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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6 18:26
저는 오래 쉬었다가 재도전 했었는데..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gg쳤습니다. 아무래도 옛날 게임이라 요즘게임 같은 편의성은 없는듯 해요. 시도해본 자체도 좀 된 일이라서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때려치웠다는 기억만 남았지.. 실제로 어떤게 불편했는지는 기억도 안날 정도네요.
16/11/26 18:41
최근에 좀 해봤었는데 이 게임도 이제 큰 패치를 통해 1에서 200초중반까지는 퀘스트만 따라가도 어렵지않게 키울수있는
게임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1부터 챕터를 차근차근 깨나갔던 거에 비해 이제 200이상을 찍고 챕터를 쭉 깨는 방식으로 바뀌었고요 얼마전에 좀 했었는데 결국은 250~260정도 찍고 어느정도 저자본으로도 높은 컨텐츠까지 플레이가능한 특정캐릭터(대표적으로 찬솔렛)로 플레이하면 10~15만원정도?면 최상위 컨텐츠까진 무리여도 그 아래는 다 무난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지금도 여전히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게임의 아기자기함과 배경음악 그리고 챕터스토리를 나름 신경 많이써서 만들어 놨다고 생각해서 룬의 아이들 시리즈를 읽은 경험이 있다면 나름 재미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결국 250정도찍고 하는게 맨날 들어와서 경험치 주는곳 뺑뺑이돌리고 아이템 드랍하는 컨텐츠들 쭉 선회하고 남은 시간에 수다떨거나 만렙을 바라보고 닥사냥을 하는정도가 할거의 대부분입니다. 운좋으면 비싼 아이템 주는 컨텐츠들 쭉 하면서 좋은거 하나 떨어지면 비싸게 팔아서 장비맞추고..뭐 이런식이죠 물론 다른 RPG게임들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고수준의 하이컨텐츠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렙업하고 장비맞추고 소소하게 챕터, 퀘스트 즐기고 적당한 컨텐츠 하면서 클럽도 들어서 친목질도 하시고 뭐 이렇게는 즐길만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이게임도 워낙에 오래된 게임이라 진짜로 풀템 맞춰보겠다고 하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서요
16/11/26 18:56
저도 가볍게 즐기려고 하는데, 10~15만원정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어느 부분에 투자를 하는 것인가요?
직접 현질로 돈을 사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펫이나 렙업 보조도구 구매에 조금 현질이 들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6/11/28 03:23
10~만원 이야기는 중상급 장비 현질일꺼에요
장비살 돈은 벌기 힘든데 렙은 너무 쉽게 올라가거든요 265-285제 장비 사고 무기 사는데 그만큼.. 찬솔렛 아닌 다른캐릭은 조금 더 들어요
16/11/28 03:37
컨텐츠 인원은 적당히 있어요 저는 제르나섭 했는데도 저녁시간에 보면 많아요
1년전이었지만 00시정각에 파밍던전 간다고 유저들이 화면 꽉차게 있길래 괜히 감명받을 정도.. 매크로는 개미같이 다니는 것들은 없어졌는데 안보이게 조금씩 매크로 하고있는듯 해요 요즘은 인던식 던전 늘려줘서 거기서 돌고있다던가 남들안가는 앵벌이던전에서 메테오 던지고 있는 그래도 거의 없구나 하셔도 무방한 편 저는 욕심 좀 내서 30만정도 현질해서 장비맞추고 하이엔드 컨텐츠 다니고 했는데 일단 무기만이라도 사서 끼우고 나머지는 돈벌고 일일퀘해서 모으는게 나을것같아요 그냥 무자본으로 헤딩하기엔 작년까진 260때 가는 던전이 빡셌었는데 윈10은 조금 개선을 해서 겜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약간 버벅이는분들도 있고 문제없는 분들도 많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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