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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8 11:48
슈퍼팩, 프리즘 폭로, IS 등 이미지 깎아먹는 사건이 많았지만 그래도 국정수행능력, 정치력, 호감형에다 하나하나 파 보면 한 일도 많고..
위인 다음 급이 아닐런지.
16/10/08 11:51
확실한건 다음 대통령(트럼프, 힐러리...)이 역대급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급상승할겁니다. 링컨, 워싱턴과 비슷한 급으로 올라가면 미국은 멸망했단 소리이겠지요.
16/10/08 12:17
맞아요 다음 대통령도 전임 대통령 평가에 중요하죠 크크
노통 고평가에도 이명박근혜가 큰 역할했죠 저만해도 박근혜 겪으면서 그분을 그리워하게 됐으니까요
16/10/08 11:56
레이건 케네디 빌 클린턴 처럼 평시의 지도자 중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지 않을까요.
링컨 워싱턴 루즈벨트 같은 전시의 지도자 만큼은 안 될 거고요.
16/10/08 13:27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있고 공적으로도 흠결은 있으나 대체로 잘해왔으며 사적으로도 깨끗하니(인간적인 면모도 있고) 꽤 훌륭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겠죠. 재선+임기말인데 지지율이 50%가 넘는다는 점이 이걸 반영하지 않나싶네요.
16/10/08 14:10
중위권 예상해봅니다.
정치적 양극화와 경제적 양극화 둘다 잡지 못해서 후세에 좋은 평가 받을지 의문입니다. 오바마케어도 중산층에겐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해요.
16/10/08 15:43
10위권 내외일 거라 생각합니다. 러시모어 4인 + F.루스벨트 + 트루먼/아이젠하워 제끼긴 힘들 것 같고, 그 다음 정도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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