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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2 17:26
1. [선수비 후공격]이 선공격보다 좋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공격보다 유리한 게임입니다. 타워를 끼고 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수비를 하고 살아남은 병력과 함께 공격을 간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시는게 좋습니다. 때문에 게임 시작후 양쪽이 병력배치를 하지 않고 1분이 넘게 흘러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4000+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 종종 발생하구요. 2. 유닛간의 상성을 고려하라. 어떤 유닛으로 수비를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막을수 있을까요. [단일] < [떼거지] < [광역] < [단일] 유닛간의 상성은 대충 저렇게 됩니다. 지상유닛만으로 예를 들자면 프린스 < 해골군대 < 마법사 < 프린스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저 중 동시에 두가지 이상의 속성을 갖고 있는 유닛들도 있고 세부적으로는 좀더 복잡합니다. 스펠은 원하는 위치에 바로 쓸수 있는 등 유닛보다 일반적으로 효율이 좋지만, 살아남아서 공격을 갈수가 없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생각 나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6/11/22 17:28
그리고 유명한 덱 하나를 맞춰서 꿀을 빠는것도 좋지만, 가급적 이런 저런 유닛들을 써가면서 본인에게 잘맞는 조합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이 나온지 꽤 되기도 했고, 밸런싱 패치를 잘 해주는 편이라서 어떤 유닛을 써도 할만해요. 초반에 많이 나오는 카드들 가지고 어떻게 조합을 할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게임의 즐거움 중 하나이니까요.
16/11/22 17:40
선후비 후공격만 잘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현질안해도 아레나6까진 무난해요
실제로 부케로 모든유닛 업글안하고 레벨1로 아레나6까지가는거도 가능해요 유닛 상성이 가장 중요하고 뭐가 올때 뭐로 막는다들지 상대 공격유닛 동선낭비 시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근접유닛 공격오는걸 직선로에 놔둬서 동선낭비없이 싸우게 하는거와 가운데 쯤에 놔서 대각선으로 꺽엇다 오는거랄지 원거리 유닛을 가운데 놔서 상대 근거리유닛이 내 원거리 유닛을칠때 양쪽 타워에 다맞게 한다들지 하는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1마나 해골로 상대 5마나 미니언패거리를 타워 1대도 안맞게 잡을수도있어요 가장 좋은건 아레나별 리플레이로 확인하세요 최적의 장소가 다 정해져있어서 일정부분은 외워야해요 자이언트가 어디에 놓으면 양쪽타워에 다맞고 가장 긴동선이 생기는지 이런게 정해져있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막냐 그다음이 얼마나 빨리 최적의 위치에 빨리 배치하냐 차이라서 뭐 무조건 최적의 위치가 아니여도 되긴하지만 차라리 처음 시작할떄부터 연습해버리시면 나중에가도 훨씬 편하실꺼에요 올라올때마다는 아니더라도 전설아레나 리플은 가끔씩 보셔서 아 어디에 놓으면 저렇게 돌아가는구나 정도만 참고하시면 되요 어차피 유닛구성이 많이달라 큰 도움은 안되니깐요
16/11/22 19:30
퇴근하면서 생각나서 하나 더 적어봅니다.
스타도 그렇지만 이런 실시간 전략게임에서는 유불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무척 중요합니다. 클로얄에서 유불리의 판단기준은 엘릭서 소모량이 됩니다. 호미로 막을것를 가래로 막았다면 타워 피가 하나도 안깎였다 하더라도 이미 손해를 본거죠. 거꾸로 자이언트(5)+미니언(3)+머스킷(4)을 인페타워(5)+아이스스피릿(1)으로 타워 체력 100 깎이고 막았다면 대성공이 되는거죠. 곧바로 역습가면 그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 이런식으로 상대의 현재 엘릭서 보유량을 항상 예상하면서 플레이하는게 좋은데.. 이건 아마 경험이 쌓이다보면 가능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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