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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11:52
음.. 사례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확실히 뮤지컬이나 연극을 생방송으로 보여주지 않고, 보여주더라도 넘버나 단편적인 부분만 보여줬는데(녹화를 하면 더 이상 극을 보러오지 않을거 같다 등) 근래엔 인터넷 방송에서 극 전체를 생방으로 보여줘서 마케팅을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되레 관객들이 전체 극을 방송으로 미리 보고 아! 이 극은 괜찮겠다! 해서 표가 더 나가는 현상이 있긴 했습니다.(노잼이라 안 팔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예전부터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흐흐 제가 이 바닥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서.. 일례로 최근엔, 레드북이라는 뮤지컬을 TV캐스트와 V라이브로 실황중계 했는데.. 그 전까진 표가 널널했는데.. 방송 끝나고 엄청 표가 팔려서 저도 못 구한.. 그리고 그 전엔 뮤지컬 팬레터라고 네이버 생중계 했는데 따로 날 잡아서 1막, 2막 배우들이 시연 했고요. 어제는 경성특사라고 실제 공연을 생중계 했습니다. 레드북과 팬레터의 경우 반응이 많이 좋아서.. 앞으로 다른 기획사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마케팅을 적극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드북 실황중계 또는 생중계, 팬레터 생중계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관련 기사가 있을꺼에요. 근데 아무래도 라이센스 극들은 아니고.. 초연이거나 창작 공연들이라서 성공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겠네요 ㅠㅠ 그래도 조금이나마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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