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효과지속시간을 2~3시간으로 잡고 있는데(표기하고 있는데)

그 근거가 땀이나 피지 분비로 씻겨 내려가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는 백탁이라는 현상으로 미백효과를 줍니다.

표기에도 불구하고 백탁이 얼굴에 보이는 상황에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할까요??


의문이 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무기자차를 바르고 백탁이 있는상태로 하루 종일 지낼경우

백탁이 사라지지 않고 얼굴이 희멀건해 보이는 상태인데 덧발라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이럴 경우 표기된 효과지속시간 2~3시간과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된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하루중에 덧바르기 싫어서요.

(본문에서 무기자차란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함유제품을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