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니까 이런 말이 있더군요. 그냥 열받아서 미국 국민들에게 한소리 하려고 나왔는데 덜컥 대통령됐다고 ㅡㅡ;;;

나이도 있고, 돈은 많은데 미국 굴러가는 꼴을 보니까 열받아 죽겠다.
돈많으니 대통령 선거 나가서 그 기간동안 내가 하고 싶은 말 하고 지금 미국은 잘못됐다는 것만 알리고 싶어서
자신도 대통령 될 거라고 생각도 안 하고 그냥 할말만 하고 오자라는 생각이 맞았을까요.

딱히 정치적으로 정당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공화당에 자기세력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인지도 정도만 있었던 사람이 뜬금없이 자기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나왔다라기엔(어쨌든 트럼프는 허경영급은 아니고 나름 똑똑한 사람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미심쩍거든요 -0-

진짜로 대통령 할 생각 없었는데 나와서 하고 싶은 말 막 던지다 보니 그게 전국민적 호응을 얻고 어쩌다 보니 덜컥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