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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8 22:04
저는 복수전공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계공학과 졸업했습니다. 제 개인 경험이나 주변 사람들 보면, 메인이 기계과라면 일반적으로 복수전공 메리트는 없습니다. 사실 취업에 있어서 전공 측면에서 보자면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기계과'라는 것 이상의 메리트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17/01/18 22:34
기계와 화공 복수전공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기계와, 전자 or 전기라면(소화하실 수 있다면..) 상당히 도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계전공이 갈 곳이 많다고는 하지만 대우가 좋은 직종은 극소수고 것도 공사쪽 외엔 거의 설계쪽입니다, 몇년 죽어라 고생할 각오는 하셔야하고요 실제로 기계과 졸업생들 중 기계전공으로 사회진출한 사람은 1/3 정도라도 될까 모르겠네요 화공쪽은 제가 잘 모르니 이런 저런 말을 못 드리지만 기계쪽이라고 큰 차이나도록 좋지만은 않아요
17/01/18 22:43
기계쪽 전공을 덜 수강하는만큼 깊이 차이가 있을겁니다. 제가 신소재 물리학 복수전공하고 신소재쪽으로 대학을 왔는데 깊이가 딸림을 느끼네요.
17/01/18 23:03
기계과 나와서 전공살려서 일을 하는 직장다니는 사람으로서 화학은 정말 필요가 없네요..제가 일하는 분야로만 한정하면 정말 0.1%도 필요없습니다. 기계쪽에서 필요한건 차라리 영어나 중국어의 외국어 입니다. 그리고 기계과 전공을 제대로 하면서 화학과 전공까지 복수로 하기에는 정말 힘들겁니다.. 같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보면 외국어 투자하는게 취업 전이나 후나 더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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