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쯤 뒤에 아버지 환갑이라 그 때 맛있는 것도 대접해드릴 예정이지만

그래도 그냥 그것만 하기도 뭣하고

추가적으로 해드릴게

돈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뭐 특별하게 의미있는 무언가를 해줄수 있는게 뭐일까

싶어서 생각난게 해외여행 보내드리는거거든요~ 아버지 혼자 보내기도 좀 그러니 부모님 두분요


근데 뭐 일단 요즘 적금 넣고 해서 저의 통장 여유금이 몇백, 몇천 이렇게 넉넉한 편도 아니고
또 아버지도 직장 다니시는게 있으니 이틀 이상 휴가 내긴 좀 어려워 보일 수도 있고
또한 개천절 이후로는 연휴 운도 없고...


여행 가는 입장에선 좀 빡셀진 몰라도 2박3일이나 길어도 3박4일 그정도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짧게 가는거니 멀리는 힘들테고 가까운 일본이 적당할 것 같은데요


여행에 너무 사치 안 부리는 선에서 적당히 갈만한 명소 좀 가보고 일본 온천? 이런 곳도 한번 가보고 하면
2명이서 2박3일 하면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여행사 프로그램 여행보단 자유여행이 더 나을려나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