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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1 17:26
무조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리장성과 이화원을 하루에 보실 수 있구요
자금성을 거쳐 후해 뒷골목하고 왕부정 거리에 박물관 하나 정도 하루. 어디로 무엇을 보시고 싶으신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저녁거리로는 훠궈 하루, 북경 요리(전 화자이위엔 개인적으로 추천이요, 북경 오리도 있어요, 자금 넉넉하시면 메이드 인 차이나 고고), 딩타이펑 정도 드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16/11/02 01:44
저는 북경 딘타이펑은 좀 실망했고요. 북경오리도 가격에 비해서는 별로였어요. 나가소관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청나라 궁중 음식을 하고요. 음식이 깔끔하고 중국음식 특유의 향이 덜해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라샹궈라고 매운 볶음요리가 있는데 매운거 좋아하시면 찾아서 먹어볼만 합니다.
16/11/02 12:44
괜찮은 유람지는 자금성,경산공원,국가박물관,이화원,恭王府,북해공원,만리장성 정도가 있겠네요.
유명한 유람지보다는 798아트디스트,조각공원처럼 사람이 적은곳을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쇼핑이나 술집은 三里屯근처에 많아요. 그리고 베이징은 중국타지방음식들이 맛있는데 베이징자체는 그렇게 맛있는 음식이 없어요~ 북경오리도 한국사람들 입맛엔 느끼할꺼고.추운날 추천드릴거라면 老诚一锅羊蝎子라고 양갈비사골훠궈가 있어요. 위치는 海淀区双榆树北里甲18号 요즘은 Uber어플때문에 여행중 어디 다니기 쉬워요. 그리고 하나더 있는거는 왕징가셔서 조선족양꼬치집 丰茂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접하기 힙든 맛이에요.
16/11/02 12:53
3박4일은 충분히 즐기는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도시규모가 너무크다보니 여기저기다니는데 시간도 들고 유람지는 사람도 많아서 또 기다려야 되고.. 6일에서 7일정도가 괜찮아 보이네요. 숙박비용은 위치나 클라스에따라서 한사람당 하루100위안에서 200위안쯤합니다. 한화로는 1만7천원~3만4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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