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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9 14:12
저도 도깨비 한번 봤다가 이번 주말엔 몇년만에 티비로 본방사수라는 걸 해봤네요.
그리고 내여자친구는구미호 좋아하셨으면 그외 홍자매표 드라마들 재미있으실거 같네요. ( 그중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정도는 아주 재미있게 봤네요)
17/01/09 16:28
케이블 드라마를 꽤 봤는데 케이블 쪽은 장르성이 강해서... 일상 + 소소함 쪽이라면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청춘시대(추천!) / 욱씨남정기 tvN은 두번째스무살 / 연애말고결혼 정도가 분위기가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17/01/09 17:03
심각하거나 갈등구도가 크거나, 생각할게 많은작품을 싫어하신다면
악역이 악역같지않은 두번째스무살, 욱씨남정기 재밌습니다. 로맨스타운도 재밌고요. 제가 작가의 오글거림이 싫어서 피하는편이지만, 도깨비도 재밌습니다. 다만 완결이 안되었죠.
17/01/09 19:37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진지한 내용이지만 주조연들의 캐릭터 및 일상이 꿀잼입니다. 청춘시대 - 간혹 진지한 내용도 나오지만 역시 일상물입니다. 작년에 예상치 못하게 재밌게 봤던 드라마 세편이 이아바, 청춘시대, 혼술남녀 입니다. 혼술남녀 재밌게 보셨다면 위에 두편도 재밌게 보실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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