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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0/05 07:35:09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콜센터vs학원강사vs무역회사, 뭐가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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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16/10/05 08:40
수정 아이콘
먼저 붙는데요...
16/10/05 08:47
수정 아이콘
1번쪽에 경력이 있는데요
투잡, 공부와 병행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소규모 고객센터라면 혹 모를까 대기업 계열 콜센터는 매월 시험에 평가, 실적 압박입니다.
별도의 공부를 할 여유는 없으실 겁니다.
가지고 계신 스펙이라면 콜센터는 열외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6/10/05 09:09
수정 아이콘
콜센터업무가 아웃바운드라면 실적 압박이 있겠지만 매월 평가도 있는줄은 몰랐네요
인바운드도 그만큼 부담이 큰가요?
16/10/05 11: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아웃바운드가 편합니다
월실적만 채우는 식이니까요

인바운드는 기본 콜수에 회사에 따라서 만족도 문자 평가, 내부 콜 평가는 보통 기본으로 있고 거기다 이론 시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큰 통신사나 카드사 인바운드는 추가로 상품권유 등 업무 실적도 들어갑니다

입사가 쉬운편인데 괜히 급여가 높은게 아니죠

너무 부정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이 업을 본업으로 하신다면 장점도 있으나 다른일을 준비하면서 병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drunken.D
16/10/05 09:11
수정 아이콘
국가고시를 최종 목표로 두신다면 2번 답지 밖에 없습니다.
1번, 3번은 학업을 병행하기 힘든 업종입니다. 생각보다 업무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혜리
16/10/05 09:19
수정 아이콘
일단 공부랑 일의 병행은 때려 죽여도 못합니다.
성공한 케이스를 본 적이 없고, 이도저도 안되서 시간만 까먹는 경우만 잔뜩 봤어요.
병행하지 마시고, 고시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고 ( 시간 및 비용 ) 돈을 악착같이 버세요.
그 후에 공부에만 올인하는게 낫습니다.
16/10/05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집안형편도 힘들고.. 혹시나 시험이 안되게 되었을때
경력단절도 예상되어서요.
이혜리
16/10/05 13:15
수정 아이콘
딱히 대단한 경력이라고 생각 될 만한게 없어서 단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
25살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시험 준비를 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자 경력입니다.
그리고 저도 딱 25살 때 집안이 폭삭 망해서 2년정도 돈 벌어서 수험생활 했고, 결국 시험합격하고 번듯하게 사회생활하고 있어요.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으면 그런 환경을 스스로 만들면 됩니다.
질소반과자반
16/10/05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천둥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스펙이 있으신데.. 콜센터로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차라리 공부와 병행을 한다고 하면 학원강사쪽이 맞을거 같아요.
학원강사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1,3번보다는 적으니깐요 여유시간이 있을수 있을거 같아 보이네요
그런가요
16/10/05 09:54
수정 아이콘
콜센터는 가지마세요
인바운드이건 아웃바운드이건 스트레스 받아서 공부 못합니다
하루종일 전화하는거 절대 쉬운일 아니에요
우리나라의 모든 진상을 다 겪으실수 있을거에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정말 이런놈(?)들까지 있나 싶은데 얼굴 안보이는 전화로는 그 진상 지수가 더 올라갑니다
16/10/05 12:19
수정 아이콘
콜센터가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시청이나 연금공단, 카드 VIP 센터 같은 곳들도 힘들까요?
개고기라면
16/10/05 12:38
수정 아이콘
공공업무 cs는 오히려 진상레벨이 더 높다고 봅니다.
16/10/05 13:13
수정 아이콘
왜요??
개고기라면
16/10/05 15:19
수정 아이콘
다른 진상 요인에 "내가 낸 세금으로 ~" 레파토리가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들이 cs센터 등에 파견나온 경우라면 자기자리 온존하니 유연하게 대처가 되는데, 계약직 등은 그렇지 못하고 일반 사기업과 다름없는 고용환경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가중되죠.
일본어회화
16/10/05 10:03
수정 아이콘
저라면 학원강사 할거 같습니다.
클라우디오
16/10/05 10:09
수정 아이콘
셋다 100%들어간다고 가정할 때 2번이 제일 좋은거같은데요

1번은 일도 힘들고 박봉입니다. 콜센터 근무강도가 은근히...
16/10/05 10:17
수정 아이콘
콜센터 직원들 스트레스가 상당할겁니다.
콜센터 옆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남녀 구분없이 다들 베란다에서 줄담배 피우시더군요.
건물 관리소장이 참다참다 못해서 베란다를 잠궈버릴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16/10/05 12:48
수정 아이콘
저라면 무조건 학원강사입니다. 1번은 무조건 열외이고 3번은 국가고시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인생은혼자다
16/10/05 13:00
수정 아이콘
3번 무역은 국가고시를 포기하고 올인할거냐 말거냐 할 수준의 옵션입니다.
최종 테크는 '제대로 잘 배워서 내 무역회사를 차려서 내가 사장님한다'거든요.
국가고시와는 완전히 결이 다른 직군입니다. 당연히 시험준비와 병행도 불가능하고요.
16/10/05 13:12
수정 아이콘
무역 쪽이 그만큼 일이 빡세거나 힘든가요?
인생은혼자다
16/10/05 13:52
수정 아이콘
정규직 직원이 풀타임으로 일하면 당연히 시간과 열정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오너 쉐프가 되려는 사람과 버거킹 알바의 차이 정도는 나겠죠.

무역업계에서는 버거킹 알바에 해당하는 일자리 찾기 힘들겁니다.
16/10/05 15:43
수정 아이콘
콜센터 칼퇴근이라고 광고하지만 딱히 칼퇴근도 아니에요.
아웃 뿐만 아니고 인바운드도 실적 중요합니다. 앉아서 전화받는 공장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기본이고 1시간에 몇 콜받아야 한다고 계속 쫍니다. 아웃은 실적으로 압박을 계속 주고요.
물론 잘 찾아보면 편한 곳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곳은 구인이 잘 안 나죠. 경험상 한 번 해보시면 다음부턴 안 하게 되실 거예요.

윗분들 말씀대로 공부 병행하시려면 2번이 가장 낫습니다.
16/10/05 16:04
수정 아이콘
최종목표가 중요해 보이네요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돈때문에 위에 세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고자 하신다면 학원강사가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지만 일하면서 공부하는건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루종일 공부하는 경쟁자들을 일하고 남는 시간에 공부하는 사람이 이길수 있는 확률 자체가 적죠 최종직업으로 정하자고 하면 콜센터직원은 아닌거같고 2번과 3번중에 적성에 맞는 쪽을 잘 생각하셔서 정하셔야 할거같아요
16/10/05 19:40
수정 아이콘
국가'고시'를 하려면 셋다 하지 말아야죠.

말단 공무원 시험조차도 빡세게 준비하는 시대입니다.
16/10/05 20:23
수정 아이콘
지인의 지인 이야기입니다.
지방국립대 1학년만 다니고, 집안 형편이 급격하게 어려워져서
자퇴하고, 김치공장 생산직에 바로 취업을 했어요
그렇게 3~4년 힘들게 일해서 돈 벌어 놓고
그 돈으로 미친듯이 1~2년 공부해서
공무원 된 지인 있습니다.
"주경야독"은 그야말로 옛날 얘기구요,
무조건 무슨 일을 하시든지
돈을 벌어놓으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새강이
16/10/06 19:05
수정 아이콘
고시공부에서 주경야독은 불가능합니다 주경야겜 이정도는 가능해도.. 정 해야한다 하시면 학원강사하세요 과외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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