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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7 18:43
2010년 이후라고 하셨으니..근래 3대장이라고 하면 켄드릭 라마, 제이콜, 드레이크죠. 그 중 힙합 팬들은 보통 켄드릭 라마를 가장 먼저 꼽긴 할겁니다.
17/01/07 19:03
에미넴은 레전드 반열이라...
그런데 현 최고를 꼽으라면 위에 Ganelon님이 거론하신대로 켄드릭/제이콜/드레이크가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서 단순 커리어로 따지면 제이콜이 우선순위로 빠지겠고, 켄드릭/드레이크가 투탑이 되겠네요. 여기서 단순 판매량을 뽑으면 드레이크 그외의 것들을 총합하면 켄드릭이 뽑히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드레이크는 고스트라이팅(대필)으로 워낙 핫해서... (사실 드레이크는 고스트라이팅을 하더라도 그러건말건 잘나가는 놈이고, 잘나갈 놈이지만..) 현 추세로 따지면 결국 켄드릭이 꼽히지않을까 생각하네요.
17/01/07 19:14
2010년 이후에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보자면
나스 제이지 에미넴 이 셋입니다. 더이상은 비교하기 의미없고 이 이하는 다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이고요. 칸예는 이제 랩퍼라는 범주안에 넣기에는 좁을정도로 위대한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윗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위의 셋을 대체하는 다음세대는 제이콜 켄드릭 드레이크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7/01/07 23:37
https://www.google.com/amp/amp.www.complex.com/music/2016/01/the-best-rapper-alive-every-year-since-1979?client=ms-android-att-us
여기 보시면 대충 감이 잡히실거에요. 원래 주류 음악이 다 그렇지만 힙합/랩은 특히 교체주기가 더 빨라서 본좌 자리 유지가 아무리 길어도 5년이상 못가죠. 아직까지는 드레이크지만 올해는 장담못할지도 몰라요. 루키는 항상 어디선가 짠 하고 등장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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