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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1 21:55
동사무소 가서 6시간 받는 훈련이 있습니다. 거주지의 동사무소에서 이루어지는데 처음 나온 날짜 때 안가면 상황에 따라서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6시간 채우고 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예비군 같은 8시간 받는 훈련에서 그냥 두 시간 일찍 나와요...)
이것도 3~4년 전 정보이니 좀 달라졌을 수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저렇게 진행됐었습니다.
17/03/01 21:56
동미참이니까 2박3일 부대가서 자고 오는게 아닙니다.
향방작계는 동원훈련이 아닌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동사무소 훈련입니다. 향방작계 갔다왔는데 동원으로 가끔 전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6시간 먼저 퇴소 가능합니다.
17/03/01 21:59
6시간 짜리면 동사무소에서 모여서 작전지(?) 산보하시고 거점 (예: 병원) 지키시고 동네마다 있는 좀 큰 건물 앞에서 뻗치기 하시고 그럴걸요.
이런건 소속된 동대 예비군(동사무소)에 한번 전화로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 할거에요.
17/03/01 22:08
간단하게
동원훈련 = 2박3일간 입소해서 받는훈련이고 동원훈련이 뜨면 그해 훈련은 동원훈련 하나로 마무리됩니다.(밀린훈련이 있다면 그건 해야됨) 동미참 = 동원훈련으로 2박3일간 받을걸 출퇴근으로 받는겁니다. 훈련내용은 학생예비군때 하던거 3일간 나눠서 한다고 보시면됩니다. 향방작계 = 동대(주민센터or시청 주소지마다 다름)에서 받는 훈련으로 보통 작전지가서 둘러보고(보통 동네뒷산이나 거점이 되는 중요시설) 참호정리도 좀 하고 뭐 그러고 끝나는 훈련 전,후반기 한번씩합니다
17/03/01 22:16
예비군은 동원 지정자와 동원 미지정자로 나뉩니다
작성자님께서는 동원 미지정자이기 때문에 동원훈련을 받으러 가실 필요는 없구요 3일동안 하루 8시간씩 예비군훈련장으로 출퇴근하시면서 훈련받는 동미참훈련 전후반기 각 1회 6시간씩 동네 주변에서 작계지역 산책하고 오는 향방작계훈련 이렇게 총 36시간 받으시면 그 해 훈련은 끝이 납니다
17/03/01 22:20
1-4년차 공통
동원 지정자 - 동원훈련(2박 3일 입소) 동원 미지정자 & 동원훈련 연기자 - 동미참(동원 미참가자 훈련, 인근 또는 선택 예비군 훈련장 3일 출석) + 전후반기 향방작계(향토방위 작전계획, 동사무소 등에서 모여 자기 동네 경계근무 및 수색 연습) 여러모로 동미참이 훨씬 좋습니다. 저는 동원지정이었지만 한 번 갔다 온 뒤로 다 미뤄서 동미참으로 받았어요. 동원 가봐야 짜증만...
17/03/01 23:01
저는 개인적으로 동원훈련이 더 낫더라구요.
물론 부대 안에서 먹고 자고 다 해야 하는건 있지만 그 훈련 한방으로 1년 전체 훈련이 다 끝나기 때문에 절대 번거롭지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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