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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7 09:53
술을 잘 마신다는 것이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어서 해석 방향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술잘마신다는 3가지가 있는데, 1. 술을 잘 마신다 = 술을 많이 마실수 있다. 2. 술을 잘 마신다 = 술을 자주 마신다. 3. 술을 잘 마신다 = 술을 즐기면서 마실 줄 안다. 굳이 구분하자면 a는 3쪽이고 b는 1쪽인것 같네요.
16/11/07 11:27
크게 관계없다기보단 구토로 인해 염증이나 궤양 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장기가 식도와 위이기 때문인거구요. 아세트알데히드 자체는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A나 B나 똑같을 거에요.
16/11/07 13:04
비요.
글로보면 비가 술버릇이 안좋은정돈 아니고 그냥 취해서 몸을 못가누는건데, 이건 술을 좀 덜마시면 해결되는거고... 에이같은 사람은 술 한번 먹고 하루쉬고 할거 아니고서야 평소에 약속잡아서 놀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술을 잘먹는다는건 앉은 자리에서 얼마나 먹냐보다 생활에 영향을 크게 안미치면서 먹고놀수 있느냐쪽에 비중을 더 크게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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