기 쉬워서 병력 양을 맞춰서 대비 할 것 같은데.....

좋아.... 승부다.....

나는 서둘러 많은 수의 배럭에서 바이오닉을 뽑고

투 스타포트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뽑고

엔지니어링 베이 두 개로 공격력 방어력을 동시에

눌러줌으로써 높은 업글의 바이오 병력과 다수의 사이언스 베슬

일명 구름 사베를 운영하는 SK테란 체제로 급선회 했다

그렇게 테란 과 저그 병력은 곧 잘 센터에서 소모전이 펼쳐졌다

나는 스캔 까지 동원 해가며 마린 컨트롤을 곁들여 최대한

교전에 많은 신경을 썼다

그래... 좋아 오늘따라 마린 컨트롤이 조금 잘 되는 것 같아

그러나 그녀가 강한 걸 내가 잘 알고 있다

그냥 평범하게 몰아 부치면 왠지 밀릴 것 같아

나는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

2개의 스타포트에서 각각 드랍쉽을 하나씩 생산 했다

드랍쉽에 바이오닉 병력을 태웠다

그러고선 그 일전에 뽑아 두었던 레이스 한기로

시야 확보용 오버로드를 걷어 내었다

좋았어!! 지금 이 순간이야!!

나는 레이스로 확보해놓은 경로를 통해 드랍쉽 두 대를 날렸다

내 손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듯 했다

본진을 노려야지.... 제발 제발...나는 본진에 스캔을 뿌려보았다

본진에 저그의 병력이 없었다 좋았어!!

결국 드랍쉽 두 대는 저그본진으로 안전하게 도착 하였다

스파이어와 짓고 있던 디파일러 마운드와 에볼루션 챔버 하나를 부수는데까지

성공 했지만 곧 저그병력 때문에 태우고 도망가려던 참에 스커지에

드랍쉽이 격추 되버렸다

나는 서서히 진출 하며 다른 멀티를 준비했다

미네랄 멀티 (일명 삼룡이)는 활성화가 되어 있었지만

저그 병력이 몰아 쳤다가 이따금 오버로드에 러커까지 태워

일꾼까지 잡으려는 플레이까지 나와서 scv는 그저 도망다니랴

자원 캐랴 이리저리 바빴다

신비는 다른 멀티를 활성화 시킬 틈을 안 주고 계속 몰아 쳐왔다

막는 듯 막는 듯 싶었지만 결국 멀티는 실패하고 말았다

아.... 완전 암울 하다.....

이런 미치겠네...역시 그녀는 너무 강했다

오늘 따라 최연성 선수가 강림하여 물량이 잘 터지고

임요환 선수가 강림하여 컨트롤이 좀 되는가 싶었는데....

SK 테란이 좀 잘 되는 듯한 감이 왔는가 싶었는데... 제길....

할 수 없다 가스가 너무 너무 부족한 탓에 방어력 3단계는

못 눌렀지만 그래도 겨우 짜내어 눌러낸 공격력 3단계 업그레이드가

대략 3분의 2쯤 되어갔다

공격력이 풀업이 될 때 그 때를 노려 죽기 살기로 들이대어 보자!!

최대한 그 때까지 시간을 끌기 위해 노력을 했다

‘띠리릭 업그레이드 컴플릿트’

공격력 3업이 완료 되었다는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좋아! 지금이닷!!

어차피 지금 자원 수급 상황도 안 좋은지라 자원 채취속도는 늦는

상황이라 자원관리는 그리 어렵지 않아 컨트롤에 집중하기는 쉬울 것 같다

예상한 큰 교전 지점에서 저그병력이 몰려왔다

일제히 마린들에게 스팀팩을 주입시켰다

SK테란으로 운영을 했던지라 시즈탱크들은 적었지만 조금 있던

것들을 다 끌고 나와 교전에 투입해 시즈모드를 했다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데잇과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쓰느라

손을 분주히 움직였다

공격력 3단계 업그레이드의 힘과 드랍쉽 2대의 본진 드랍에서

에볼루션 챔버 하나를 깼을 때 그 건물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던 도중이였는지

업그레이드 면에서 약간 내 쪽으로 우위에 섰다

첫 교전에서 내 병력은 마린 2부대 반 가량, 메딕 7기, 탱크 2기,

사이언스베슬 8기를 남기고 승리 했다

이길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지금 이 기회를 노려야한다 멀티를 작살내야 해!!

가스멀티 두 개 정도는 밀어야 50대 50정도인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 병력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저그의 멀티 쪽으로 이동 시켰다

거기엔 저글링이 한 부대 정도 있었다

손 쉽게 저글링들을 녹이고 해처리를 공격했다

좋아... 요걸 깨고 곧 바로 멀티 하나만 더 깨자.....

드디어 처음 이길 수 있는 건가? 나도 모르게 기대하기 시작했다

‘Your Force is Under Attack'

그 순간 공격을 받고 있다는 알림이 들렸다

스페이스 바를 눌러 그 화면으로 이동 해보았다

내 앞 마당이였다

울트라 8기, 저글링 2부대 가량, 히드라 리스크 1부대 가량, 그리고 디파일러 3기가 있었다

저그의 업그레이드는 지상 방어력은 3단계였고 지상 근접 공격은

1단계, 원거리 공격은 2단계였다

윽.... 회군하여 막으러 가서 사이언스 베슬 잘 쓰고

컨트롤 잘 해서 막는다 쳐도 지금 자원 수급 속도가 현저히 다르다

후속병력 때문에 막고 막다가 결국 밀려서 GG를 칠 것 같은 상황이였다

에라... 엘리전이다.... 띄울 수 있는 건물은 모조리 다 띄워 지상군이 접근 못 하는

물이 있는 지형으로 이동 명령을 내렸다

내 병력들은 서둘러 다른 멀티 쪽으로 향했다

난 이제 더 이상의 병력 보충은 힘든 상황이다

엘리전에서 그나마 유리 해지려면 저그의 자원수급을 더욱 더 막아서

후속병력이 모이는 것을 끊어야 될 것 같다

다른 멀티 쪽으로 가니 러커 두기가 있었고 막 디파일러 한기가 나온 상황이였다

재빠르게 사베의 이레데잇을 디파일러에게 걸었다

디파일러는 서둘러 일 하고 있던 드론을 컨슘으로 잡아 먹었다

겨우 마나를 만들어 스웜을 러커 위에다 썼다

나는 그 러커 두기에게도 이레데잇을 쓴 뒤 러커가 죽자 달려들어

마린들의 화력으로 금새 건물들을 다 파괴 시켰다

이제 다른 멀티를 치려면 센터 근처로 가야 한다

서둘러 병력들을 이동 시켰다 내 본진을 보니 못 띄우는 건물들은 다 파괴 되어버렸다

역시 아드레날린 저글링들.... 건물 하난 완전 잘 부수네....젠장....

저그의 병력들은 이제 곧 센터근처로 집합 하는 분위기인 듯 했다

센터로 나오면 달려 들겠다란 분위기였다

그러더니 또 한번의 공격 알림이 들렸다 이번엔 띄워둔 건물쪽이였다

뮤탈리스크 6마리가 건물들을 때리고 있었다 빨리 센터에서 교전하자란 신호 같았다

어쩔 수 없다... 결국 교전인가...일단 사이언스 베슬을 이용 해야겠다

제일 두려움의 존재인 디파일러를 제거 해야겠다

사이언스 베슬을 저그병력들이 있을 만한 곳으로 이동 시켰다


어? 어? 디파일러가 어디 갔지...? 잠시 실수로 다른 곳에다 쳐 박아두었나?

일단 나는 마나가 많은 사이언스베슬을 골라

몇기의 히드라리스크에게 이레데잇을 걸었다

좋아! 이 때닷!!

나는 그 순간 스커지가 없는데다 히드라리스크도 적다는 것을

이용하여 사이언스 베슬끼리 이레데잇을 걸고

저그 유닛 들 위로 날아다녔다

일명 지우개... 아니... 구름 사베 지우개를 시도했다

체력 낮은 저글링들이 막 녹기 시작했다

히드라 리스크들이 일점사를 하여 베슬 두기가 터졌다

그래도 상관 없다!! 녹이자 녹여!!

그 순간 디파일러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었다

오버로드에 태우고 있다가 내렸던 것이였다

아뿔싸.... 오버로드에 태웠었다니.....

플레이그가 뿌려졌고 6기의 사이언스 베슬들 중에 2기를 제외하고 모두

플레이그에 맞아 체력이 쭉쭉 떨어져 가고 있었다

그래도 일단 디파일러가 보인 이상 이레데잇을 안 쓸 수가 없었다

마나가 있는 베슬을 골라 이레데잇을 디파일러에게 사용했다

그 때 뒤에서 충원 되던 히드라리스크에게 공격을 당해 플레이그에

맞았던 베슬 중 2기가 또 터져버려 4기가 남았다

순간 저그병력들이 내 남은 병력들에게 달려들었다

중요한 순간이닷!! 나는 일제히 마린의 스팀팩을 사용하고 그나마 마나 100이 넘던

베슬 두기로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었다

나는 일제히 마린의 스팀팩을 사용하고 그나마 마나 100이 넘던

베슬 두기로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었다

그래 지금 교전에서만 이긴다면 지금 위치는 다른 저그의 멀티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니까 업그레이드도 잘 되있으니

병력이 많이 죽어도 멀티는 밀 수 있을 것 같아

저기 남은 저 멀티만 부수면 저그도 자원채취 할 곳이 없는 상황이다....

저그의 본진과 앞마당 그리고 미네랄멀티에는

이제 미네랄이 없을거야.... 있다 쳐도 찌꺼기 수준이겠지....

컨트롤을 잘 해서 교전에서 병력 손실을 줄여야겠어....

이레데잇에 걸린 디파일러들이 죽기 직전에 안간힘을 써서

내 마린들한테 오는 것 같았다

헛!! 플레이그??

맞으면...... 밀린다....

병력들을 순간적으로 뒤로 빼주는 컨트롤을 했다

디파일러가 죽기 직전에 이르렀을 때 다크스웜이 쳐졌다

헉헉..... 다행히 안 맞았다

그런데 디파일러가 죽기 직전에 플레이그를 쓸 뻔 한 상황에서

갑자기 내가 뒤로 빼주어 못 쓰게 되는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디파일러가 죽는 순간 스웜을 사용하다니....

나는 스웜이 있는 자리를 피해 빙 둘러서 병력을 저그의 멀티 쪽으로 갔다

그 멀티는 언덕 위였다 언덕 위쪽 입구에서 자리 잡으면 유리한 싸움이 가능하다

병력 중에서 어느 정도 적당히 잘라내어 그 병력으로 멀티의 해처리를 부수고

드론을 죽이면 될 것이다

언덕 위 입구로 사이언스 베슬을 날려보니 다행히 러커는 없어서

신속히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동력이 뒤쳐진 탱크는 저그병력에게 잡아 먹혔다

위쪽 언덕 입구에 자리를 잡고 마린 8기와 메딕 2기를 떼어내어

자원채취 하는 드론 쪽으로 이동 시켰다 해처리 옆에 나이더스 커널이 보였다

스팀팩을 쓰고 서둘러 커널을 공격 했다

제발.... 제발....다행히 유닛이 커널로 나오진 못 했고 커널 파괴에 성공했다

나는 일제히 드론과 해처리를 공격했다

깨졌었던 해처리 옆에 변태중이던 저그 에그(알) 2개에서

변태가 완료 되어 무언가가 나왔다 아뿔싸...울트라 리스크 였다

에그 두 개 모두 울트라리스크 였다

마린 8기와 메딕 2기는 황급히 병력들이 모여 있는 언덕 입구 쪽으로 갔다

‘Your Force is Under Attack'

또 공격 알림 메시지가 들렸다

아차...스웜을 피해 언덕 위로 황급히 올라가느라

띄워놓았던 건물들이 뮤탈리스크한테 계속 공격 당해서

공격 알림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뜨는지 몰랐다

띄워놓은 건물들 중 배럭 두 개가 지금 있는 병력 위치에 제일 가까웠고

배럭은 바쁘게 병력들이 있는 위치로 두둥실 날아가는 중이였다


어쩔 수 없이 병력을 다시 이동시켜야 되는 상황이였기에

병력들을 언덕 밑으로 내리려 했다

그 순간 언덕 입구 밑 적절한 위치에 러커 두기가 숨었다

이... 이런...겨우 사이언스 베슬의 마나를 짜내어 러커 두 마리에게

이레데잇을 걸었다

러커 둘이 이레데잇에 죽는 순간 밑으로 쭈욱 무빙 명령을 내려갔다

그 순간 저그 병력들이 달려 들었다

그럴 줄 알았어.... 일제히 마린 스팀팩을 사용하여 공격을 하였고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마린 하나에게 걸었다 그러나 저그의 병력은 많았다

소지하고 있던 자원이 좀 됐었는지 싸우는 도중

울트라 3기와 저글링들이 더 뒤따라 왔다

결국 저그의 활성화 되고 있던 멀티는 다 부쉈지만

그 후 최후의 병력들은 결국 전멸하고 말았다

아...GG 군...

저 멀리 둥둥 띄워진 배럭 하나 때문에 게임은 안 끝난 상태였다

그냥 GG를 쳐야 하는 상황....아... 또 지고 말았군....

그래도.... 같이 했던 것만으로 만족하자...이젠 잊어보려고 노력 해봐야지

“이젠 끝이네 낄낄”

“지지 칠 때네”

“발악 하더니 결국 졌네”

얼른 GG 치고 끝내라는 관전자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어쩔 수 없군...GG를 치기 위해 엔터키를 눌렀다

그 순간 신비의 메시지가 떴다

띄워진 메시지는 키읔만 대략 열 개 정도였다

비웃는가보군....비참해진다...쩝

비웃음을 당하니까 괜히 정 떨어지려 하네

그래... 차라리 잘 됐어..정도 다 떨어졌으니 이제 깨끗이 잊을 수 있겠어

황당했던 신비의 메시지에 잠시동안 GG를 못 쳤다

그러다가  다시 내 손이 다시 GG를 치기 위해 G키에 손을 갖다 대어 눌렀다

‘게임 얼른 끝내자,GG 쳐라’ 라는 관전자들의 메시지들 틈에

다시 신비의 메시지가 보였다

“너 강한진이구나?”



=========================================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0-31 09:47)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ternity..
08/10/31 11:12
수정 아이콘
훗.. 글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담배... 정말 끊기 어렵죠...ㅠㅠ
얼마전에 직장 사람들과 1박 2일로 지리산 등반 갔다 왔는데 확실히 담배 때문인지 체력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ㅠㅠ
스트레스 받으니 또 담배 생각 나네... ㅡㅡ; 전 옥상으로 고고씽~~~
The Greatest Hits
08/10/31 17:56
수정 아이콘
강한진과 신비는 만나게 되는건가요..????
08/10/31 19:53
수정 아이콘
혹시나였지만 역시나네요
08/10/31 22:23
수정 아이콘
eternity.. // 아니되옵니다 한진이처럼 끊으셔야 하옵니다 제가 지금 당장 옥상 문 걸어잠그러 가겠어요 -_-!!

The Greatest Hits // 아마도요 -0-a

영혼 // 혹시나 라뇨 -_-a
야누스
08/11/01 01:59
수정 아이콘
한번에 5편정도씩 올려주세요 ㅠ 궁금해요
InToTheSkyZ
08/11/01 09:57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08/11/03 00:17
수정 아이콘
야누스 // ^^;; 매주 2회연재랍니다

InToTheSkyZ // 감사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열 두번째 이야기> [9] 창이8072 08/10/27 8072
69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열 한번째 이야기> [4] 창이6879 08/10/19 6879
68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열 번째 이야기> [4] 창이6534 08/10/19 6534
67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아홉 번째 이야기> [10] 창이6288 08/10/19 6288
66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여덟 번째 이야기> [6] 창이6445 08/10/13 6445
65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일곱 번째 이야기> [9] 창이6521 08/10/07 6521
64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여섯 번째 이야기> [7] 창이6468 08/10/04 6468
63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다섯 번째 이야기> [13] 창이6473 08/10/04 6473
62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네 번째 이야기> [9] 창이6849 08/10/04 6849
61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세 번째 이야기> [11] 창이6724 08/10/04 6724
60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두 번째 이야기> [4] 창이7109 08/10/04 7109
59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첫 번째 이야기> [16] 창이9710 08/10/04 9710
58 미스터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Mysterious Girl) <연재홍보> [5] 창이8407 08/10/04 8407
56 Fallen Road. Part 1 -1장 20화- [-奇遇-] 윤여광5843 08/08/20 5843
55 Fallen Road. Part 1 -1장 19화- [-조우#10-] 윤여광5241 08/08/08 5241
54 Fallen Road. Part 1 -1장 18화- [-조우#9-] [3] 윤여광5549 08/09/23 5549
53 Fallen Road. Part 1 -1장 17화- [-조우#8-] 윤여광5265 08/07/29 5265
52 Fallen Road. Part 1 -1장 16화- [-조우#7-] 윤여광4831 08/07/22 4831
51 Fallen Road. Part 1 -1장 15화- [-조우#6-] [2] 윤여광4878 08/09/13 4878
50 Fallen Road. Part 1 -1장 14화- [-조우#5-] 윤여광5029 08/09/09 5029
49 Fallen Road. Part 1 -1장 13화- [-조우#4-] 윤여광5123 08/07/08 5123
48 Fallen Road. Part 1 -1장 12화- [-조우#3-] 윤여광4971 08/07/03 4971
47 Fallen Road. Part 1 -1장 11화- [-조우#2-] [3] 윤여광5003 08/07/01 50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