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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11:25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다 탈모도 아니고 안 빠진다고 탈모가 아닌것도 아닙니다 머리카락은 수명이 있어서 일정 시기가 되면 빠지는데 지금이 많이 빠질 시기일수도 있는겁니다.. 탈모의 무서운 점은 빠진게 다시 안난다는 점인데 이거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만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지를 판단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그리고 머리는 가능하면 매일 감는게 좋습니다. 두피에 기름과 먼지가 끼어서 염증이 생기면 모공에 악영향을 줘서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보이는건 길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남자라고 머리카락이 적게 빠지는 것도 여자라고 많이 빠지는 것도 아니지만 유독 여자방에 머리카락이 많이 보이는건 그만큼 길어서 눈에 잘 띄어서 그런겁니다..
16/12/20 12:10
1. 제가 프로페시아 1년정도 먹다가 아보다트로 갈아탄지 2년되가는데.. 탈모약 복용 초기엔 평소보다 더 빠지는게 정상이라고 의사샘이 그러셨습니다. 첫 한두달정도는 그런다고 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랬다가 지금은 많이 복구됐습니다.
2. 저도 같은 증상으로 의사샘한테 물어봤는데, 부작용 중 하나라고 합니다. 기능 이상없고 그래야 할 상황에서만 정상동작하면 되는거 아니겠냐고 허허허 하시던.. 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매일 감는 편입니다. 미녹시딜 등 두피에 직접 쓰는 뭔가를 쓰신다면 더 그래야할거 같긴하네요. 4. 전 좀 축축해질때까지 뿌렸었습니다..만, 사용설명서?에 1회 몇g 쓰라고 써있는데 약사샘에게 물어보면 그게 몇번정도입니다..하고 알려주실겁니다. 5. 괜히 길어서 더 그래 보이는 겁니다. 저도 탈모 시작되기전엔 총천연색으로 염색도 하고 길러도보고 그랬는데 탈모 시작되고선 단정함의 끝을 보이는 머리 유지중입니다. 6. 술 피하시고, 조금씩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식사와 상관없는 약이라고는 해도 아예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16/12/20 12:39
초반에는 쉐딩현상이라고 평소보다 더 빠지는게 정상입니다. 걔네들은 빠질애들이 미리 빠지는거에요.
꾸준히 약드시고 술담배안하시고 스트레스 관리하시면 충분히 좋아지십니다. 2번 문제는 전 문제없었습니다. 보통 부작용 비율이 1프로 미만이니까 없다고 할 순 없는데...... 약 끊으면 원래대로 돌아오시니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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