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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01:24
위치추적 등등으로 최순실의 소유가 맞다는 식으로 국가에서 확인해주기까지 한 태블릿PC를 조작 취급하는 데에서 이미 게임 끝입니다. 더불어 탄핵이 적법절차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건 일단 법무부의 의견서부터 뒤집을 만한 근거를 대고 나서 저따위 소리를 해야 하는 거고요. 그 뒤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뭐 자기들은 합리적 의심이라 주장하고 싶은가 본데, 조작이나 거짓 의혹을 내고 그걸 증명하려면 그 주장을 한 사람들이 거짓을 증명하셔야지요. 눈 가리고 귀 틀어막고, 답부터 정해놓고, 결론을 내려버리고 그 뒤에 좌파정권이니 뭐니 하는 편향된 이데올로기 덧붙이면 다 글이 되는 줄 아나 본데. 종이와 잉크가 아깝습니다. 자기 생각에 안 맞으면 다 조작이라고 자기 입맛에 맞는 결과에 모든 걸 끼워맞추는 이런 식의 억지전개는 타블로가 모든 언론과 정치와 수사권과 심지어 스탠포드까지 조작했다고 말했던 타진요 같은 맹신적 범죄집단이나 그에 경도된 작자들이 흔히 보여주는 패턴이죠. 이런 자료는 자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굳이 자료의 가치를 따지면, '글의 품질 및 논리전개와 글쓴이의 학력 및 사회적 지위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증거로 삼을 수는 있겠습니다.
17/03/05 01:41
pc화면을 공개하고 며칠후 테블릿 pc를 증거로 공개한다. 이에 의심을 품었다...
상식에 맞지 않는다. 시작부터 개소리죠. 저정도의 중요한 데이타 증거를 자신이 가졌다고 가정해보세요. 가장 먼저 해야할게 뭘까요? 바로 백업입니다. 어디다가요? 데스크탑이죠. 데스크탑 뿐만일까요? 웹하드에다가도 하고 다른 컴터에도 하고.. 이메일로 보낼수 있으면 이메일로도 보내놓고.. 그리고 방송할려면 당연히 그 백업해둔 데스크탑 화면을 이용하지 뭐하러 작은 태블릿을 찍어서 방송합니까? 흐릿해져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이게 상식이고 당연한건데 이걸 뭐 의혹이라고 하는 순간 대화할 가치도 없는거죠. 진짜 컴터 기초지식없는 사람들 현혹시킬려고 저러는구나 밖에 안되는거구요. 결국 노년층한테나 먹힐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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