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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3 18:02:34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얼굴도 한번 안본 상견례 어떻게 준비할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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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친있는남자
16/11/13 18:03
수정 아이콘
이건 상견례가 아니고 크크

그냥 부모 합동한 맞선... 솔직히 어머님끼리 보시고 당사자끼리 따로 보면 일반적인 선처럼 하면 될것 같은데

같이 동석하면 답 없을 것 같습니다
16/11/13 18:06
수정 아이콘
상견례라고 한건 제가 맨날 아랫집에서 제 칭찬할 때마다 상견례 날짜부터 잡죠라고 너스레를 떨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6/11/13 18:16
수정 아이콘
어머님끼리는 집에서 보라고 말씀드리시고 그 아가씨분하고 득이님은 따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랫집이라고 인연 안될 것은 없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보면 안될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소개팅 끝나고 집에 오면서 자연스럽게 데려다주는것도 됩니다 크크
늘지금처럼
16/11/13 18:05
수정 아이콘
와 이런경우도 있네요 크크크크
율곡이이
16/11/13 18:05
수정 아이콘
일단 둘이 보는게 우선이다라고 해보세요... 피하기는 어려운거같은니 최대한 덜 부담스러운 자리 만드는게 나을거 같네요
16/11/13 18: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베스트라고 생각은 하는데
잘 안될 경우 너무 불편할거 같네요 에휴 ㅜㅜ
지나가다...
16/11/13 18:08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둘만 만나겠다고 하셔야...
부모님과 함께 만나면 수습이 안 되는 상황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16/11/13 18:13
수정 아이콘
아랫집 처자랑 소개팅 하는거야 괜찮지만 첫 만남이 부모합동상견례는 아니되옵니다 전하 통촉하여주시옵소서
16/11/13 18:40
수정 아이콘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크크크
Daniel Day Lewis
16/11/13 20:36
수정 아이콘
아니옵니다! 무릇 본이 바로 서야 나라가 편안하옵니다. 부모를 모시는 것이 자식된 도리.
또한 이렇게 나라의 척추인 솔로가 커플로 되는 해괴망측한 일은 없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옵니다! 같이 보소서!!!

라고 쓰면 알아서 이해하시겠죠?
블루토마토
16/11/13 18: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한분이 눈깜짝할 사이에 결혼을...(?)
Grateful Days~
16/11/13 18:30
수정 아이콘
서로간에 부모님 인사 한번 드리고 상견례를 진행한 이야기를 하려고 들어왔는데 이게 뭡니까.. ㅠ.ㅠ
16/11/13 18:42
수정 아이콘
역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따로 만나는게 베스트일거 같네요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FastVulture
16/11/13 18:57
수정 아이콘
정말 무조건 따로 만나야합니다.. 무조건
웨인루구니
16/11/13 19:01
수정 아이콘
만났는데 아랫집 처자가 전효성처럼 생긴거 아님꽈?
별빛의샘
16/11/13 21:19
수정 아이콘
위험부담을 구지 안고 가실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크크.. 따로 한번 보시고 그때 다시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파란아게하
16/11/13 21:49
수정 아이콘
단둘이 봐야죠
16/11/13 22:28
수정 아이콘
상견례라고 하긴 조금 뭐한 자리군요..어쨌든 무척 부담스러운 상황이신데 부모님한테 잘 말씀하셔서 윗분들 말씀처럼 무조건 두 분이서만 보는 걸로 해달라고 하세요..
16/11/14 14:12
수정 아이콘
상견례라고 한건 제가 농담삼아 말한거고 엄밀히 말하면 양가부모님 주관하에 소개팅이 맞겠죠..?
Maiev Shadowsong
16/11/14 11:22
수정 아이콘
담달에 자게에 결혼합니다 하고 올라올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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