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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8 16:38:09
Name 크라우드
Subject [질문] 사비 vs 딩요 vs 토티 vs 긱스
어제 잠이 안 와서 예전 축구 경기 기록들 검색하면서 보다가 갑자기 든 궁금중입니다.

위의 선수들의 전체적인 위상을 비교하자면 누가 더 위일까요?

단기 포스로 보면 딩요가 최고이긴 하지만 너무 짧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발롱도르를 받지는 못했지만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하였구요.

각 선수의 장단점을 꼽자면
사비
장점 : 놀라운 클럽 커리어와 국대 커리어(챔스 우승 4회. 프리메라 우승 8회. 월드컵 우승 1회. 유로 우승 2회)
단점 : 동시대에 메시, 호날두가 있어 발롱도르 3위가 최고 순위...(하지만 3번 3위를 했음)

딩요
장점 : 단기간 폭발적 포스를 보여주었고, 할 수 있는 웬만한 우승과 개인 수상은 다 하였음(발롱도르 1회 수상. 피파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월드컵 우승 1회. 코파 아메리카 1회 우승. 챔스 1회 우승. 프리메라 2회 우승)
담점 : 전성기 기간이 길지 않았음

토티
장점 : 월드컵 우승 1회 하였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리아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주었음
단점 : as로마에서 계속 뛰다보니 리그 우승 1회 말고는 클럽 우승 경력이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발롱도르 최상위권에 오른 적도 거의 없음.

긱스 : 20년이 넘는 동안 맨유에서 뛰면서 맨유의 전성기를 같이 하였고, 뛰어난 클럽 우승 커리어를 가짐
단점 : 빈약한 국대 성적. 그리고 오랜 기간동안 꾸준한 활약을 하였지만 어느 기간 동안 리그를 압도적으로 지배했다고 할만한 넘사벽의 활약을 한 적은 없음.

제가 순위를 매기자면 사비>토티>긱스>=호나우딩요 순인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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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골로미
16/10/28 16:41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사비>긱스>=토티>딩요라고 생각합니다.
세체미
16/10/28 16:4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싸구려신사
16/10/28 16:42
수정 아이콘
저는 사 딩 긱 토요
16/10/28 16:43
수정 아이콘
사딩긱토
설탕가루인형
16/10/28 16:43
수정 아이콘
메쟈 명전식으로 하면
블랙잉크 : 지뉴 >> 차비 > 긱스=토티
그레이잉크 : 토티=긱스>=차비>지뉴

토탈로 하면 차비 > 긱스 >=지뉴 / 토티 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16/10/28 16:48
수정 아이콘
국대 : 사>>>토>>딩>긱
클럽 : 사>토=긱>딩

사비 : 범접불가한 넘사벽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저 중에선 가장 위에 있다고 보임
토티 : 원클럽맨이라는게 장점이나 우승횟수가 아쉬움
긱스 : 클럽 경력만 놓고 보면 사비에 비벼볼만하나 국적이 아쉬움
딩요 : 보여준 퍼포먼스가 정말 강력했으나 길지 않았던 전성기
안녕사랑아
16/10/28 16:50
수정 아이콘
저는 딩요 > 사비 > 토티 > 긱스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2~3년 동안 외계인 포스를 뿜어내며 1인자로 군림했다는 점에서 짧은 전성기에도 불구하고 딩요를 단연 최우선으로 꼽고 싶고
그다음 역대 최강의 클럽과 역대 최강의 국대에서 중심이 되어 역대 최고의 중미 중 하나가 된 사비를,
그리고 토티와 긱스의 경우 클럽커리어는 긱스가 더 좋지만 개인 퍼포먼스와 국대에서의 활약에서 앞선 토티를 긱스보다 우위로 꼽겠습니다.

여담으로 토티의 장점에 에이스로 맹활약했던 유로 2000 준우승도 추가 부탁드립니다~
구밀복검
16/10/28 16:53
수정 아이콘
'이 선수를 데뷔 때부터 은퇴할 때까지 쓸 경우의 이득'의 관점에서 보면(WAR 누적 합산 같은 개념) 아마도 챠비-토티-긱스-호나우지뉴 순으로 나오긴 할 겁니다.
꿈꾸는사나이
16/10/28 17:02
수정 아이콘
저는 사비 - 토티 - 딩요 - 긱스
Galvatron
16/10/28 17:11
수정 아이콘
사비>딩요>토티>긱스
손금불산입
16/10/28 17:13
수정 아이콘
기준이 뭔가요?
대체선수기준이면 사비일거고
클럽상징이라면 토티일거고
클래스라면 딩요가 나머지에 뒤질수가 없고
클럽실적이면 긱스도 만만치않고
소위 커리어실적이면 또 사비일텐데

저넷이 단일기준으로 한번에 줄지어질만큼 차이가 나는 선수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만고만하죠.
라울리스타
16/10/28 17: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차비>>>>>>>>>>긱스>호나우지뉴>토티

라고 생각합니다.
16/10/28 17:51
수정 아이콘
챠비 지뉴 긱스 토티
Paul Pogba
16/10/28 18:02
수정 아이콘
일단 사비는 빼고 시작하죠
이워비
16/10/28 18:09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위상이라면 역대를 논하고 메타창조했던 바르샤의 최고핵심 사비는 좀 비교불가..같구요

나머지셋은 토티 긱스 딩요 순으로봅니다.

딩요의 순간포스야 대단햇지만 사실 그게 시즌내내 우지된것도아니고 스탯상으로도 그런것도아닌지라.. 주요경기 퍼포먼스가 대단했지만요.

토티와 긱스는 커리어상 긱스가 낫지싶은데 그래도 아직도 뛰는 노익장과 포변까지해서도 유지한 클래스를 더 쳐주고싶네요
16/10/28 18:57
수정 아이콘
챠비 긱스 딩요 토티.
로쏘네리
16/10/28 19: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선수평가에 있어 꾸준함이라는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챠비>토티>=긱스>딩요라고 생각합니다.
16/10/28 21:56
수정 아이콘
사비는 일단 맨 위로 놓고 얘기해야죠 꾸준함 뿐만 아니라 커리어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나머지는 흠 진짜 어느 점을 더 비중을 주냐에 차이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사비 >> 토티 > 긱스 > 딩요
크라우드
16/10/28 22:02
수정 아이콘
역시 사비는 위의 네 명중 단연 원탑이군요.
저도 어제 첨에는 토티, 긱스, 딩요 세 명을 생각했다가 예전에 '사비 VS 딩요'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사비도 같이 넣고 생각해보았어요.
그 때 본 글에서는 딩요가 사비보다 우위라는 의견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거의 사비에게 손을 들어주시는 것 같네요.
제 개인적 생각에도 사비는 지단과 비교될만한 급이고, 나머지 세명과는 약간 격차가 있다고 생각되구요.
토티, 긱스, 딩요는 역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군요.^^
꾸루루룩
16/10/28 22:16
수정 아이콘
지단 시대에는 지단과 비교되고, 딩요 시대에는 딩요와 비교되던 토티입니다. 시대의 원탑을 먹진 못했지만 그 시대의 원탑과 항상 라이벌리를 형성하던 선수죠. 사비, 딩요보다 밑일지 몰라도 긱스와 비교될 급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 사비(국대, 클럽 모두 커리어 원탑)
2. 딩요(발롱도르, 짧았지만 시대의 지배자)
3. 토티(월드컵우승과 유로준우승의 국대 커리어, 시대의 원탑과 항상 비교되던 꾸준한 개인 퍼포먼스)
4. 긱스(맨유 전성기의 화려한 클럽 커리어와 꾸준한 개인 퍼포먼스)
진정석
16/10/28 22:28
수정 아이콘
사비 긱스 토티 딩요

단기포스로야 딩요가 탑일수도 있지만 그걸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더 엄청나다 생각합니다
미카엘
16/10/28 23:17
수정 아이콘
사딩토긱
ll Apink ll
16/10/28 23:30
수정 아이콘
사>딩>토>긱
16/10/28 23:49
수정 아이콘
사비는 따로 제일 앞에 놓고 봐야 할 거 같고...토티/긱스/딩요는 뭘 우위에 놓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릴 거 같은데...저는 사비>토티>긱스>딩요로 봅니다. 물론 이 중 단기 임팩트론 딩요가 갑이지만..꾸준함도 그만큼 중요한 요소인지라..꾸준함에서 딩요는 나머지 3명에 비해 너무 안 좋죠..
Toni Kroos
16/10/29 00:40
수정 아이콘
딩요처럼 한 시대를 풍미하는 포스를 보이는게 쉬운게 아닌데 메날두 때문인건지 오래가지 못한다고 너무 평가절하 되는듯.. 사-딩-긱=토 로 봅니다.
16/10/29 11:32
수정 아이콘
딩 사 긱 토
에릭노스먼
16/10/29 13:42
수정 아이콘
지뉴-챠비-토티-긱스
동네형
16/10/29 14:38
수정 아이콘
사 토 딩 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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