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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17:51
참고는 합니다...만
결국에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가서 봅니다. 전부 다 돌 수는 없으니 미리 몇군데 룰아웃 하는 용도로 씁니다...
16/11/30 17:52
꿀방.kr 이 사이트 맞나요?
보통 이런 사이트는 부동산에서 운영하고 중개수수료도 마찬가지로 있을 텐데요. 50% 행사 이것때문이신지... 어차피 방이야 많이 봐서 해될 거 없으니 직접 연락해서 방 보고 결정하셔도 될 것 같네요. 요즘은 그냥 중개 어플로 보면서 발품파는 게 가장 나은 거 같아요. 다만, 어플에도 낚시용 허위 매물도 꽤 있습니다. 방보고 전화하면 이미 나갔으니 다른 방 보여준다고 한다거나 무슨무슨 사유로 다른 방 보여준다고 하는 업자들도 많을 거예요. 제가 방 구할 당시 방있다고 해서 부동산 방문했는데 말 바꾸는 경우 신고하면 어플 측에서 현금 보상해줬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물론 실제로 있는 방도 있습니다. 저는 어플에 올려진 방 보여주겠다는 부동산만 방문했었네요. 지금 사는 방도 직방에서 보고 계약했습니다. 대충 시세 확인하는 용도도 되고 원룸 구하는 용도라면 어플 잘 활용하면 좋은 거 같아요. 물론 발품도 함께 팔아야 더 좋습니다.
16/11/30 17:53
직방류의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의 거의 낚시성 매물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집시설 좋고, 값이 싸다? 100% 입니다. 일단 자기 부동산에 손님 끌려고 내놓은 가짜 매물이죠. 허위매물은 없다고 하지만 다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직방이용해도 해당 부동산이랑 계약하는거라 복비는 지불해야할겁니다. 그냥 부동산 몇군데 다니시면서 생각하시는 금액에 맞는 방 소개받으세요. 이건 제가 몇달전 동생집을 구하기위해 서울에서 하루종일 직방을 이용해본 후기입니다.
16/11/30 18:55
부동산 사이트나 앱은 해당 지역의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하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하시고,
적절한 지역과 가격대를 결정하셨다면, 직접 찾아가셔야 합니다. 그래도 발품을 좀 '덜' 팔게 하는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16/11/30 18:57
저도 보고 갔는데 방 나갔다고 하거나 거기 올라온 가격이 아니라면서 가격을 더 쳐서 부르더군요.
그리고 다른 방 보러갔습니다. 발품팔아서 근처부동산도 돌아봤는데, 보여주는 집이 비슷비슷했습니다. 몇개는 겹친 집도 있었고요. 다만 가격같은 경우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냐, 다른 부동산에선 얼마 부르냐 같은 소리하면서 몇만원씩 차이가 좀 났습니다. 참고하세요.
16/11/30 21:38
직방에서 눈팅하고 갔더니, 부동산에서 똑같은 매물을 보여주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거기서 확인했던 거같습니다. 또 가기전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허위 매물이면 신고해서 보상도 받았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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