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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1 01:01:29
Name finesse
Subject [질문] [연애] 이제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좋은 밤 입니다:)

요 며칠전에 불꽃축제를 한다는 말을 들으니, 작년 생각이 나네요. 이제 헤어진 지도 12월이면 1년인데 시간이 많이 흐른 걸 느낍니다. 그리고 동시에, 6년 가까이 만났던 친구와의 이별을, 그리고 많이 무뎌졌지만 아직도 그리워 하는건지 혹은 그저 생각이 나는건지.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가슴속이 공허함을 자주 느끼는게..저는 아직도 이별을 하는 중인것인지.

오랜기간 연애를 하셨던 분들..잘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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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16/10/11 02:08
수정 아이콘
먼저 헤어지자고 한 그분도 이별이 아직 힘겨울지도 몰라요.
이별이 정말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좋은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잘 맞지 않는 사람과 계속 사귀어봐야 결국 둘다 상처뿐이거든요.

연애란게 꼭 결혼까지 가야만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헤어지기로 결정했더라도 사귀던 기간만큼은 인생의 행복한 기억이잖아요.
자기 감정 억누르면서 영웅이 될 필요는 없죠.
이별이 아프고 공허한건 당연한거니 그런 감정 굳이 회피하려하지 마시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바쁘게 지내시고 날 아껴주는 주위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시구요. 혼자 외롭게 지내지 마세요!

누구나 경험을 통해 배우잖아요. 이별도 마찬가지죠.
다음에 누군가와 사귈때는 어떻게 행동할 건지 미리 배운걸테죠.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추스르는데 1년도 긴 기간이 아닐 겁니다.
그래도 결국 어느 정도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사실이에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이별한 후에 아픔을 극복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한 법이죠.
호리 미오나
16/10/11 04:27
수정 아이콘
저도 3년 반동안 만났던 그 친구와 헤어진지 벌써 1년이네요.
그 친구는 저랑 헤어진지 딱 2달만에 새로운 남친을 만나서 얼마전엔 결혼하더군요(전해들은 겁니다만).
오래 사귄 커플이 헤어진 직후 오직 결혼을 위한 배우자를 찾아 빨리 결혼한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고 주변에도 많이 봤지만
그게 제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전 아직도 그 친구가 생각나고 밤마다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그래서 소개팅도 잘 안되서 아직도 혼자인데 말이죠.
결혼하기 싫었는데 제가 너무 결혼을 강요해서 헤어지자던 그녀, 넌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던 그녀... 시집가서 잘 살길 바랄 뿐입니다. 제가 차도 없고, 돈도 없어서 참 못해준 게 많았더랬죠.
양념반자르반
16/10/11 09:07
수정 아이콘
저도 4년 만났던 친구와 헤어지고 6개월 뒤에 다시 만나서 지금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제 절친도 6년 만난 친구와 얼마 전에 헤어지고 힘들어 하길래 같이 수영도 하고 농구도 하고 해주고 있습니다.
완전히 잊을순 없을 겁니다. 같이 한 시간과 추억이 많은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서낙도
16/10/11 10:5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고 일상생활은 잘했지만 기억에는 항상 있네요.
몇년 있으면 20년 됩니다. 일년에 몇번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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