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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15:51
여유있고 시간되실때 밥이나 한 번먹자하고
중.고렴이 식당데려가셔서 코스로 한번 맥이고 그때 선물고마웠다고 애지중지하면서 입는다고 허허허 해주시면 될듯...
17/01/21 16:21
동생 입장에서는 100만원 정도는 과하지 않다거나
글쓴님 생각과 달리 그 코칭이 엄청 고마운 일이었거나 어찌됐든 이미 받은거니까 잘쓰시고 그런 동생하고는 계속 친하게 지내시면 좋겠네요
17/01/21 17:31
일단 돌려주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맞춤이라면 애초에 맞출때 이건 좀 너무 과하다고 얘기하시는 것이 좋았을텐데 이미 맞췄으니 받으시구요. 좋은 식사나 한끼 대접하시는것이 무난하지 싶습니다.
17/01/21 17:32
김영란법을 이용해 한번에 보내려는 수작입니다???
농담이고 동생에겐 백만원이 그다지 크지 않거나 아니면 정말 고마웠거나 둘 중 하나이거나 둘 다 이거나 겠죠. 딱히 또 답례선물을 주는 건 그렇고 그냥 좋은 곳에서 식사하시면서 고맙고 정말 잘입고 있다고 말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답례선물로 백이나 악세사리가 언급되는 걸 봐선 여자분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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