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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8 14:07
글만봐선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보입니다. 사실 그러면 다행인게 스트레스성이면 치료 가능하지만 유전이면 답이 없어서..
병원 검사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시는게 급선무겠습니다.
16/12/18 14:26
꾸준히 진행된 게 아니라 최근 일어난 탈모라면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대개는 원인을 제거하면 복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은 스트레스성 탈모와도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 유전성 탈모는 탈모부위의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집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진행을 막아주면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일정 수준 이하로 가늘어지면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단계로 비가역적으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16/12/18 14:30
네 감사합니다. 신기하게도 정수리를 기점으로 왼쪽옆통수 한쪽 라인으로 머리가 비어잇는데 낼 병원가서 잘 확인해봐야겟네요.
16/12/18 14:35
탈모 뭐..스트레스성 탈모면 시간이 약이고..
그게 아니면 한번 오면 답이 없긴 합니다.. 결국은 심던가 포기하던가..둘중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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