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랑 팔쪽에 지방종이 4개 정도 있었는데 느낌상인지 요즘 좀 커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에는 눌러야 있다는걸 알 정도였는데 요즘은 살이 빠져서인가 그냥 샤워할때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더 커지기 전에 제거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서 그러는데
그냥 아무 병원이나 가서 해도 상관이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구글에서 무작위로 이것 저것 읽어보니 제대로 수술 못하면 또 같은 자리에 재발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해서..
남자라 큰 흉터 아니면 별로 개의치 않고 재발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만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해보신 경험이나 잘 아시는 의사쌤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왠만하면 큰 흉 아니면 같이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1~2년 지나면 극혐될까 싶어 수술 해야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