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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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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3:50
아, 야구 인물관련된 글들만 작성했는데, 그게 어느새 9개나 됐었나요....
요즘 글 하나 다시 준비중인데, 좋은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이런 정리 감사합니다!!
13/07/08 13:57
사실 저는 추게에 1건도 없고 다 에게에만 있었는데
추게+에게 합쳐지면서 덕(?)을 많이 봤네요. 피지알답게 기왕이면 22위였으면 좋겠지만 23위가 어딥니까 흐흐
13/07/08 14:02
예전 안사님의 '달려라 성부장' 이라는 글은 아직도 제가 스크랩해서 종종 보곤 합니다.( https://pgr21.com/pb/pb.php?id=recommend&no=246 )
이런 초기 문학작품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관련한 문학 작품은 따로 안 보이는 것 같아 아쉽네요. 물론 저는 없습니다...?
13/07/08 14:11
pgr21 님이랑 동률이닷!!!
제가 보낸 추게 글 7개 모두 18편짜리 다단계 칼럼으로 갔습니다.^^ 혹시 심심하신 분들 읽어보세요~ 링크 타고 가시면 전편 링크가 있습니다.^^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序(서) 편】 (링크: http://58.120.96.219/?b=8&n=32730 )
13/07/08 14:22
음. 제글로 되어 있는 5개중 공상비과학대전은 총알이모자라 님 글이고
영문 번역글 2개는 추게글 영문 번역 피지알 프로젝트 글 이네요. 5개는 제외 되어야 ... ^^
13/07/08 14:26
모음글이나 번역글도 그냥 모아주시고 번역해주신 걸로 생각했어요. TIMELESS님 글 중에서도 판님 글 모음이 있고.... 뭐, 굳이 제외할 필요야 있겠습니까.
13/07/08 14:27
여기가 추게 석권자들의 모임인가요? 아 부럽다...저도 분발해야겠네요
예전에는 몇개만 받아도 잘 올라갔는데 요즘은 굵직한 사건도 많고 추천을 몇십개씩 받는 글들이 심심하면 터져나와서....
13/07/08 14:36
이건 뭐, 추게로 가야합니다. 추천 누릅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1위는 누구나 읽지 않아도 예상했을 거 같아요 흐흐; 오히려 2위가 궁금했다는.
13/07/08 14:40
헛...제 글이 점쟁이님 / 변종석님 / timeless님 / neandertal님과 같은 수라니!
부끄러운 점은 연재 형식이 많아서 실제 테마로만 따지면 스2 기초글, GSL 결승 리뷰, 자날 캠페인 딱 3개인데 본의 아니게 뻥튀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테마의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느라 수고하신 감모여재님께 추천 한방!
13/07/08 14:49
추게 글중에서 제가 제일 많이 읽었던 글들은 역시 게임 혹은 프로게이머 분석글이었던거 같네요.
주다스 페인님의 글과 김연우님 글이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주다스 페인님의 '속도의 이영호, 높이의 박성균'은 뭐 워낙 유명하고, '최연성의 마지막 정리'도 기억에 남네요. 김연우 님의 '왜곡된 최연성의 유산'과 '프로토스의 대저그전 항쟁사'도 기억에 남고요. 요즘은 스타2의 인기가 시들해져서인지 이런 고퀄리티의 분석이 많이 눈에 띄지 않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13/07/08 15:51
저도 추게 가고는 싶지만,
필력이 개판이라 아마 안될거야. ㅠㅠ 추게에 글이 있는 분들이 진정한 네임드, pgr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3/07/08 16:09
당장 눈에 보이는 추게의 주인은 추게에 글이 있는 분들이겠지만.
진정한 추게의 주인은 여러 글들을 추게로 보내도록 추천을 아끼지 않으신 PGR의 회원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일이 바쁘고 몸이 곤해 글은 예전에 비해 좀 뜸합니다만. 늘 지켜보고 있고 늘 감사드립니다.
13/07/08 16:24
제 글은 3개 있군요. 닉이 다 다르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껄껄
이영호 - 이성은 문글레이브 혈전글, 작년 스프링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글, 그리고 얼마 전에 보낸 철도 관련글로 갔네요. 좋은 글 쓰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밥 먹듯이 추게로 글 보내시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
13/07/08 16:42
저는 몇 개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10개가 있었군요.
날짜별로 정렬한뒤 연도별로 정리하면 01년 95~97페이지(2) 02년 91~95페이지(4) 03년 88~91페이지(3) 04년 85~88페이지(3) 05년 82~85페이지(3) 06년 66~82페이지(16) 07년 54~66페이지(12) 08년 46~54페이지(8) 09년 41~46페이지(5) 10년 38~41페이지(3) 11년 28~38페이지(10) 12년 11~28페이지(15) 13년 1~11페이지(10) 이렇게 됩니다. 06년에 확 늘어난 건 에이스게시판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최초의 에이스게시판은 7렙이하 회원들이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게시판이었는데, 직접 에게에 글을 작성한 경우는 1건밖에 없다는 운영진의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에게도 유명무실해지면서 10년에 이르러서는 추게와 에게를 합한 갯수도 초기 추게의 갯수정도로 줄어버렸죠. 저 숫자도 사실 11년에 들어와서 08년부터의 글을 대거 추천받아 나중에 에게로 옮겨진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11년에 추게와 에게의 복구를 위해 기존 글들이 다시 에게로, 에게의 글들이 다시 추게로 옮겨졌으며, 좀 더 많은 글이 에게와 추게로 가게 됐습니다. 12년부터는 제가 담당 운영진을 맡으면서 매일 1개 정도의 글을 옮기고 있네요. 당시에는 에게로 옮겼는데, 올해 추게와 에게가 통합되었구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그 전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더 많이 올라오면서 더 많은 글이 추게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묻어서 몇가지 알려드리면, 1. 추천이 없는 글은 추게로 가지 않습니다. 다만 단 1개의 추천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읽어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천이 1개여도 제가 보기에 좋으면 추게로 가고 있는 거죠. 그런 글은 거의 없지만. 1-1. 반대로 추천이 10개가 넘으면 읽어봐서 문제가 있다는 정도가 아니면 왠만하면 추게로 가고 있습니다. 2. 추게글은 글 작성시기와는 상관없이 하루에 1회, 또는 2회 올라갑니다. 회원들에게 노출되는 시기를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때는 글작성 후 일주일만에 추게에 가던 시기도 있었는데, 현재는 한달가량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보통 추게에 2회 올라갑니다. 이 격차가 열흘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꾸준하게 2회 올라갈 겁니다. 3. 시리즈물의 경우에는 해당 시리즈가 끝나야하고, 시리즈 전체가 모두 추천을 받은 경우에만 한정해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3/07/08 17:59
아하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군요. (2)
고생하십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 보실줄이야.. 정말 엄청나게 수고가 많으시네요;; 1-1항목 보고 문득 궁금해서 제 글에 얼마만큼의 추천수가 있었는지 검색해 보니 10개 넘어간게 딱 하나 있네요. 정작 축구 관련글이 아니었고 추천게시판에 올라가지는 않았단게 함정이긴 하지만.. 크크 더 분발해야 겠네요.
13/07/08 18:51
정치글이나 소개글등은 추천수는 무시하거든요. 흐흐. 정치글의 경우 동의의 표시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고, 소개글의 경우'나도 좋아함'이라는 표시로 추천을 누르는 경우가 많아서요.
13/07/08 19:40
뭔가 의미 있는 순위네요.10위......
기념으로 글 하나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이런 걸 만드시다니....대단하시네요.
13/07/08 22:02
한 때 제가 추게 1위를 한 적도 있었죠.
얍삽하게 연재글을 여러 개에 나눠서 올렸거든요. :) 그게 벌써 6년도 전이군요. 그 사이에 가장 좋아하던 선수는 해설로 전향해서 이번에 장가도 가셨고, 가장 좋아하던 감독님도 장가 가셔서 잘 지내시는 것 같고, 가장 좋아하던 해설위원은 아직도 장가를 안가셨네요. PGR21님이 여전히 계셔서 감사하고, 호미님과 항즐이님이 여전히 계셔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제 스타에서 한 발자국 멀어진 상태지만, 제겐 여전히 이곳이 포탈이네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합니다. 흘, 오랜만에 10년도 전에 쓴 글 보니 오글오글 하군요.
13/08/09 20:11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스타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pain님 글과 김연우님의 글이 가장 기억이 남네요. 워낙 좋은 글들이라 지금도 한번씩 다시 읽어봅니다. 예전처럼 게임에 대해서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글을 보고 싶은데 본 지 꽤 오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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